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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랍니다만..

떠나고싶오 |2007.08.12 23:32
조회 885 |추천 0

시댁에서 살면서 맞벌이하는 주부입니다.

 

회사에서 휴가는 항상 5일을 주죠(여름휴가,명절휴가) .

항상 이 5일을 쪼게서 우리 시어머님이랑 저랑 다녀오네요.

올여름휴가도 변함없이 교대로...엄니먼저 다녀오시고 제가 나머지를사용하죠.

항상 주말은 시엄님이 사용. 난 평일.

머 어차피 주말에 상관안해서 괜찮지만 ..걍 우울하네요.;

엄님께서 여행가계신기간에 저는..집에서 완젼 대청소담당! 오늘도..정말 뼈빠지게했네요.

반찬..5가지만들어놓고..집안구석구석 청소하고그랬더니..온몸이쑤시네요.

사실이렇게 뭔가 해놓고가야 시엄마가 뒷말을안하십니다..안그럼 그러시죠 ..쉬는날이라고 나돌아다닐생각만한다고 대놓고 눈치주심..ㅠㅠ..

머 며느리로써 어느정도는 당연히 집안살림에도 신경을 써야하는게 맞는거죠~~그래서 그냥 묵묵히 오늘 아주 나름 깔끔히 정리해놓았답니다..이젠조금이나마 마음이편하네요..내일 놀러가도 별말씀안하시겠죠? 음..

5일이란 휴가가..저에겐 긴시간이 아니네요 벌써 이틀이지났으니..크헉.

물론 평소에 출퇴근때 시엄님께서 육아담당을맡아하시다보니 이렇게 제가 쉬는날엔 엄니도 편히 여행다녀오시라고했지요.. 맞벌이하는 주부님들도 저처럼 이렇게 하시는경우 많으시죠?아닌가요?

저흰 항상 교대에요..회사에서도 교대근무 집안에서도 엄니랑 교대근무 ㅎㅎ..

올해는 살짝우울한게 남편이 휴가를 못낸다고해서 저랑 딸아이둘이 떠나갔다와야해서 좀..씁씁한휴가가

될듯해요 그치만..머 그냥 간만에 친구들만나서 논다고생각하고 딸아이랑 여기저기 다녀오려구요.

그런데 이눔에 날씨가 은근히 도움을 안줄듯하네요.ㅡㅡ?

간만에 톡톡 열람해보니 여전히... 이런저런 사연이많네요?

힘드신 며느님들... 쪼금만 힘냅시다~~..인생별거있겠나요머..저도 요즘엔 이런생각을 자주하네요.

그냥..다 이게 내팔짜라는거. (저도 사실..이래저래 힘든게 많거든요 그런데 시댁에서 대략 4년째살다보니..시엄니랑 트러블생길때면 머 그냥  차라리 속으로...너는 떠들어라 난 모른다..이런식으로 나름대로 대처해가면서 살게되네요)

날더운데 휴가들 잘보내시구요.

저는 내일 딸아이랑..회사후배들이랑 대전 뽀로로 놀이동산으로 떠나요 ~~~^

가보신분 어땠나요?..아이들이 참 좋아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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