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태어나서 딱 3번 가봤습니다.
주위 일가친척도 없고, 저와는 크게 인연이 없는 지역이죠
그래서 인천지하철을 처음 타봤거든요 ㅎ
부평역 환승은 약간 긴편입니다.
인천지하철 부평방향에서 박촌행 열차를 탑니다.
예전에는 박촌행 열차가 귤현행 열차보다 더 많았는데
이제는 거의 귤현행 열차이구요
박촌행 열차는 아침과 저녁시간에 주로 분포합니다.
확실히 중형전동차는 폭이 좁습니다.
인천지하철은 수도권 전철중 유일하게 중형 전동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촌역은 종착역인만큼, 2폼 3선식의 선로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째 2폼 3선식 역이 좀 독특하군요..
대표적인 2폼 3선식 역의 3호선 수서역, 5호선 강동역 등이 있는데,
대체로 2폼 3선식역은 가운데 같은방향 섬식플랫폼이 하나 있고요
그리고 반대쪽에 상대식 플랫폼이 있는형태인데 말이죠
박촌역은 선로 3개가 플랫폼 2개 사이로 지나가는 형태입니다.
어찌보면 쌍섬식 플랫폼 이라고도 말할수 있겠군요.
박촌발 열차라 하면, 기지에서 출고하는 열차가 대기하는 선로죠.
그리고 맨 오른쪽 선로는 귤현역에서 내려오는 열차가 정차하는 선로구요..
박촌역에서 약 8분후 귤현행 117 열차를 타고 귤현역에 도착했습니다.
귤현역은 현재 인천지하철에서 유일한 지상역 입니다.
바로 옆에 귤현차량기지가 있구요
귤현역 주위는 아직 개발이 덜 된 상태입니다.
이곳도 곳 개발이 될 곳이죠..
귤현역 옆에는 이렇게 귤현차량기지가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귤현기지 입고를 위해서 열차가 귤현역을 이용할것 같았는데
박촌역을 이용하더라구요
귤현역은 현재 회차선밖에 없구요
3호선 지축역과 비슷한 경우 같아요
지축역도 지축기지 옆에 있으나, 기지입고를 위해서는
구파발역을 이용해야 하는것 처럼요
귤현역 내부는 작은편입니다.
역사 내부는 이곳이 다 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죠
실제로 보면 정말 작아보여요 ^-^
회차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쭉~ 들어갔다가 기관사 아저씨께서 맨 앞으로 이동하시고 열차를 운전합니다.
인천지하철 특징 하나 인천지하철은 상당히 정시율이 높아요.
서울권에 있는 전철중 가장 시간을 잘 지킨다고 보면 되죠.
정말 ± 30초 내로 도착하는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ㅎㅎ
그리고 인천지하철은 의외로 수요가 많아요.
저에게 있어서 인천광역시 교통체계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의 조화로 인천지하철은 수요가 상당합니다.
인천지하철의 3번째 특징은 바로 부평역 환승 물갈이가 강하다는점.
동막역 부터 쭉 올라온 승객은 부평역에서 거의 다 내립니다.
그리고 부평역에서 엄청난 사람들이 탑승을 하고 귤현방면으로 가죠
마찬가지로, 귤현역 부터 쭉 내려온 승객은 부평역에서 내리고,
반대로 부평역에서 동막행 열차에 탑승을 합니다.
여러모로 인천시민의 발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