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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준비하는남자친구어떻게하죠?

에휴., |2007.08.13 17:01
조회 858 |추천 0

 

 

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부터 할께요.

저는 22살이고 지금은 전문대 졸업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지금 27살이고 사귄지 이제 2년정도 되가네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구요 준비한지는 한 1년정도 된거같네요.

남친도 원래는 전문대다니다가 하사로 4년하구 저 만나기전에 잠깐

다른일을했었다는데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구

일단 저를 만나고는 단 한번도 뚜렷한 직장을 가진적이없어요

잠깐씩 알바했던거 빼고는..

그래서 거의 만나면 제가 데이트 비용을 계산하는데..

뭐 여기 톡들보면 mt비는 여자의 마지막자존심이다

이러는데 저는 그런거 포기한지 오래예요.

남친은 한달용돈 30씩받는데(예전에 자기가 벌어논돈에서)

핸펀비,독서실비,담배값..이것저것빼면 거의 마이너스 거든요.

뭐 용돈을 더 받으라고 할수도있는데 힘들게 군생활하면서

번돈인데 나도 아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별로 바라지않구요

가끔 마이너스나면 제가 2-3만원이라도 계좌로 넣어주곤해요.

저도 너무 좋아서 사귀는거구 남자친구도 항상미안해하니까

돈같은거 별루 신경안쓰거든요.

근데 저도 지금하는 일이 원하는 직장이 아니기때문에

지금 공부랑 일이랑 병행하고 있거든요.

나도 공부에만 전념하고싶은데

그러면 만나서 데이트비용두 없구

일단 저는 졸업하구 부모님한테 손을 안벌리고 있어서

핸드폰비며, 여러가지 낼것도 있고해서 일을 하고있는데

어짜피 남친도 공부하니까 자주 못만나고 시간이 많이 남으니 나도 공부하고

그런건 상관없지만..

문제는 제 남친이 군인 출신이라 그런지 너무 무뚝뚝하다는거예요.

물질적으로는 바라지 않으니까 따뜻한 말한마디해주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 해주면 좋을거 같은데., 그게 자기는 천성적으로 안된데요,

표현하지 않아두 좋아하는걸 왜모르냐구..

물론 알수있죠, 좋아하니까 이 시간동안 절만난거겠죠.

그렇지만 여자는 사실 말한마디가 어떤 값진 선물보다도 고마울때가 있잖아요.

어제도 이것때문에 심하게 다퉜는데 자기는 너무 막표현하는거 보다

사람이 한결같은게 훨씬좋대요.

맞는말이긴 한데.. 정말 제 남친은 표현을 안해요. 너무 심하게.

좋아한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제가 먼저하면 그제서야 나두 이러구.

가끔은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두 원래 그러니까 이해해달라그러구

물론 저를 안좋아해서 그러는건 아닌거 같애요.

남친친구들이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이놈 표현많이 하는거라고 말하는걸보면..

아.. 근데 정말 답답하고 어떡해야할지모르겠어요..

오빠나중에 시험붙으면 나랑 결혼할꺼야? 이래두 아직은 모르겠다.

어쩔때보면 같이 살면 좋겠다하다가도 어쩔때보면 아니다 싶대요.

나는  남자친구가 나중에 데리고살게 쫌만 기다려줘 이한마디 바라는데..

물론 안데리고 살아도 할수없지만. 지금내가 이렇게 힘들어 한다는거 알면

그런 사탕발림이라도 해줄수 있는건데..

많이 지쳐가고 있는데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긴 싫고.

맨날 싸워두 먼저 화내고 먼저 사과하는것두 나구..

사귄기간이 오래되서 헤어지는것도 그리 쉽지가 않네요,

조언좀해주세요. 나쁜말말구.

저 남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개념없이 여지껏 막 살아온 사람들은 아니니깐

너무나쁘게만 말하지 마시고 진심어린 조언이나 충고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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