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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우리신랑

갑갑합니다~ |2007.09.13 09:20
조회 907 |추천 0

답답한 마음에 몇자 끄적끄적 해봅니다

저는 이제 결혼1년차 입니다

저의 신랑나이는 29 저는 26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결혼전이랑 결혼후랑 달라져도 너무 달라진것이 문제지요

저희는 연예4만년 결혼을 했구요 ..

저의 신랑 연예시절엔 정말 저의부모님께 잘하고 ,,, 씩씩하고 그런사람 이었죠

문제는요.. 결혼하고난뒤부터라는거죠

뭐 이리저리 이야기하자면 신랑도문제지만 저의 시어머니도 문제가 크다고 할수 있네요 킁~

저의시아버님은 저의 신랑 고딩때 돌아가셨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아들 둘 (시숙이 있어요)

키운다고 고생 하신거 압니다.,,, 알죠,,,,

문제는요,,,, 시어머니가,, 질투가 심하다는거예여 ㅜㅡㅜ

뭐 예전에 영화 올가미 처럼 그런 질투는 아니구요

저의집 부모님이랑 저녁을 먹었다던가,,, 부모님께 선물을 했다던가,, 이런 소리가 우리 시어머니

귀에 들어가면 시어머니한테도 똑같이 해야한다는 그런소리죠 ㅡㅡ

물론,, 부모님이한테 그렇게 하는건 당연한거죠,, 근데.. 우리시어머니는 좀 도가 지나치다는거..

큰며느리가 저랑 동갑인데다가 저랑 친구예요!! 

저의 시숙님 완벽한 큰며느리 편입니다 참,!! 그런모습 너무 부럽습니다.

저의신랑 왈 난 중립이다.

이럽니다.,, 저의신랑 말은 잘 합니다. 하지만,,, 여우같은(?)우리 시어머니 한터 질질끌려다닙니다

신랑이 끌려다니다보니 저까지 같이 끌려다니게 되는겁니다. 너무,, 싫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주말만 되면 같이 밥먹잡니다.

저의 시숙부부 저의부부 다 일 하는 사람이라,, 주말엔 쉬고싶은데... 어머니가 밥먹으러 가자그럼

찍소리 없이 가야합니다 ... 안간다 그럼 어머니 삐지셔요 그것도 티나게

중요한건 큰아들에게 밥먹으러가자 그럼 안간다 할꺼 뻔하니까,, 저의 신랑한테 전화해서

밥먹으러 가자고 형 꼬셔봐라고 이렇게말을 한다이거죠...

주말에 낮잠 자다가 전화상에서 어머니목소리들으면 잠이 확 깹니다.

 그래서 화가 나서 신랑한테 아들이 결혼했음 어른대접 해줘야 하는거아니냐고

왜 어머니 자기 생각만 하냐고 다른사람 생각좀 하고 이야기하라고,,,, 나도 쉬고싶다고

매일 주말마다 불려가는싫다고 이리 말하니.. 신랑이 하는말이 더 웃깁니다.

"글두 엄마잖아,,," 이런일이 자주 있는데... 욱하는마음에 같이살아야하나 이런생각도 들더군요

항상 저의 부부 싸움의 원인은 시어머니가 원인인것같아요

이제 저 홀몸도 아닌데.. 정말큰일입니다...

신랑이 중간에서 확고하게 자기 주장좀펼쳣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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