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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버스에서 동영상좀 보지 마세요

별똥별 |2007.09.17 09:29
조회 514 |추천 0

용인에서 서초까지 통근하는 20대 후반 여성인데요

 

후아..... 정말 월요일만 되면 미친년이 될 꺼 같습니다

 

뭔 차는 그렇게 막히고, 뭔 사람들은 그렇게 많고....

용인에서 서초까지 고속도로를 통하는 좌석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말이 좌석버스지, 서있을 자리도 없는 거 겨우 낑겨서 타거든요 껙!!!! -_-

 

하긴 버스에 타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죠. 가끔 차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차가 그낭 갑니다 ;;

(아저씨;;;; 제발 ㅠㅠ 태워주세요)

 

근데 그게 월욜만 되면 정말 심해진다는거????

 

아 정말 승질이 나서 ....

 

오늘도 그렇습니다 평소같으면 6시 40분에 나와도 넉넉한데

6시 10분에 나왔건만 강남에 7시 50분에 도착 ㅠ_ㅠ..... 썅!

 

10분동안 지하철 조낸 튀고, 회사까지 튀어서 59분에 세이프!! 했습니다

 

아 정말 월욜은 짜증나..

 

근데 정말 다른 분들께 제발!! 제발!!! 부탁드리고 싶은거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썼어요

*** 서두가 길었네요 ***

 

정말 숨쉴 공간도 없을만한 좌석버스(말이 좌석버스 ㅅㅂ)에서 겨우겨우 낑겨서 가고 있는데

왜!!! 아니 왜!!! PMP로 동영상 보구 지랄인 거죠?

 

저도 PMP 있어요!! 하지만 다른 분들께 피해가 되니까 걍 음악만 듣고 가끔 가방때문에

불편할꺼같으면 그냥 음악도 끄고 머리 위에 있는 짐칸??에다가 가방 놓구 말거든요?

 

그런데 오늘 내 옆의 미친!!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으신 그분!

안그래도 차 막혀서 짜증 이빠이인데 옆에서 꼼지락 꼼지락 동영상 보고,

거기까진 좋아여

근데 왜 쳐 울고 지랄인거냐고!! 왜 울어 왜????

아침부터 신파극 봐써? 왜 우냐고!

 

서있기도 쫍은 공간에서 팔 휘휘 저어가면서 자기만의 공간 만들더니

동영상 미친듯이 보다가 혼자 갑자기 들썩들썩하더니 흑흑....

그러더니 울어???? 아 썅 ....

 

제발 자기만의 세계만 생각하지 말고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자구여 제발

 

야 너 호피! 다음부터 또 내 옆에서 동영상 보고 쳐 울기만 해봐 죽여버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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