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지난일입니다..
하지만 전 아직도 이 일을 잊지못하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아니..죽을때 까지 못잊죠...
물론, 저역시 잘한건 아니지만.. 하지만..
살고싶다 하여 살려주니..은혜를...이런식으로 저한테 빛을 떠안겨 주고 야반도주를 할줄몰랐죠..
10 원도...보지도 만져 보지도 못한돈.......약 2천만원..
아직도 그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억울하고 분해서..밤잠을 설치곤한답니다..
찾고싶은 마음이야 간절하지만..제가 무슨수로 찾겠습니까..;
남한테 얘기도 못하고..남몰래 혼자 가슴아파하며 숨죽여 울어야 했던 시간들...
" 공개 수배 합니다.. "
저 처럼 당하는 사람이 없길..간절히 바라면서.........
1976년 12월 생..
김안나
☆김안나는 전국 안가본 도시가 없을 정도로 방방곡곡 다니면서 사기 행각을 벌여온 여자로써
서울,안산,전주,광주,부산,거제도.등등...(많음)기소 건수가 무려 10 건이나 넘고.. 지금도 어디선가 착한
사람들을 상대로 그 어떤 나쁜 사기 행각을 또 벌이고 있을지 모르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때는 약 4년전쯤입니다..
안나를 알게돼었지요......(저보다 언니 인데요...언니짜는 빼고싶네요..ㅈㅅ;)
언니가 없던 저에게 완전 우리 언니라는 생각이들정도로
간쓸게 모두 꺼내어 주던 사람..
세상에 이런 천사가 다있을까..
라면 생각이 들정도로 맘씨 하난 굿이였답니다..
주변 동생들은 어찌나 끔직히 챙기던지..
맘씨도 곱고..심성도 착하고...
(허나 ...나중에 안 사실은...이것도 다 설정돼였다는것..ㅎㅎ)
자주 만나서 놀았어요...
제 집은 서울이고 ...안나 집은 전주..
(원래 본집은 부산인데, 부모님이혼하고..
집안 사정도 그리 넉넉치 않아..혼자 어렸을때부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사기를 치면서 혼자 살았더군요..
전주에 혼자 살게 됀것도...그 전에 어떤 지방에서 사기를 치고 도망왔던것 -_-;;)
주말마다 내가 시간이 돼면 내려가서 놀고...
또 내가 안돼면 안나가 올라와서 놀고...
자주 만나서 놀다 보니...정말 빠른시일내로 정이 들더군요 - -;;
본심은 뭔지 몰랐지만..적어도 사기 당하기 전까진...정말 죽여주는 언니였죠..
직업이 금 ..머..어쩌고 저쩌고...한다더군요..
같이 언니네집에서 빈둥 빈둥 대고 놀고있을때..
자기 지갑에 돈이 다 떨어 지면... 나 수금하러 가따올께 하면서 나갔어요..
그러고 1시간있기를...돈뭉치를 들고 와요..수금한거라면서..ㅎㅎ
알고봤더니.....자기가 나가는 술집에 가서 아는 사람들한테 금방갚을께 라면서
꿔 오는 돈이였더라고요 ㅋㅋ
저도 안나가 쓴만큼 많이 썻더랬죠...
성격상 얻어 먹으면 꼭 나도 한번 사야 하는 성격인지라...
그리 얻어 먹지 만은 않았어요..
하튼..이래저래 중간 생갹하고...(말하자면 좀 길어서여 ^^;)
어느날...자기딴엔 꾀.. 충분히 친해졌다고 생각하는지...
저를 밖으로 불러 내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더니..
무뤂꿇고 저한테 매달립니다.......
사람하나 살려 달랍니다 - -;;
자긴 죽기 싫담니다...살고 싶담니다..
무슨일인가 싶어..언니를 일켜 새웠지요...
모냐고 말해보라고...
뜸들이는것도 잠시..
또박또박 얘기 하더군요... 모든사실을...
자기는 술집생활 하는데...거기에 빛이 있다구...
일을 해서 갚고 싶은데...
거긴 사대가 안맞아서 자긴 돈을 벌수가 없다고...
다른데로 옴겨서 돈 벌어서 빛다 갚고
사람답게 살고싶다고...................이렇게 살긴 싫다고..
자기 한번만 살려 달라고..
사채 보증을 서달랍니다... 이게 왠 소립니까..
무슨 보증을...것도 사채 보증이라...;;
첨에 안됀다고 그랬죠.......
1달을 설득을 시킵디다... 별의별 여우짓다하며서;;
첨엔 1500 만원...을..서달랍니다..
