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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만이는 우리가족

쪼만이 엄마 |2003.06.12 17:02
조회 325 |추천 0

2002년 9월 추석연휴 전날  

 

언니를 **트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왜 안오는건지..

전화기만 뜷어져라 쳐다보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다.

“나 **동 사거리야.. 얼른 이리로 와봐!”

“왜?”

“삑:전화끊기는 소리~~ ”

서둘러 사거리로 갔는데.. 저만치 언니가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있었다..

직감적으로 “강아지다” 이런 생각이 스쳤다.

아니나 다를까.. 언니는 우리의 토종견 아기들에게 푹 빠져 있었다.

나왈 “살라구?”

언니왈 “귀엽지? 사고싶다.”

나왈 “또 죽으면 어떻게 해~~~”

언니왈 “그럴까?”

결국 이성적으로는 사면 안된다고 했지만..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그

이쁜 토종견 아기한마리가 내 품에 들어와 있었다.. 이론~~

나랑 언니는 **트 앞에다가 내려놓고 걷는 것을 지켜봤다..

“뒤뚱뒤뚱”

걷는게 넘넘 귀여웠다.

“에잇 모르겠다~ ~~ 잘 키워보자~~!!!”

이렇게 우리의 쪼만이는 우리의 가족이 되었다.


우리 쪼만이 프로필

이  름 : 조리(원래 나는 이쁜이로 짓고 싶었다. 실은 우리집 강아지 이름은 다

        이쁜이였다.)

애  칭 : 쪼만이

별  명 : 비굴이

식습관 : 한번 먹다가 질린건 다신먹지 않는다.. (주인 속 썩히는 넘)

특  기 : 눈치보기(사람같다.)

습  관 : 덩치도 큰게 꼭 사람 무릎위에 앉을려고 한다.(지금현재

         10kg넘었음)

바라는점 : 밥 좀 잘먹고 너무 반가운척 안했으면..(집에있다가 잠깐

           슈퍼만 갔다와도 한 한달정도 안본것처럼 반가워하는데..

           너무 오버한다..)

생  일 : 월드컵 베이비

 

그후~ 다음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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