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전에 형님의 거짓말! 입을 째버리고 싶다 글 올린이입니다.
이번에 시댁에 다녀왔는데 또 한건 했습니다.
넘 화가나고 넘 답답하고 이제는 누구 말이 진실인지도 모르겠고.
딸 백일이라서 시댁에 갔더니
어머님이 저한테
" 큰애가(큰며느리) 그러는데 너가 신랑이랑 결혼한것도 ㅇㅇ 낳은것도 후회한다고 했담서??
엥??? 왠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
"어머니 그게 무슨 소리세요?? 전 그런말 한적도 없는데요??"
그랬더니
"큰애가 그러던데 너가 자기한테 그랬다고.."
어이없네요 전 그런말 한적 없다고.
" 또 너가 ㅇㅇ이 너무 살이쪄서 굶길꺼라고 했다던데"
완전 어안이 벙벙
어머님
" 글구 친구가 컴터에 모라고 글남겼는데 너가 그사람보고 돌맞아 죽으라고 했담서? 큰애가 자기 여자친구한테 돌맞아 죽으라고 했다고 기분나쁘다고 하더라"
울 딸사진보고 견적 천만원 나온다고 형님 남자친구가 글을 써서 제가 기분이 나빠서
그런글 적지 말라고 내딸 성형수술 시킬 맘 없다고 하니까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가 맞았네요 이ㅈ ㄹ 하면서 띡 사과하던 형님 남자친구가 이제보니 여자친구라고??
왠 여자친구?? 분명히 남자인데??
저도 열이 받아서
" 그사람 여자 아니고 남자친구구요 저 그사람한테 돌맞아 죽으라고도 안했다고
형님이 도대체 무슨 말을 어케 했냐고 정말 어이없다고"
어머님
"나도 모르겠다 개가 그러던데 너가 그런말 안했니?? 그럼 참아라.. 암말도 말아라"
아니 안했는 말을 했다고 하면 바로 전화해서 형님 왜그러세요 해야 하는거 아니예요??
참으랍니다. 니는 암말도 말랍니다. 제가 벙어립니까??
지금 저에 대해서 이상한 얘기하는데.. 저보고 가만히 있으랍니다.
신랑도 한소리 한다니까 어머님이 참으랍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라 이럽니다.
어머님께서 형님이 그런말 할때 옆에서 제 욕했답니다.
쓰부랄뇬이 후회하면 애새끼 놔두고 나가던가 후회할꺼면 왜 결혼했데. 미틴뇬 부터 시작해서
아니 제가 하지도 않은말 가지고 그런욕까지 들어야 합니까??
넘 열받아서 내려오는 길에 형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형님 저 지금 집으로 내려가는데
형님 앞으로 어머님께 무슨말 하실때는
저 있는데서 하시던가 아니면 진실만 말씀하세요
저 신랑이랑 결혼하고 ㅇㅇ 낳은거 후회 한적 없거든요
글고 ㅇㅇ 안굶겨요 지금 200-240 먹고 있거든요.
잘크로 있으니 걱정마세요.. )
이렇게 보냈더니 형님이
((동서 어머님이 무슨말씀 하셨는지 모르지만 자기한테 직접 들은거 아니면 오해 말라네요.))
참나.. 제가 직접 들은말중에 거짓말 한것도 있으면서
그래서 문자로
((전에 형님께서 말씀하시길 울신랑이 아주버님께 ㅇㅇ 보여주고 싶어서 미치겠다고 했다죠??
신랑은 그런전화 한적 없다는데 그럼?? 아주버님이 거짓말 하시는 거겠네요??
형님 견적 천만원 나온다고 말한 사람이 여자친구라고 했다면서요??))
이렇게 보냈더니
((동서는 날 형님으로도 생각안하는것 같아 시댁 오고 가면서 문자만 보내))
그럼 제가 이 상황에서 형님 내려가요 하면서
웃으면서 전화할까요?? 문자도 형님이 먼저 보냈습니다.
저희 시댁에서 다 만나기로 약속해놓고는 취소되면 전화하는게 예의 아닙니까??
띡
((동서 우리 못갈것 같아.)) 그럼서 문자보낸게 누군데..
전 그문자받고 전화드렸습니다..
형님딸 백일때도 전화계속하니 안받아서
문자로
((형님 전화 안받으시네요 주무세요?? ㅇㅇ 백일 추카한다고.. ))
지금 사람 가지고 놀리나?? 형님같이 행동해야 형님으로 알죠
그래서 승질나가 전화를 했습니다.