나 혼자가 아닌..다른 보증인 2명이랑 같이...
혼자 그 큰돈을 서라면 부탁도 안한다면서.. 사람 맘약한거 알아 채고
그맘을 이용합디다..;; 간사한뇬 ㅠㅠ
다른 술집가서 정말 사대 잘맞고 해서..돈 벌면
자기 월 수입이 300-400백..정도니까
일 열심히 해서 돈 악착같이 모아서 금방 갚겠다고..
진짜 부탁한다고.....
결국,..여차 여차..해서 꼬임에 넘어가 보증을 서주게 돼었어요...
보증을 처음 서본지라...거기서 시키는데로 했습니다..
서류 뭐 준비 해라 하면 뭐 준비 해주고~
후에 안 사실이지만... 공증? 까지 섰더군요 - -;;
머리가 나빠..복잡한게 시러..시키는데로만 하고 자세히 안알아봤었어요 ㅜㅜ
제 잘못이지요...누굴 탓하겠습니까 ![]()
정말 고맙다고.......진짜 열심히 일해서 갚겠다고...
그렇게 저한테 인사를 수십번 하더군요 - -;;
그러고 몇일 안지나...또 한번의 부탁을 합니다..
돈이 약간 모자라게 생겼다구요...
500 만원을 한번만더 서달랍니다...
그때 같이 섰던 보증인 1명과같이...
이번엔 보증인 2명이라고...
그래~ 한번 해줫는데....살아 보겠다는데..
설마 도망가겠어? 안서 줄꺼같으면 첨부터 서주지 말았어야지..하면서
내심 불안했지만.. 한번더 서주게 돼었습니다... 믿었기에...
그러고....3일후..............걸려온 한통의 전화..
" 어제 밤 7 시에 이삿짐센터 에서 1톤 트럭하나 빌려 야간도주를 했다는..."
전화를 한 수천번했나봐여 ㅋㅋ 핸폰으로... - -;;
역시나 안받져..꺼저있고..
음성도 남겨 보고....문자도 보내보고...
이젠 제가 애원하게 돼네여 ㅋ
어디갔나고...설마 도망간건아니지? 그렇지?
연락좀 제발 해달라는둥...
사정없이 매달려 봤네요 ㅎㅎ
참....하늘이노래 지더군요 --;;
이걸 어찌 해야 하나.......수소문 끝에 어렵사리 얻은정보
그년이 워낙에 남자를 밝혔던지라... 나도 아는 오빠를 좋아 했었거든요.
그 오빠 한테는 전화를 했었나바요.. 공중전화로...
보구싶다는둥--;; 만나고싶은데 지금상황이 안돼니까
지가 나중에 보러 가겠다고~
해서~ 얻은 번호 하나... 알고봤더니 거제도 였어요
경찰에 일단 신고부터 했져...
저 빼고 보증인 2명은 전주에 사는사람들이고..
그뇬또한 전주에서 저지른 일이라..모든일은 전주에서 해결해야 했어요..
일딴 형사 아저씨를 찾아 갔습니다.
그뇬 조사를 하더니..혀를 내 둘루더군요 - -;;
기소 건수가 무려 10 건... 뜨아! 이게 뭔소리데?
알고 봤더니 전국 방방 곡곡 사기를 치며 돌아 다녀서...
여기 저기서 기소를 걸어논 상태더군여 ㅠㅠ
저와 보증인 2명한테 그러더군요..
정말 꾼한테 걸렸다구....ㅎㅎ 제데로 걸렸다고...--;;
맘먹고 작정하고 뎀비면 누구든 당하기 마련이니
너무 본인탓 하지 말라구요....
형사아저씨게 솔찍히 뒷돈 드렸습니다...
찾고 싶어서......
결국 전화번호 추적해서 여차 여차 모든 추리를 해서 찾아간곳..
거제도의 번개다방!!
안나를 찾았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잘 다니고 있더군요 ㅋㅋ
형사와 함께 전주로 데려 올려고 차에 태웠지요...
출발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포주란 여자...
영장 가져왔냐면서...거제도에 경찰서 가자고..막무가네로 저희를 안놔주네요..
가려거든 자기를 차로갈고 가라고 --;;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성깔 하난 끝내주는여자더군요..
그리 만만치 않았어요..
결국 오랜 시비끝에 도저히 전주에 데려오질 못해..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그냥 돌아 서야 했습니다.
그뒤로 계속 안나를 지켜 보면서 돈달라고...
어떻게 할꺼냐고 달래도 보고...
