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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이어트는 가장 쉬운일이었다.

후덜덜덜 |2007.08.21 10:41
조회 23,605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즘 하두 몸짱 몸짱 하길래 제 다이어트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저는 키는 185에 몸무게 108Kg 나가는 거구였습니다.

 

그전까지는 제 몸에 이상한점도 못느끼고 그럭저럭 지내고 있을때

 

어느날 백화점에 가서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을 사려고 입어봤는데 맞질 않더라구요...

 

아! 갑자기 그순간 머리속에 천둥번개가 꽈광 칩디다...

 

집에와서 많은 고민을 했어요.

 

아 내 몸뚱아리가 이정도였구나... 옷하나 마음대로 사 입을 정도로 못난 몸뚱아리구나..

 

다음날부터 바로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목표량도 없이 무작정 내가 사고싶은 옷을 입었을때 이쁘게 보일때까지 였습니다.

 

그 전까지 다이어트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이기에 음식의 칼로리, 열소모 이런건 전혀몰랐습니다.

 

지금도 모르구요. ㅋㅋㅋ

 

어쨌거나 그렇게 시작한 다이어트는 무작정 나의 이 거대한 위부터 줄여보자

 

나는 움직이는 거에 비해 너무 많이 먹는다! 라고 생각했죠.

 

사실 7년간 하던 운동을 그만두고 난 후에 급격히 불어난 살들이었기에....

 

일단 식사는 매끼 1/3공기, 반찬은 먹고싶은걸로 조금씩만 먹었죠.

 

배고파도 그냥 참고, 또 참고, 무작정 참았습니다.

 

아 진짜 나중엔 만화처럼 음식에 관한 헛것과 헛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ㅋㅋㅋ

 

일단 그런식으로 2주가량 운동은 안하고 식사량 줄이기에 들어갔죠.

 

2주정도 지나고 어느정도 적응이 되니 배도 안고프고 헛것들도 사라지더군요.

 

그때부터 저의 본격적인 처절한 운동은 시작됐습니다.

 

뭐 걷던 기던 뛰던 자전거를 타던 수영을 하던  종목은 상관안하고

 

제가 지루하지 않게 오래할 수있는 운동을 택했죠.

 

저는 농구와 달리기를 택했습니다.

 

저정도 먹으면서 하루에 1시간 가량 운동을 한달 정도 하니 놀라운 결과가 나오더군요

 

20Kg 감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진겁니다.

 

이제 저의 몸무게는 88Kg.  거울을 봤습니다.

 

여전히 뚱뚱하더군요. ㅅㅂ....

 

다시 또 꾹 참고 보름정도 지나니 5Kg 정도 감량 됐더라구요.

 

그때부터 진정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이 늘어진 살들과 같은 시간과 같은량의 밥을 먹어도 빠지는 속도는 현저히 줄어들더라구요

 

정체기가 약 3개월 정도 83Kg에서 조금 빠졌다 쪘다를 했습니다.

 

아 살이 빠지지 않으니 점점 인내심이 줄고 운동도 귀찮고 약간 포기? 상태에 이르니

 

다시 살이 찝디다..ㅅㅂ.. 열심히 뺐는데 늘어난 식욕때문에 다시 86Kg...

 

아! 이건 안되겠다!!! 파격적인 뭔가가 필요하다!!

 

운동시간을 늘렸습니다. 2시간 3시간 4시간!!! 심지어는 5시간!!, 집에서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했죠.

 

이때 저는 먹고싶은건 다 먹었습니다.

 

심지어 피자 한판, 치킨 한마리, 기타 등등 먹고싶은건 매일 먹었습니다.

 

대신 운동으로 하루를 보내고... 이렇게 해서 약 6개월 정도 흐르자

 

몸무게는 내가 원하던 73Kg.

 

드디어 185에 73Kg를 제가 해낸 겁니다!!!

 

아~ 그때 밀려드는 행복감이란.

 

당장 백화점에 달려가서 원하는 옷도 사보고 멋도 부려보고. 비니도 써보고... 좋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1년여를 지내고

 

이제 이곳에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살이 다시 쪘습니다 ㅅㅂ...1년의 행복...

 

저는 그때를 위해 다시 운동을 시작합니다.

 

많은 다이어트인들 요요현상 조심하시고!! 저의 다이어트 일지를 마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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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런에라이..|2007.08.21 10:58
5시간운동해봤자머해요~ 먹어버리는걸? 그러니까요요가오지요~ 그렇게빼따찌웠다하면살축쳐져요~ .................. 남한테충고는이렇게하는데 그렇다나는20년을살아오면서 난왜5분조차운동을못하고있다는걸이야기를 마무리지으면서생각나는것일까... 베플이구나.... 솔직히제목보고열받아서들어왔다..... 다이어트가가장쉬웟다니어떤 @#@#$ #%..... 그래결심햇다.... 억울하다빼자 아무리힘들어도빼자... 그리고나에경험담을톡에올려야겠다...
베플화이팅|2007.08.22 10:59
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 워낙 게으르고 먹는걸 좋아해서 절대 다이어트 못할거같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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