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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초등학교"제2의 삼풍백화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2007.07.14 02:07
조회 1,063 |추천 0

 저는 2학년 남자아이의 학부모입니다.
지난주에 비가 많이 온뒤에 금옥초등학교 건물의 노후로 처마의 시멘트 조각이 떨어졌습니다.
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그자리에는 선생님의 차가 주차중이어서 아이들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습니다 차만 파손되었습니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건물과 건물사이에 바인더 끈으로 접근
금지만 시켰습니다. 만약 호기심많은 아이들이 줄안으로
들어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생각조차 하기 싫습니다.
내일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가
겁이 납니다. 혹시나 우리 아이가 다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성동구청에 학부모들이 방문하였으나, 구청에서는
예산부족이라는 이유로 9월에나 가능할거 같다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 말도 안되는 답변이 있습니다.
그전에 사고나 나면 누가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까???
또한 저희 학교는 건물 노후로 BTL 사업추진중이었는데,
구청측에서 갑자기 중단을 시켰으며, 작은 부지의 초등학교를
인문고로 만들겠다며 근처의 산꼭대기 매봉산에 있는
동호공고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있는 학교를 없애고, 그곳에 다시 인문고를 만들고,
또한 현 고등학교를 없애고 그곳에 초등학교를 이전하겠다는
이중적인 사업계획을 가진 구청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산꼭대까지 아이들이 학교를 가는 것이 매우 힘들뿐만
아니라, 교통편도 버스만 하나 다닐뿐입니다.
더구나 현재 동호공고는 등교길도 아주 않좋아 좋지않은
아이들이 몰려있어 어른도 다니기가 다소 불편한 곳입니다.
이런 곳으로 어린 아이들을 몰아낸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관계자께서는 우리의 어린 아이들이
마음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학교에 보내는 것을 걱정하게 만들지 않게 해주세요.
내일 정말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금옥초등학교가 역사도 오래되었지만, BTL사업을 꼭 추진해서
46년 전통과 명맥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어느당의 공약 때문이라든지 행정당국의 밀실정치 논리에 금옥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동심이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참을만큼 참았고 기다릴만큼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더 기다리고 참아야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수있는 학교를 만들어줄까요.비가 많이 올까봐 가슴졸이며 이글을 올립니다.이땅에서 자녀를 키우시는 아버님어머님들께서는 금옥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배울수있게 힘을 모아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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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금옥초교에 입학한아이가 있습니다..
인터넷기사나 금옥초교자리에 고등학교가 세워진다는 얘기에
금옥초교를 보내기가 꺼려졌었습니다..
어느 부모가 아이를 입학시켜놓고 다니던 학교가 없어지길 바라겠습니까..
이사를 갈까?위장 전입이라도 할까?
그렇게라도 초교6년을 무사히 졸업하길 바랬으니까요..
그래도 통학시에 건널목을 건너지않고도
아이혼자 통학할수 있을거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성동구청과 교육청에 전화 문의를 드렸습니다.
저에게 해주신 말씀은 그런 얘기는 처음 듣는 말이라고
어디서 그런 말을 들었냐는 질문을 되받았습니다..
저는 믿었습니다..그리고 금옥초교에 입학 시켰습니다..
입학후 여러 학부모님들께 한가닥 희망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금옥초교의 리모델링!!"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랐습니다.
솔직한 말로 학교는 거의 쓰러져갔습니다.
학교를 보고 또 다시 전학을 보낼까 마음이 흔들렸지만,앞으로 좋아진다니깐...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게된다니깐..


그러나 7월9일 성동구청에서 금옥초등학교 학부모 50여명과
구청행정관리국장.자치행정과장 그리고 팀장과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그이유는 금옥초등학교BTL사업 보류와 동시에 고등학교 설립이라는
황당한 이야기때문이었습니다..


2시간여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금옥초교 부지에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동호공고 자리에 금옥초교를 이전한다????


저희 당사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는 모두 배제하고 지역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학생들의 희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옥초교는 BTL사업추진이라는
명목으로 무너지고 있는 학교를 방치하고
학교에 전혀 예산지원이 없었습니다..
2000년이후 이렇다할 예산지원이 없었다면..
성동구는 너무나 쉽게도 고등학교 설립을위해
금옥을 폐교 시키려는 계획아닙니까?
학교 학생수를 이런식으로 줄여서
어쩔수 없이 내린결정이라고 변명거리라도 만드시려는 건지..

얼마전 비가 많이 오던 날에
학교 건물 일부 벽돌이 부식해서 떨어졌습니다..
다행이도 주차되어있던 차위로 떨어져서 아이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곳에 우리 아이가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얼마나 끔찍합니까??
학교 교실은 비가 세서 곰팡이가 가득하고 그래도 아이들 그 냄새 다 견디고 수업했습니다.
학교가 이렇게 낙후되었는데 어느 학부모가 보내고 싶어하겠습니까??
그래도 BTL사업이라는 희망에 다 견뎌냈습니다..


초등학교는 아이들의 통학거리와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호공고는 어른들도 다니기 힘들고 산밑이라 무섭기까지 한데..
산꼭대기로 아직 어린 초등학생들을 밀어넣는 이유를 알수가 없습니다.

왜 꼭 금옥초교에 고등학교를 세워야합니까??

