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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환자

과거 어린시절 감기몸살인줄 알고 방치하다 계속 앓다가 그만 소아마비에 걸려

반신불구라는 불편함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야할 저는 한사람의 남편이자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행복한 가정도 꾸렸습니다 한쪽다리를 쩔뚝거리긴 하지만 토끼같은 금지옥엽 남매도 두었습니다.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여 20살때 부터 10년간 생산업에 종사중입니다.

사지 멀쩡한 사람들이야 베짱이처럼 늘어지건 놀건 정신차리면

정상생활에 금방 적응하겠지만 글을 읽어보아하니 소아마비 장애우 님께선

이 황금같은 시간에 날마다 렌트를 하고 여자뒤를 쫒아다니시고

여자가 깨름찍 하게 여기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허송세월 보내시려구요?

집에 부모님이 돈이 많아 펑펑쓴다한들 부모님이 버시는 돈갖고 뭐하시는겁니까

저희같은 장애인들은 일반인 보다 몇십배 노력해도 뒤쳐지고 따라잡기도 힘들거니와

한시라도 젊을때 자리잡지 못하면 평생 하얀손으로 사셔야 합니다

제발 인생선배로써 같은 장애우로써 하는 말이니 정신차리셔야 합니다.

이제 30이고 새파랗게 젊다고들 하지만 누구하나 제한쪽다리를 보시곤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도 늦은 휴가에도 아내를 위하여 어제 장모님얼굴도 뵙고

오늘아침식사를 하고 애들학교 때문에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애들 등교시키고

저는 이렇게 행복을 느끼며 아내와 인터넷겜도 하고 그럽니다.

얼른 자리잡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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