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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빌려줬습니다.

집주인 |2007.09.05 14:48
조회 792 |추천 0

6월중순쯤 같은 친구에게 방을 빌려줬습니다

 

제가 한달에 30만원씩 주인아져씨에게 주고있는데

 

친구라서 15만원만 받고 빌려줬습니다

 

한달만살기로하고.. 그리고 그친구가 8월 초쯤에 저희집에서 나가구 다른친구가 들어와

 

서 일주일동안살았습니다

 

근데 그친구가 하는말이 집꼬라지가 말이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고 대충짐작을 하고 8월말에 와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부터 들어가보니

 

바퀴벌레가 돌아다니고 세탁기 옆에서 바퀴벌레 시체가있더군요..

 

저희집 벌레라고해봐야 날파리 밖에없었거든요..

 

세면대는 부서져있고 변기 피와 화장실 바닥은 구정물이 굳어서 지워지지도 않구요

 

화장실바닦에 있던 물건들을 하나씩 들때마다 셀수도없는 숫자의 애벌레와..

 

화장실 빨래통에는 처음에 빌려줬던 친구가 빨지않아서 옷에 벌레가 생긴채로 그대로 버

 

리고갔더군요..

 

화장실만 치우는데 2시간걸렸습니다 거울부터 변기까지.. 때가 지워지질않아서..

 

그리고 자기 신발들을 그대로 버리고가고.. 옷등등 쓰레기들도요..

 

다치우고 부엌에가서 문을열어보니 바퀴벌레들이 하나씩튀어나오고

 

침대 구조를 바꿔놨길래 돌리다보니 침대 밑에 먼지가 수두룩하고 귀뚜라미까지...

 

대충정리하고 이불을 피려고보니 얼룩이있길래 본인에게 뭔지 물어봤더니 자기 남자친

 

구와 그짓을 하다가 묻은거라네요.. 그리고 온갖생활용품들 못쓰게되서 버렸습니다..

 

심지어냄비까지.. 그떄부터 지금까지 음식도 제대로 못해먹고 시켜먹고있습니다.

 

방청소한다고 걸래질 네번해도 먼지가나옵니다..

 

이불 여섯번이나빨았는데 얼룩 지워지질않습니다..

 

근데 미안하다는 말한마디없이 큰소리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어준다더니 이제와서는 자기가 그랬다는 증거대랍니다..

 

사진을 찍어논것도아니고

 

자기가 보낸 문자들하고 자기가했다고 말하는거 들은 증인도 있거든요

 

그래서 친구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말씀드렸더니 처음에는 물어준다고 하시더니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돈을 안주시길래 연락해봤더니

 

그렇게 삶이 궁핍하냐며 저희어머니 욕까지 하며 언제 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돈

 

을 주겠다며 전화를 그냥 끊어버립니다..

 

저 전부물려달라고 하지않았습니다.

 

그냥 망가뜨린 냄비와 생활용품 정말못쓰게되어 버린것들 그리고 이불..방세

 

공과금도 반도안되는 돈만달라고 했습니다.

 

이불도 물어내라고하기엔 한개당 20만원이 넘는 너무큰돈이라 세탁비만달라고했습니다

 

그런데 영악하다며 못됐다고 그렇게 돈이필요하냐면서 저희 어머니욕하시면서

 

20만원넘는 이불이 세상에 어디있냐며 있다고쳐도 애한테 그렇게 비싼걸 주냐며 미쳤다고 합니

 

다.. 

 

다합해 23만원 달라고 했는데 그돈없다며 언젠간주시겠다고 하시는데 그살림에 어떻게 이불물어

 

내라고 하겠습니까 .. 근데 자기 딸은 열심히 시내돌아다니며 쇼핑하고 옷을 몇벌식사고 이러고 있

 

습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법적으로 어떻게 할수있는방법없나요?

 

저욕나오는거 참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온갖욕 들어가며 참고있습니다

 

이제는 참기도싫구요 돈못받아도되니까 법적으로 처벌할수있는 방법 가르켜주세요

 

뭐든지괜찮습니다 처벌만받는다면..도저히 용서가안됩니다

 

제발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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