더 넓은 동호공고에 인문계고등학교를 설립하면 안됩니까??
굳이 넓지않은 초등학교에 고등학교를 설립하면서
학교부지를 넓히기위해 주위에 땅을 사시려하는지요??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이 심사숙고해서 여러 형평성을 고려해서
내린 결론이니 학부모가 이해해달라는
끝까지 금옥초교에 고등학교설립을 추진한다는 결론만 들었습니다
금옥 초교만 참으면 지역발전 및 성동구 고교신설이라는
대전제가 해결된다며 금옥의 희생만 바라고 있습니다..


고학년아이들은 학교가 없어진다는말에
"누가 마음데로 우리학교를 없애냐??"분노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도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학교를 지키려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금옥어린이들과 금옥초교 학부모님들은 금옥이라는 학교가
먼훗날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언제든 찾아와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려 볼수 있는 따뜻한 금옥초교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정치행정 잘 모릅니다..
하지만,우리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금옥초등학교를 지켜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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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금옥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성동구의 오랜숙원이기도 한 인문계 고등학교를 세우는데 저희 초등학교를 없애야한답니다.. 어느 당이나 국회의원 선거때는 항상 나오는 공약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본인 역시 고등학교가 들어서는 것에는 대찬성입니다. 그렇지만, 잘못된 행정은 수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어느 한분의 시의원의 의견으로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가 없어지게 생겼습니다. 저희가 사는 지역의 여건을 생각한다면 정말 어의없는 발상임에도 불구하고 구청이나 시교육청에서 예산의 약간의 절감을 이유로 멀쩡히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를 교통도 안되는 산꼭대기로 올려보낸다네요. 그분들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였다면 그리 쉽게 결정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없는 시민이라지만, 학부모들의 90%이상이 반대를 하는데도 끝까지 공약을 내세워 밀고나가려고 하는 그분들의 의지가 정말 한탄스럽습니다. 비록 경제적으로 많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구요. 저희에게도 아이들을 가까운 초등학교로, 시설좋은 초등학교로 보낼 자격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마저도 힘없다고 이루어 질 수 없다면 부모로써 내자식에게 뭐라 얘기해야 하나요. 엄마,아빠가 힘이 없어 너희 학교를 지켜주지 못했다고 하나요. 힘있는 사람들이 항상 이기는 거라고? 정말 그렇게 된다면 저희 학교 BTL추진을 진행시켜달라고 쫒아다니는 학부모들이 과연 그분이 계시는 당에 지지율을 보낼까 궁금하네요. 눈에 보이는 실적 때문에 서민들의 피해를 나몰라라하는 분들이 계시는 당. 분명 대안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신이 내신 안건이라고 소수의 누군가는 피해를 봐야 직성이 풀리시는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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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의 금옥초등학교 폐교 방침과 관련한 학부모 성명서

 

우리는 오늘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우리가 배우고 자라왔고 또 우리의 자녀들이 지금도 소중한 꿈을 키워가며 다니고 있는

금옥 초등학교가 폐교될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

 

1962년 개교 이래 수많은 동량을 배출하면서 지역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던 금옥초등학교는 이제 일부 공무원들의 현실을 무시하는 밀실행정으로인해

역사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난 2월 우리 학교가 개축된다는 소식을 접했을때만 해도

이제 아이들이 더이상 낡고 위험한 시설에서 공부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생각하며

많은 기대를 걸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BTL로 추진되던 개축사업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세우기 위해 사실상 우리 학교를 폐교한다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희망을 송두리째 빼앗는

이러한 결정을 학부모나 동문회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성동구청에서 일방적으로

서울시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추진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성동구에 인문계고등학교가 신설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왜 우리 학교를 희생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수년전부터 동호공고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인문계고교를 신설하는 방안이

논의되어 왔었고 최근에 동호공고를 이전한다는 언론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초 계획대로 그 자리에 고등학교를 설립하면 될 문제를

왜 우리 금옥초등학교를 폐교시키면서 해결하려 하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한마디 설명도 없던 구청에서는 아이들을 전학시키면 될것 아니냐고 오히려 큰소리 치고 있습니다.

폐교가 아니라 이전이라고 표현합니다.우리 금옥초교 학부모들을,우리 아이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으면 이러한 망발을 저지르는지 분노에 앞서 서글픈 생각마저 드는 현실입니다.

 

어린 학생들을 동호공고까지 걸어가게 한다면 어떤 학부모가 찬성하겠습니까?

감수성이 민감한 학생들이 전학을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어울리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진정 성동구청에는 자녀를 둔 학부모가 한명도 없다는 말입니까?

결국 중구 남산타운 아파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우리 학생들이 희생하라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경제논리 정치논리보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할 교육논리도 없는

이 성동구에서 살아야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초등학교를 더 이상 빼앗으려 하지 마십시오.

 

이제 더이상은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부 정치인과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밀실행정으로부터 우리 학교와 아이들을 지켜내겠습니다.

 

성동구청은 지금이라도 밀실행정을 중단하고 이 사건의 관련자를 문책함과 동시에

즉시 당초 계획대로 금옥초등학교 개축 BTL사업을 추진할것을 촉구합니다.

 

만일 우리 학부모들의 의견이 계속 묵살될 경우 서명운동을 포함한

수업거부,등교거부 등 모든 수단을 다해 학교를 지켜낼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머니,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싸워 반드시 금옥초등학교를 이어갈 것입니다.

 

                        

           

                                                  2007년 7월

                                   금옥초등학교 폐교를 반대하는 학부모 일동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9097&cateNo=244&boardNo=29097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금옥초등학교를 지킬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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