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9월 추석연휴 전날
언니를 **트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왜 안오는건지.. ![]()
전화기만 뜷어져라 쳐다보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다.
“나 **동 사거리야.. 얼른 이리로 와봐!”
“왜?”
“삑:전화끊기는 소리~~ ”
서둘러 사거리로 갔는데.. 저만치 언니가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있었다..
직감적으로 “강아지다” 이런 생각이 스쳤다.
아니나 다를까.. 언니는 우리의 토종견 아기들에게 푹 빠져 있었다.
나왈 “살라구?”
언니왈 “귀엽지? 사고싶다.”
나왈 “또 죽으면 어떻게 해~~~”
언니왈 “그럴까?”
결국 이성적으로는 사면 안된다고 했지만..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그
이쁜 토종견 아기한마리가 내 품에 들어와 있었다.. 이론~~![]()
나랑 언니는 **트 앞에다가 내려놓고 걷는 것을 지켜봤다..
“뒤뚱뒤뚱”
걷는게 넘넘 귀여웠다.
“에잇 모르겠다~ ~~ 잘 키워보자~~!!!”
이렇게 우리의 쪼만이는 우리의 가족이 되었다.
우리 쪼만이 프로필 ![]()
이 름 : 조리(원래 나는 이쁜이로 짓고 싶었다. 실은 우리집 강아지 이름은 다
이쁜이였다.)
애 칭 : 쪼만이
별 명 : 비굴이
식습관 : 한번 먹다가 질린건 다신먹지 않는다.. (주인 속 썩히는 넘)
특 기 : 눈치보기(사람같다.)
습 관 : 덩치도 큰게 꼭 사람 무릎위에 앉을려고 한다.(지금현재
10kg넘었음)
바라는점 : 밥 좀 잘먹고 너무 반가운척 안했으면..(집에있다가 잠깐
슈퍼만 갔다와도 한 한달정도 안본것처럼 반가워하는데..
너무 오버한다..)
생 일 : 월드컵 베이비
그후~ 다음이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