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구로에서 인천가는 막차에 머리가 끼었습니다..

이럴수가 ㅜㅜ |2007.08.18 15:09
조회 1,783 |추천 0

안녕하세요 ㅎ 톡을 가끔보긴하지마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ㅎ

너무 어처구니없구 생각하면 숨고싶은데 웃긴거같기도해서 몇자 적어 볼꼐요

 

사건은 8얼 17일  금요일

군대 친구들이랑 모임이 있어서 안양을 갔다가

인천가는 막차르 타기위해서 구로역에 도착했는데 ...오 마이 갓!

하필그떄 술을 마니먹은탓인지.. 응가가 나올려구했습니다... 급응가 아시죠?

도저히 못참겟어서 화장실로 뛰엇습니다 그떄 막차가 도착하기에 2분정도가 ㄷ남은걸로알았지만 너무급햇기에 일단뛰엇습니다..그래서 문을 열자마자 볼일을 보고 나올려는데 이상한느낌이 들엇습니다

 

아차~! 싶엇습니다 인천행 막차가 서있엇습니다  근데 멍청한게 바로뛰어야 하지않습니까

한 4초간 당황을 했습니다 ㅋㅋ 그러다 뛰엇습니다 계단을 미친듯이 내려가서 전철맨앞쪽칸에 몸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그만...머리만 딱 끼고 말았어요

아..그게 한  3초정도 뿐이 안되었지만...

그 3초는 지금껏 25년을 살아오면서 겪지 못했던...

최악의 시간이었습니다..

눈을 감지도 못하고 3초동안 전...민망해서 웃어재껴죠 ..ㅎㅎ

 

문이 열리고.. 막차기에 도망칠수도 없어서 일단 탓습니다..

 

그래.. 음악이나 들으면서 눈감고 가자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 정말 챙피해 죽고싶엇고 사람들은 화끈하게 웃어재끼지 못하구

 

낄낄낄...여기저기에서 낄낄낄 쿄쿄 이러구 있고..

 

아..정말 안습이라는거 이떄 떠오르더군요

 

어느정도왔을까 역곡쪽에 도착했을껍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빠져서 앉아있는 사람들의 ㅇ얼굴들이 보일떄쯤...

 

살며시 스쳐가는 낯익은 여인네의 얼굴...

 

오~마이갓...정말 하루에 두번 이럴순없었습니다...

 

그여인은 20살때 첫사랑 여자친구...아...

 

군대에서 차였던 그여자친구..

 

눈은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온갖 생각이 들었으나 일단 피했습니다..

 

그여자가 봣을까..이런생각 때문에 지금은 연락도 안하고 지내지만 그래두 너무챙피햇습니다..

 

하필 군대 동기들 만나고 오는데 군대있을때 차인 첫사랑을 보게 될줄이야 ...

 

전 송내역에서 내렸지만 그떄까지 그애 얼굴은 안마주치려고 했습니다..

 

집에오니 너무 창피하지만 웃기기도하더군여 ㅎㅎ

 

군바리 친구들 앞으론 만남자제해야겟어요 ㅎㅎㅎ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먼가?|2007.08.18 16:38
살짝 기대하고 봤는데.. 그닥 재미없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