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변보고 꼭 물 안내리는 우리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

기린 |2007.08.25 12:34
조회 238 |추천 0

아~~~~~~ 상쾌한 주말 아침부터 더러운(!!!) 톡 제목에

 

기분 잡치실 분들에겐 너무나도 죄송하지만요........... (--)(__)(--)

 

정말... 정말..... 어디다 말할데도 없고~ 미치겠어서

 

혼자 여기다 좀 주저리주저리~~ 털어 놓으려고 해요..........ㅡ.ㅜ

 

어마나... 아침이 아니구나....................ㅋㅋ

 

어제 새벽근무 하고 해뜰 때 자서 지금 일어난지 얼마 안됐거든요..ㅋㅋ 아침인줄 알았당..;;

 

다름 아닌 저의 하소연 소재는 저희 엄마! 입니다...

 

저희 엄마.... 다른 엄마들에 비하면 젊습니다.................

 

엄마랑 그래서 친구같고... 때론 언니같고......... 아무튼 좀 많이 친합니다....;;

 

휴휴~~ 그런데 저희 엄마.... 좀 어린 (?) 버릇이 몇 가지 있습니당..;;;

 

양말 벗어서 그냥 쇼파 밑에 두기.. (쇼파 바닥 밑에서 여러번 양말 나옵니다.ㅡ.ㅡ;;)

 

머리 감구.............. 머리카락은 매번~! 그냥 바닥에 진열 해두기....;; 너무 시러.ㅠㅠ

 

내 방 화장대에서 화장하면서........... 그 위에 파우더 가루 잔뜩 묻혀놓기..ㅡ.ㅡ;;;;

 

내 옷 입고 나가서 다 늘여 놓고 오기................ㅡ.ㅡ;;;;

 

인터넷하면서 먹던 간식 잔해들~(!) 그대로............두고 안 치우기..ㅡ.ㅡ;;;;

 

뭐 이거 말고도 쫌 더 있는 듯 합니다.......

 

아~~ 갑자기 엄마한테 미안하네;...ㅋㅋ

 

그치만 뭐 엄마니까...... 가끔은 저런 행동들땜에 자증나도........... 그래도 귀엽습니다^^

 

그런데...그런데!!

 

절대 귀엽지 않은게 딱 하나 있습니당............ㅡ.ㅠ

 

우리 엄마... 대변보고................. 물 안내리는 거..

 

정말 습관성이라고요...........ㅠㅠ (절약 정신이 너무 몸에 베이신건지.......)

 

아~ 오늘 일어나서도 화장실에서 정말 못 볼 거 봤습니다..;;;;;;;;;;;;;;;;;;;;;;;;;;;

 

한두번이 아니고요................... 이젠 정말 변기 뚜껑 열때마다 초긴장! 하고 살짝 열곤 해요..

 

(그러고 "어우씨~" 하며 얼른 닫아버리고... 금새 물 내려 버릴 적이 더 많고요.ㅡ.ㅡㅠㅠㅠ)

 

제가 얼마나 노이로제가 걸렸는지....

 

언제는 꿈에......... 정말 우리집 화장실이 나왔는데...

 

변기가 막 터져서... 바닥에 DDong이 질펀한......(ㅈㅅㅈㅅㅈㅅ) 그런 꿈도 꿨어요..

 

(전 또 아침에 좋다고~ 나가서 로또 샀지 모에요..........ㅡ.ㅡ;;; )

 

엄마는 가게를 운영하셔서 아침 일찍 나가시고요...

 

나가시면서... 장이 정말 매우 튼튼하신지라 꼭 대변을 보시는거 같아요..

 

그럼 그걸 바로 내려야 되는데............... 제가 슬슬 활동할 11~12시 무렵까지 그걸 그냥두면

 

그게........그게 어떻게 되겠냐고요........ㅡ.ㅠㅠㅠ (상상에 맡길게요.. 아~ 너무 죄송해요..더러워서)

 

엄마꺼라서 남들꺼보다 많~이 더럽거나 혐오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 받아요..

 

매번 얘기하는 것도 지쳐서.......... 그리고 이런 얘긴 좀 엄마가 민망해 할까봐 잘 못하고..

 

그냥 스스로 고쳐지길 바라면서 내비두는데

 

못고치나봐요.................

 

아~ 오늘은 밥도 안 먹힐 거 같습니다...

 

더러워서 정말 죄송했고요...............................

 

그럼 좋은 주말들 되자고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