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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택배회사들 갈수록 불친절해지네요.

글쓴삼 |2007.09.05 18:59
조회 31,771 |추천 0

저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개강이고 철도 바뀌어서

인터넷 쇼핑몰을 많이 이용하는편인데, 택배를 집에까지 가져오질 않네요.

 

경비실에 그냥 맡겨놓고 가는지 매번 경비실에서 인터폰이와서 택배 찾아가라고 하네요.

요즘 배달시스템이 집으로 안가져오고 경비실에 맡기는걸로 바뀐건가요 -_-a

한두개도 아니고 올때마다 경비실까지 갔다가 들고오고,

조금있으면 또 왔다고 찾아가라하고 -_-;; 처음에는 일하시는분들도 바쁘고 하시니깐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데 매번 반복되니깐 짜증나네요.

집에 사람이 없는거도 아니고, 원래 택배서비스란게

받는사람한테 직접수령이 원칙 아닌가요?

 

사람이 없을때 타인에게(경비실같은곳)에 맡기고 수령자가 대신 확인해주는걸로 아는데,

아파트가 복합층에 복도식이라 더 번거롭네요.

 

다른 아파트 거주자 분들도 다들 경비실에서 찾아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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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 그리고 최근들어서 어이없는경우를 당해서 생각난김에 덧붙일께요.

 

6월경이었어요. 비가 폭우같이 쏟아지는 밤이었죠 -_-;

7시경에 기사분께서 집에있는지 확인하시고 지금 바로

택배물 가지고 올라온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2시간이 넘어도 감감무소식인거에요. 경비실에서 인터폰이왔는데

주민분께서 택배물을 하나 주웠는데 그쪽호수로 적혀있다면서 택배물올거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바로 경비실에 내려갔더니... 물에 젖고 차에 깔려

엉망인 상태로 택배물이 있더군요... 휴대폰이었는데 -_-;

7년만에 고심끝에 휴대폰을 바꾼거라 무척 들떠있었는데 그모습을보는순간

 

머리가 하얘지더군요.

 



아까 걸려온 발신번호로 전화해서 택배가 아직안왔는데 어떻게 됐냐고 물으니

 

그쪽 아파트 물건은 다 전달했다고 하시길래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실수로 떨어뜨렸나보다 죄송하다. 그냥 쓰시면 안되겠냐고 -_-;; 미안하다고

 

제품불량으로 교환처리 해주시면 안되냐고 계속 사정하시더군요.

 

맘같아선 현x택배 홈페이지에 올리고 할랬는데 그분도 일하시다보면

 

실수도 할수있고 성함도 안알려주시고 여러가지 번거로워지니깐 그냥

 

구입처에 문의해보고 교환을 해준다고 하여 머 그럭저럭 해결이 됐지요.

 

하지만 찜찜한 기분에 교환으로 인해서 거의 일주일동안 폰을 못쓴 경험이있어요.

 

글이 엄청길어졌네요 -_-

 

한달 후에는 24인치 모니터를 샀는데 제가 집에없어서 경비실에 맡겨달라 했었죠

 

역시 들뜬마음으로 (모니터도 7년만에 교환 -_-;) 경비실에 갔떠니

 

밑에박스가 다 뜯겨있고 모니터 바닥부분에 기스나있고.. 어처구니없더군요

 





저희집 호수가 적혀있네요 -_-;;

 

어쨋든 고가의 제품에 LCD모니터다 보니 예민한장빈데 얼마나 신경을 안썼으면

 

박스 밑에가 터져서 저런꼴이 날수있는지, 그런 사고가 있었으면

 

당연히 수취인한테 연락해서 상황설명하고 사과하고 교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화가나서 착불요금이라 경비실에 택배비를 맡겨달라했는데

 

교환할때 얼굴보고 따지고 택배비줄수없다고 강력하게 항의하려했는데

 

그날 제가 서울올라갈일이있어서 동생한테 설명하고 볼일을 보러갔습니다.

 

서울에 볼일을 보고 왔는데 동생한테 얘기를 들어보니

 

차량에서 물건을 내리다가 박스밑이 터져서 그렇게 됐다, 기스조금난거가지고 멀

 

교환하냐? 그리고 경비실에 택배비 맡겨라고했는데 왜 안맡겼냐면서 되려

 

화를 냈다고 하더군요 -_-; 여동생이라 기에 눌려 아무말도 못하고

 

택배비주고 오히려 죄송하다고 했다네요... 어처구니없어서 -_-;

 

급하게 서울가느라 전번도 따로 메모해놓은게 없어서 어떤건지도 모르고

 

판매자 부담으로 택배비를 처리해서 이 사건도 그냥 넘겼었죠.

 

적다보니 흥분해서 너무 장편이 되었네요.

 

택배서비스라는게 안에 물건만 담아오는게 아니라 받는사람의

 

기쁨이나 추억, 부모님의 사랑등이 함께 담겨오는경우도 많으니깐

 

조금더 자기물건처럼 신경써주시면 좋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솔직히택배...|2007.09.07 10:47
우체국택배가 젤 좋더라
베플난 좋았는데|2007.09.07 08:25
내가 한 택배사는 상담원도 친절하고 택배기사도 너무 친철했는데 다 그런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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