" 형님 입장바꿔 놓고 생각해보세요 형님 딸을 누가 견적 천만원 나오겠다고 하면 기분좋겠어요?
사과 한답시고 개구리가 맞은 격이라니 그럼 제가 개구립니까? 글구 어머님께 왜 거짓말하셨어요?"
형님은
" 난 그런 말 안했어 동서가 자연분만 하면 좋을껄 제왕절게해서 모유도 못먹이고 되는게 없다고 많이 안타까워 하더라 얘기하니 어머님이 다짜고짜 그 신발뇬이 애 낳은거 후회하면 놔두고 나가지하면서
욕하던데?"
얼레 이건 또 무슨 소리??
이왕 이렇게 된거 지금까지 있었던 일 다 말하기로 작정했습니다.
"형님 저 결혼식때 울식구들중에 누가 신랑 집도 안해오냐는 말을 했나요?" 물으니
" 한복입고 뚱뚱하고 나이많은 사람이 했어"
" 한복입고 뚱뚱한 사람 엄마밖에 없네요 형님은 저희 엄마 봤으니까 아시겠고
이모 두분인데 그럼 삼자대면 할까요?"
형님 암말도 못합니다.
" 형님 그럼 말한 사람한복이 무슨색이었어요"
형님왈 "그걸 내가 어케 알어"..
어이없어서
" 아니 자세히도 모르면 말을 하지말던가 알지도 못하면서 왜 그런말 하세요?"
형님 안말도 안합니다.
" 예단 안해왔다고 형님이 어머님께 지랄했담서요?" 그러니
" 동서 난 그런말 안하고 어머님이 그랬어".. 이럽니다.
어머님이 자기입으로 예단 생략하자 해놓고는
어머님이 마을사람 준다고 음식하면서 힘들어서 드러누웠답니다.
그랬더니 마을사람이 아니 왜 눕냐고 이집 둘째 며느리는 뭐 해오냐고 물었더니
어머님이 예단은 하나도 안해온다고 아랫것들 안되겠다고 했답니다.
저 해준것도 없지만 받은것도 없습니다.
우리집도 받은거 없구요
딸 결혼하면 힘들까봐 집에서 차도 사주시고 애낳으면 물이 좋아야한다고
비싼 정수기도 사주시고 할말큼 다 했습니다.
저 딸랑 반지 목걸이 저가 가지고있는 금교환해서 받았습니다. (그것도 18k로)
네 한복도 받았네요.
저 지금까지 살면서 혼수 예단 그런거 원망한적 없지만.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정말 넘 분통터집니다.
형님이 자기도 어머님께 많이 당했다고
신랑한테 이상한 말해서 시댁다녀오면 싸우고 장난아니랍니다.
전 누구말이 진실인지 모르겠네요
형님이 어머님께 전화해서 자기가 언제 그런말 했냐고 했더니
어머님께서 "아님 말고" 이러시더랍니다.
아님말고??? 그게 할소리입니까
신랑은 저한테 승질입니다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다고
칠순 다 되어가는 엄마가 얼마나 상처 받겠냐고
지 마누라 상처는 생각도 안하는 모양입니다.
젊은 사람 상처는 쉽게 잊지만
엄마는 나이가 있어서 쉽게 잊을수가 없다나요?? 나 참내..
승질나서 신랑한테 지랄했죠 울집에서 이런식으로 하면 자기 가만있겠냐고
내가 며느리라서 참고 살아야 하냐고....
신랑 그래 잘했다. 이럽니다.
기분 더럽습니다.
정말 누구말이 진실인지도 모르겠고
담에 형님이랑 어머님을 어케 봅니까??
둘다 저가지고 장난친거 같고.
삼자대면 할려니
나이드신 시어머님 앞에 앉혀놓고 왜 거짓말했냐 형님이 안했다는데요..
이런말 할려니 예의도 아닌것 같고.
저만 혼자 속 끓이고 있네요.. 완전 며느리들 가지고 장난치는건지???
담에 어머님이 또 이런식으로 형님이 그런말 하더라 하면
당장 그자리에서 형님께 전화해야겠죠??
정말 신랑보고 결혼했고 마냥 행복할줄 알았는데
정말 속 뒤집어 집니다.
넘 긴 길이 되었네요..
신랑과도 사이가 이상하고..정말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