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눈을 떳다....여긴 어디지....
천둥번개가 친다...비가 쏟아진다....암흑과도 같은 짙은 어둠속에 다시 기억의 끈을 놓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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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머리가 아프다....음.....어디선가 향긋한 향이 난다...여기가 어디지?
" 어머 일어 날려나봐..ㅋㅋ..주인님께 말씀드려"
" 흠...옷도 이상한거 입구 노옌가? 새카만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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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오스칼 주인님......쓰러져있던 여자가 깨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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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머리가 아프다....시끄러...시끄러....소란스럽다....음....구두소리? 뚜벅뚜벅...누구..
"일어났나?"
음....독특한 중음...낮은 듯 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좋아....좋은 목소리....
"이봐"
누구? 누가 내 턱을 잡고 가볍게 흔든다....좋은 냄새.....누구...
힘겹게 눈을 떳다...눈 부셔...눈부셔....눈 뜨는게 힘든다...
음? 다시 어둠이.....눈을 떳다....눈꺼플이 넘 무겁다....희미하게 들어오는 밝은 빛..
눈을 꿈뻑 거려본다....더 또렷히 보이는 형상....응? 인형?
이쁘다....넘......저런 금빛머리....맑고 푸른 눈.,,,,하지만 조금은 날카로운...도톰한 입술...
날 내려다 본다....눈빛이 쏟아질것 같아...
"흠....아직 정신이 완전히 돌아온것 같진 않아...유모....조금더 수고해줘"
그? 그녀? 가 뒤돌아 선다...뚜벅뚜벅....
가지마...가지마.....날 두고 가지마.....
가슴이 아프다..눈물이 난다......다시 졸립다......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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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이지만 간단한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ㅡㅡ^
초보라...글 구상은 넘 잼나게 했는데....미약한 부분은 지적해 주심 참고하겠습니다 ^^
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하구요...담편 기대해 주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