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됐어요
가까운 야외라도 나가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겨보고 싶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죠
지하철 타고 떠나는 하루짜리 서울 여행, 남산으로 가봐요~
남산을 오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첫번째 방법은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타워까지 올라가는 방법
두번째 방법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내려 애니메이션센터 앞까지 걸어간 뒤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
마지막 세번째 방법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 동화면세점 앞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버스시간은 미리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ㅎ
광화문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탔다면 일단 충무로 남산 한옥마을에서 내려요
한옥마을에 들어서면 왼쪽은 한옥, 오른쪽은 공원 가는 길 이 나옵니다.
한옥마을 쪽으로 들어선 뒤 남산 천년타임캡슐광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이곳은 한산하고
중간에 정자도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애인과 므흣한 데이트도 가능~!
다시 버스를 타고 남산으로 출발~
버스는 안중근 기념관 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늘 가는 남산 길이 아닌 진짜 등산하는 기분마저 드는 꼬불꼬불한 길을 버스로 올라가볼 수 있습니다
목적지는 N서울타워~!!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파빌리온 A관에서 <정크아트전- 오대호의 고물이야기>가 전시 되고 있어요
로봇의 인사를 받으며 전시장으로 들어서면 각종 버려진 고철들로 만들어진 로봇, 오토바이, 여러 가지 동물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버려진 재활용 소재로 가족이 함께 작품을 만드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입장료는 1만원, 3세 미만은 무료라고 하네요
반나절을 계획한다면 N서울타워에서 문화체험과 함께 점심을 먹는 계획을 짜도 좋지만
하루 종일 남산에서 놀고 싶다면 남산공원 인터 넷사이트(http://san.seoul.go.kr)에서 미리
‘남산숲 탐방’ 체험을 예약하면 남산을 산책하며 남산의 생태에 대한 해설과 재미있는 자연놀이, 자연공작 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남산에서 체험을 끝냈다면 힐튼호텔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용산도서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아픈 다리도 쉴겸 시원한 공간에서 책 한권 읽는다면 이것보다 좋은것은 없겠죠? ㅎ
배가 슬슬 고프다면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 바로 옆에 있는 산채비빔밥집 ‘남산골 산채 보리밥’, 곰탕으로 유명한 ‘하동관’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