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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지기 친구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정짱a |2007.09.08 21:56
조회 683 |추천 0

이런곳에 글을 써보기는 처음이라서....

 

많이 설레네요..ㅋㅋ

 

제가 6~7년지기 친구때문에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저에겐 어렸을때부터 6~7년동안 친구였던 정말 정말 소중한 best friend가 있어요..

 

걔랑 같이 있으면 정말 시간이 금방금방 가는거 같고

 

서로의 비밀도 많이 알아서 친자매같고 옆에 없으면 정말 불안하고..

 

여하튼 피만 서로 안 나눴을뿐이지 진짜 가족같은 친구였었어요..

 

근데 이 친구랑 서로 다른길로 가게되면서 찢어지게 된지 3년이 다되어가네요..

 

그 3년동안 친구한테는 큰변화가 있었어요

 

예전의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하나도 없어졌고요..

 

그동안 너무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서 그런지 성격도 3년전보다 엄청 까칠해지고

 

3년전에는 남자사귄적도 한번도 없었는데..

 

남자도 한꺼번에 6명씩 막 만나기도 하고...(제 친구가 엄청 이뻐요..;;)

 

친구들도 질나쁜 친구들을 사귀어서 그런지 3년전에는 술이나 담배를 정말 혐오

 

스럽게 생각하던 친구가 이제는 술없으면 못살고..

 

담배를 못피우면 손이 심하게 떨리기도 하더라고요...(손 떨리는거 보고 엄청 놀랬어요..)

 

그래서 비록 6~7년지기 친구이지만 처음보는 사람같은 느낌도 들을때가 좀 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친구랑 만나면 짜증이 나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자기 인생사느라 바빠가지고 내가 그동안 어떻게 힘들게 살았었는지..

 

지금 닥쳐온 상황이 얼마나 힘들고 지친지...

 

관심이 전혀 없거든요..

 

제가 이래저래해서 힘들다 라고 말해도 그냥 건성으로 답변해주고 말고...

 

쟤가 진짜 나한테 정말 소중한 친구가 맞나? 하고 생각할때도 너무 많아요..

 

저는 걔가 힘들다고하면 언제든지 달려갔단말이예요..

 

제가 걔한테 해준거에비하면...얘는 정말 저한테 무관심한거같아서 많이 속상해요..

 

오히려 지금 현재 같이 있는 친구가 더 친구같고..

 

제 걱정도 많이 해주고 위로도 많이 해주고...가능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거든요...

 

여하튼 같은 6~7년된 친구지만...서로 너무 달라요....

 

에휴..

 

그리고요..더 힘든게 뭐냐면요..

 

그 친구가 진짜 이쁘단 말이예요..게다가 내숭이 전혀없어서

 

아까 쓴글을 보면 한번에 6명의 남자들을 다 만나고 다닐정도니깐...

 

전에는 연예인될생각도 가지고 있었을정도로 진짜 이쁜 친구예요..

 

그런데 꼭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 마다 다 이친구를 좋아하는거예요..

 

그냥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끔찍하게 좋아하는거예요..ㅠㅠ//

 

정말로요 내가 그동안 남자10명을 짝사랑했다고 가정한다면요..

 

그 남자10명이 다 그 친구를 좋아하는거예요..ㅠㅠ//

 

겉으로 티를 낼수도 없고..

 

정말...그동안 아니, 3년동안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전..어떻해 해야하죠?..

 

계속 이렇게 그냥 힘들어야만 해야하나요?

 

이젠  그친구랑 같이 있는게 싫어졌는데...그래도 친구를 해야하나요?...

 

많이 복잡해요...

 

이런 고민을 한지가 1년이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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