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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2 시간전, 손님이 없는 야음을 틈타 김밥하나 좀어떻게먹어볼라고,
천국이라고 사칭하는 모 샤머니즘풍프랜챠이즈롤전문점을 찾아갔다.
"저기 야채김밥 두개 싸주면 어떻게 안되겠니?"
"야채가 없어서 ㅈㅅ요."
야채가 없어서 야채김밥을 못만드는 야무진상황에 GG
야채김밥 두개에 3000원이니 무려 500원이나 절감할수 있는
라면+걍김밥세트를 먹이려는 옥션식 상술을 뿌리치고 나오면서 셀카질.
미안..저나번호부책느낌이야..
#작업장 복귀후.
한참 야한생각으로 시간을 때우고 건설적인 계획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넌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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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쓰러져 있다는걸 알았지만,
싀박 도박하는강아지들의 등을 처먹고 살아가는 내 양심적인입장에서 저런정체불명의생물과조우하는것은 비논리적비합리적인결정이었던것이므로
일단 지켜보았다.
10분이 지났다.
걍 문을 열어봤다.
#혈투
"님 이러나세여"
"...."
"님. 이런데서 자면 얼어뒈져요"
"$%#$....#$%%%##"
일단 한발짝 물러서고 경계를 취한다.
이년 술쳐마신 자태를 봐서 아직 오바이트를 안한것으로 추측되고, 섣불리건드렸다가는 오물을 뒤집어쓰는 언해피한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다고
판단한 나는 일단 한발짝 물러섰다.
"누님. 일어나요."
"아앙?"
"앞에 차있어요 여기 위험해요."
"아앙."
"일어나서 일단 저기로 가서 앉아있어요."
"저어어...기?"
"그래 저기."
"%^&#&$...&$4"
또 뭐라고 외계어를 십우린다.
아.. 걍 놓고 가버릴까.
그런데 옆에있는 트럭분에 깔리면 뇌수가 튈거라고 예상되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나는 선의를 행하기로 했다.
"야. 누나. 일어나."
"@#$%&$...#^#?"
"아 뭐라고 십우리는거야."
"나더..나더.."
나두라는건가 망할계집이.
"야. 야 저기 저쪽가서 자."
"어어어디?"
"저기. 저쪽"
"저어기?"
나는 사람들 없는 방향을 손으로 가르켰고,
그년은 정신이 반쯤 안드로메다에서 귀환한
상태에서 내 손끝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뭐라고 알수없는 외계어로 나에게 욕을 하면서 내쪽으로 쓰러졌다.
이..싀...싀발룐아 가게앞에 MT가 아니라 나는.
그러니까..그..
그쪽 길가를 이야기 한거야.
...
MT에 집어 넣어주고,
메모하나 적고 앞집 MT주인아저씨에게 커피한잔 주고
여동생인데 손님 올때까지만 좀 재우다 보내달라고 말했다.
아저씨는 흔쾌히.
주말이니 5만원을 달라고 했고.
나는 진상을 부렸다.
사투끝에 4만에 쇼부쳤고..
이룐 지갑에는 500원짜리 두개이썼다.
하여간 그룐 머리맡에 메모한장을 놓아두고 집으로 퇴근했다.
"님, 일어나면 차린건 없지만 철좀드세효 ㅅㅂㄴㅇ"
잊지않겠다4만원
싀봘룐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