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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된 사람들의 신변을 걱정하기 이전에...

기독시러 |2007.07.28 03:19
조회 387 |추천 0

우리는 말썽저지른 우리나라 사람들 테러리스트들에게 죽게 되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우리가 좀 더 눈을 크게뜨고 무슬림들 입장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이름을 걸고 그 가르침과는 전혀 관계없는 폭력을 자행하는 이들이 알게 모르게 그들에게 암암리에 지지를 얻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수백년에 걸쳐온 기독교의 이슬람에 대한 물리적 문화적인 공격에 이슬람인 그들의 정신과 터전이 파괴되어 온 것에서 비롯되었던 필연적인 결과이며 한국의 기독교역시 그러한 악습을 여과없이 받아 들이면서 문화사대주의를 신봉하는 얼간이들에 의해 그들을 지탱해 왔던 구심점인 이슬람이 공격당했으며, 그로인해 그들의 사회가, 가족이 와해되는 일에 기여한 것은 어찌 안타깝고 원통하게 생각하지 않는 걸까요?

 

목숨을 잃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얼'이 죽임 당하고 잃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일본을 적대해 왔습니까?

독립투사들과 백성들을 죽여서요?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민족을 강점하는 동안 우리의 '얼'과 역사를 대부분 죽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니 이나라 기독인들이 행했던 그런짓을 과연 무엇으로 그들에게 보상해 줄 수 있단 말입니까?

 

지금까지 그런 못된 짓을 했던 기독인들때문에 이번에 간 사람들이 그런 보복을 당한 것이 그들의 입장에서는 가흑한지 모르겠지만 상대의 입장에서 본다면 필연적인 결과인 셈 입니다.

 

남의 눈에 쇠못을 박는 것은 아무렇지 않아 하면서 우리눈에 가시가 박히니까 아파서 견디지를 못하는 것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요 이곳의 많은 기독인들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무슬림들은 피랍된 그들에게 우리와 같은 태도가 아닌 그들을 걱정하면서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간절하게 표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왠지 나 자신까지도 부끄러워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데도 그런 선량한 사람들에게 재미삼아 돌던지고 자기 이기적인 신념을 강요하면서 상처를 줄 생각입니까?

그러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죽는 일만 걱정하고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고 달래주는 일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건지요?

 

우리는 우리가 겪는것만 생각할 줄 알았지 우리가 그들에게 가한 것은 전혀 생각 할 줄 모른다는 것이 이번사건을 통해서 여실히 증명되고 있는듯 합니다.


 

(출처 : '"한국인 여성인질, '도와달라' 절규"-1.2' - Pa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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