배째란 식으로 나오길래 화나서 욕도 해보고
애원도 해보고...별짓다했습니다.ㅠㅠ
눈하나 깜짝 안하는 그년을 보고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사람이 어찌 저래 변할수가 있을까..
내가아는 사람맞나? 그렇게 착한 사람이였는데..
그 다방의 포주란 여자와 안나의 관계는 이렇습니다
안나 아빠.. 여자 친구?(애인)의 딸.(결혼은 돈이 없어 못하고 있다더군요.)이 바로 포주에요
왜 여길 왔냐고 물어봤지요..
빛이 어마어마 해 지자 안나는 자포자기를 하고
이 포주한테 연락을 했담니다..(저희가 서준 사채 말고도 엄청난 빛이 또 있더군요 ㅠㅠ)
그전에 포주한테도 3천만원을 사기 쳤더군요 - -;;
이 포주가 안나집이 불쌍해서 조그만 전세라도 얻어서 아빠 하고 동생들하고
살라고 빌려준돈을...
남자에 미쳐 다 썻더군요..
연락했더니 포주가 하는말이 여기와서 일하면서 자기 빛도 갚고 남빛도 갚으라고..
대신 일하면서 아무한테도 연락하지 말라고..그랬다더군요.
즉.우린 무시해 버리라고..--;;
사채 아저씨랑도 같이 찾아 갔었는데요...
쩝; 그 포주의 성깔에 사채 아저씨도 완젼 쩔쩔매는거 같더라고요..;
협박? 통하질 않더군요..정말 갈때로 간여자라
눈에 뵈는게 없어 보였습니다.
사채 아저씨가 돈 내놓라고..애기좀하자고 하니까
영업방해로 경찰까지 불렀어요.
(그 포주 남편이 거제도 의원이랍니다..
얼굴도 봤는데 장애인 같았어요
맹인이랄까...
근데 맹인치고는 참...금목거리에..금팔찌에..금반지에..
휘양찬란하더라구요..
목과 팔이 무거워 보였씁니다 - -;;)
경찰이 왔는데.. 그 여자의 말만들어 주고
저희 말은 도저히 들을 생각도 안하면서
저희한테 오히려 경찰이 협박하더라고요;;밀어 내면서 ㅠㅠ
저 여자가 고소 하면 당신들만 손해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 보라면서...
정말 경찰까지 저러는데 할말없었씁니다.
그후로 여러번찾아 가서 진짜 별쑈를 다해봣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안해본거 없다고 생각 할 정도로..
제가 할수있는한...머리를 짜내어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요
방법이 없더라구요..
사채 아저씨는 이제는 거기는 포기 하고 저희 한테 돈 내놓으라고 협박합니다..
니들두 불쌍하게 당했으니..
내가 인심을써 이자는 안받겠다고...
돈 갚으랍니다...
안그럼 집에 전화해서 알린답니다...
돈 갚을때 까지 매일 매일 집에 전화한다고 버럭 화를 내십니다.
저? 집에 알리믄 끝장입니다.
심장약하신엄마..
매일 하시던 말씀이..
" 카드값사고친거는 다 용서 할테니...제발 보증만은 서지말아라.."
"보증서는날엔 너와 엄마의 관계는 끝이고 엄마의 마지막 믿음마저도 넌 저버리는거다.제발
보증은 스지마라..믿는다 우리딸..." 이라고 입이 마르고 닳도록 말씀하신 엄마..
그런 엄마 한테...엄마..저 술집다니는뇬 사채 보증서줘서
그뇬 도망가서 그빛내가 갚어야 해요..라고 말하나요?ㅠㅠ
어른 말씀 잘들으라고 하죠?
엄마가 왠지 그뇬맘에 안든다고 놀지 말랬었거든요 --;
근데 전 착하다고 엄마 왜그냐고 막 그랬었어요 ㅠㅠ
암튼 전 말을 할려면 엄마 땅 파놓구 말해야 했담니다...
어느 자식이 부모 가슴에 대 못을 박겠습니까?
전 차라리 제가 죽는게 낳겠다 싶어..
갚겠으니 집에 알리지 마라 하고 그날부터 죽어라 일해서
그돈을 갚아 나갔어요..
먹을거 안먹고...옷한벌안사고..
사도 5천원짜리 두어벌정도 사고;;
친구 안만나고~
남들 놀러 갈때 난 안가고..
쉽지 많은 안았어요...
제가 한달에 버는 월급은 뻔한데..
예를 들어 월급이 100 만원 이면
사채 아저씬 300 만원 이달까지 갖고 와라..등등
협박을 해댔지요...
