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이런거 보기만 하다 저도 고민이 있는지라 함써봐요...
음 제 프로필은 그냥 20중반에 ab형인 남자구요...
제가 동생입니다. 싸움이라고 해서 서로 주먹다짐 까지 한건 아니구요
저의 형은 30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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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때 일이었습니다.제가 사는 곳은 대전이구여 형님은 익산에 살아요
간만에 둘이 여름휴가 날짜가 맞아서 둘이 바이크 여행을 떠났습니다.
대전에서 광안리 목표로 잡고 출발했죠 아침 9시 에 출발해서 5시정도에 장사 해수욕장에 도착해서 텐트를 치기 시작했습다.
사실 서로 오랜시간 바이크를 타고 와서 짜증난 상태였고 텐트를 치면서 잔소리를 먹어서 사실 기분이 별로 안좋은 상태에 제가 나이는 이래도 형앞에서는 담배를 안태우고 숨어서 태우는 센스!정도는 있어서 담배를 태우고 있었죠
여친한테 도착해서 텐트 친다고 전화도 할꼄 겸사 겸사 담배 하나 물고 전화를 하는도중에 형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텐트치는 모래사장에서 오토바이 세워논곳은 한 60m 정도 돼는 거리거든요 짐은 놓고 텐트를 일단 먼저 치는지라
암튼 전화가 와서 빨리 짐가지고 오라고 하는데 제가 "보채지좀 말어 가져갈테니까"라고 말했습니거기서 터진거죠 씩씩 거리면서 형이 오더군요
그따위로 할꺼면 대전으로 다시가라고 형도 생각은 있었는지 자고 그담날 아침에 가라고 하더군요.
이말만 들었으면 그냥 텐트에서 좀있음 돼긋지 그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형제연을 끊자고 하더군요 어이없었습니다.
내가 사람을 죽인것도 아니고 사기를 친것도 아니고 짜증 한번 부린거에 그런말을 들었다는 생각에
암말 없이 제짐 챙겨서 저녁 6시쯤 돼는 시간에 막바로 바이크 타고 대전으로 왔습니다.
눈물 나더군요 아무리 내가 나쁜짓을 해도 형이 저한테 그런 말 할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길바닥에 침뱉듯이 쉽게 그런말이 나올까 전 아직도 이해 못합니다.
어머니가 하도 동생이 먼저
형한테 비는거라 비는거라 니가 잘못했다고 해라 눈물로 말씀하시길래 먼저 연락했습니다.
문자로 이러이러 해서 이런데 미안하다고 보냈는데 답장 오더군요 "연락하지마라" 이렇게
그래서 지금 까지 연락안한 상태인데....
앞으로 추석은 1주일로 다가오고 얼굴봐야하는데 솔직히 보기 싫으네요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동생인 제가 먼저 빌고 들어가야돼는건지 깝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