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 슈즈가 최고야~!
라고 내내 외치고 다니도록 최면에 걸리게 했던
06년 미우미우 슈즈들.
필요이상이다.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웠지만
전혀 닭살돋지 않는 담백함 이란~!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플랫폼 슈즈를 끔찍이도 싫어한다고 한다.
"플랫폼 슈즈를 신느니 상자위에 올라가서 촬영하겠어요."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 있다.
물론 그녀 나름의 패션 철학과 소신이겠지만,
플랫폼 슈즈의 뭉툭한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마지 않는 이스터로서는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일 이기도 했다.
그래도 엄정화 씨께 한번쯤은 권해보고 싶다.
"이 미우미우 슈즈를 보세요~
정말 사랑스럽지 않아요? "
라고 말이다.
피크닉이 떠오르던 프린트 플랫폼 슈즈들에서
모던한 미우미우 글씨가 프린팅 되어있는 하이힐,
그리고 번쩍이는 섹시한 플랫폼에 이르기 까지...
미우치아 프라다는 아마도 슈즈로 승부를 낼 것으로 각오라도 한 듯
다양한 고객들을 모두 섭렵할 만한 아이템들을 내놓았다.
쇼 후반에는 플랫슈즈들 까지 등장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