안가져 오면 엄마 한테 전화하겠다..(실제로 절 놀래 킬려고 전화도 했엇구요 ㅠ)
제 실수 였어요...엄마 한테 말하지 말라고 말했던건..근데요
정말루 무슨수를 써서라도 받아 낼 사람이였거든요..
사채 하는 사람들 뻔하자나요..
무슨 수를 써서든 돈 받아 내는거...
잠을 자서 전화를 못받으면..음성에다 별의 별욕 다 해놓고 --;;
아주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이 떨리고 암튼..안겪어 보신분은 모르실꺼에요 ㅠㅠ
그래서 저도 사채에 손을 댔어야 했어요..
물론 사채 아저씨 한테 사정 이야기 해서 도저히 그렇게 많은돈을
갚을수 없다고 말하니까
내가 짐 니 사정 봐주게 생겼냐면서
내가 목돈 꿔줘서 푼돈 받게 생겼냐면서 ㅠㅠ
절대 제 사정 봐주질 않더라구요 ㅠㅠ
전주에 가서 각서도 썻어야 했어요...
돈 갚겠다는...각서..
안오면....................알아서 하라고..;;
여튼 그래 저래 저도 참...많이 고생하고 그래서...결국 다 갚았어요..
참...갚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먹어가는건 나이요..
남는건 상처와 오기뿐............
버는 족족 다 갚고 나니 제가 모을수있는돈은
땡전한푼 남지 않더군요...쩝;;
안나 한테 두 세번정도 이메일이 왔엇어요..
저도 보냈구요
뭐..몇일이면 갚는다 몇일이면 갚는다...
말뿐..........입에 발린소리뿐..
전혀~ 갚을 생각도 없으면서.. 그짓말만 해대고--;
완젼 사람 갖고 놀더군여 --;
진짜 거제도에 가서 당했던거 생각하면
증말 남았던 정도 없었지만...
사람이라고 생각 했던것 마져..
개만도 못한년이라고 생각 하게끔 해주더군요.
마지막으로 들은소식...
같이 다방에서 일했던 여자가 있었나봅니다
서로 어려운 사정 알고 도와가면서
친하게지냈던 여자애였나봐여..
그 여잔 자기 명의로 통장을 못만든데요..
그래서 안나가 지 이름으로 통장하고 현금카드를 만들어줬나바요..
그 여잔 안나믿고 그 통장에 몇달을 열씸히 일해 통장에 차곡차곡 돈을 모았지요...
근데 ㅎ
부산 집에 가겠다면서......아빠한테 맛있는 저녁 사드린다고..
효도하러 간다 하여..
그 포주가 200 만원정도 손에 쥐어 줬다더군요..
그 200 만원 하고...그 여자 현금카드를 훔쳐 도망갔다더군요 ㅋ
현금카드에서 돈찾은 지역은......
부산이 아닌..
전라도 광주에 오치동? 이라더군요 ㅋ
정말 그소리듣고 이년은 진짜 사람이기를 포기한거 같더라구요 - -;
동생몰래 카드빛 1억이나 져서..동생 신용불량자 만들어~
(동생은 4년제 대학 나와서 신불때문에 직장에 못들어 가서 알바뿐이 못한답니다..;)
아빠 몰래 카드빛 엄청나게 져서 아빠 신용불량 만들어..
참..미친...xx..
도저히 용서가 안대는뇬이에요...
지 아빠는 막노동나가서 일하면서 하루 벌어 먹고살기 힘든데..
지 동생들은 어떻게 해든 먹고 살겠다고 알바 하고..
파산신고를 하려면 30 만원 정도가 필요 하다죠?
그돈이 없어서 파산신고도 못했답니다...
동생이 그럽디다;;
후...
글쓸 제주도 없구요;;
막 이래 저래 썻는데요...
제가 잘못이라면...사람하나 믿은죄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 ㅠ
혹시나 저 여자를 아시는분 계실까요? 없겠져?ㅜㅜ
증말 뺨이라도 한대 쳐 주고싶습니다..
듣기론 어디 술집에 갖혀서 산다는데........후..
정말 비싼 인생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있구요..인생공부 지데로 잘했다...
평소..사람의심안하고 사람 잘믿고 하던 저.
이젠 막무가내로 믿고 하는일은 없어져서 다행입니다.
의심이란것도 하게 되었구요..^^;
워낙에 저게 전국적으로 사기를 치고 다니는 바람에..
저 처럼 당하시는분 없으시라고 ^^;;
주절 주절 나불됐습니다..(제 속도 후련해 지라고 해서 썻는데..조금은 후련해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