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노부부가 밤마다 아들 사진을 쳐다보며 울고 계십니다.
한평생 농사를 지으며...
풍족하게는 못해주었어도 일년 농사지어 자식한테 이것저것
보내시며 행복해하시던 두 노인이...
그 아들한테, 며느리한테, 손자,손녀한테 버림받고
울고 계십니다.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두 노인을 보며,,,
너무 맘이 아파 이렇게 글을 씁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고 천지가 개벽을 한다고 해도
부모를 버리고 내치는 사람은 절대로 용서할수도 용서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없이도 살아가실 두분,,,
인터넷이 무엇인지...
레스토랑이 무엇인지...
명품이 무엇인지 그 두분은 모릅니다.
그저 평생 일구신 땅만 알고...
일밖에 모르시던 두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골에서 지내시던 두분중 ...
아버지가 유행성출혈열에 걸려 시골에서 큰병원으로 모셔가라하니
그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모두 귀찮아 하더이다.
이 두 노인이 아들집에서 살겠다는것도 아닌데...
그 일주일을 못참아서...
아프신 아버지이자.. 할아버지를 강제로 데리고,,,
시골집으로 데려다 준다는 아들과 손자...
그 늙은 부모는
아들한테 얼마 되지 않는 땅 다 물려줬는데...
아무것도 가진것없고 기운도 없는 팔십넘은 두 노인을
아무 꺼리낌없이 버렸습니다.
버린 이유는...
할머니가 잔소리했다고...
사람이 나이들면 어린애처럼 된다고 하잖아여,,
그리고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손녀한테 싫은소리 몇 번
했다고 부모를 버리고 조부모롤 내친다면
세상에 부모를 안버릴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 손자 왈..
자기는 이제 취직해서 돈도 많이 받으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물려준 재산 필요없다고
다시 가져가라고
그러면서 가져간 땅은 돌려주지도 않습니다.
두 노인은 뭘먹고 살으라는건지...
그리고 다시는 자기집에 오지 말라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때문에 자기 엄마 스트레스받는다고...
중소xx xx공단이 그렇게 연봉을 많이 주는지 몰랐네요.
그것도 신입직원인데...
자기는 급여가 300만원이고
상여금 받는달은 500만원씩 받는다면서...
뭐 일류대나와서 취직했으니 잘 따져보고 했겠죠.
이번에 그 손자놈 결혼하면서.,,,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할머니께 인사도 안시키고
오시라는 전화한통없이 지들끼리 결혼했습니다.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는 큰손자 보고싶다면서
사람의 도리는 해야되지 않겠냐면서
반기지 않는 결혼식에도 참석하시고,,,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갔다와서도 전화한통도 없고,,,
정말 맘이 착잡하네요.
제가 별일 아닌것에 흥분하고 있는걸까요?.
세상이 아무리 바뀌고 천지가 개벽해도
부모를 버리고 조부모를 내치는 그런 사람들은
전 인간으로 볼 수 없고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로 다 남길수 없는 말들이 참 많은데...
이런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떠들면서
모임에서는 착한척하는 그 가식적인 모습이...
또 자칭 잘나간다는 공기업 취직해서 인정받는다고
잘난척 으시대는 그 손자놈의 모습도...
정말 보기가 싫으네요.
세상은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우대받고 살아야되는데
지금 우리사는 모습은 너무 모순이 많은거 같아서...
그리고 이런 일들이...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그렇게 무관심속에 묻혀지는것이...
깊은 주름이 패인 얼굴로,,눈물 짓던 그 할아버니 할머니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을거 같습니다.
그냥 맘속에 담고 있기에는 너무 화가나서,,
또 글로다 표현못함이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