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잡니다.;;ㅋㅋ
제가 변태를 찾아다닐리가 있나요.
살다보니 워낙 종류별로 다 겪어봤습니다.
대략 기억나는 대로 적자면..
지하철 문 열리자마자 전차안으로 오줌쌌던 아저씨..(소사역..-_-)
북고근처에서 욕조 찍찍이쓰레빠 끌고 나와 슬며시 뒤쫓아오다
자기꺼 어떠냐며 대화를 유도하던 젊은총각..
차멈추고 길물어보길래 친절히 알려주려는데 한손으로 끊임없이
자기의 물건을 만지적거리던 중년남..
중학교때 지나가는 듯하면서 가슴만지고 간 그 땡중..
전철에서 자꾸 갖다대던 그 미친X..
버스에서 내손을 지손인냥 만지작거리던 그 개XX
등등등... 이 있었죠.
그중 이새뤼가 장 인상적이였습니다.
톡톡에서 변태얘기를 보다 문득 생각나서 적은것이지
재탕삼탕은 없었어요. ㅋㅋ
그리고 생각해보니 마지막말은...더 즐길것같군요.
그냥 돌로 찍여죽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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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년전 얘기입니다.
저녁 11시경 부천 도당동 4거리
도당공원 앞에서 찻길을 건널려고
신호등앞에 서있었습니다.
그때가 지금처럼 가을이여서 일교차가 심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밑에서 온기가 올라오더이다.
그리고 뭔가 축축한 기분이..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뒤를 돌았습니다.
한 중년남성이 제 바지에 조준을 하고 오줌을 싸고 있었습니다.
=_=;;
술이 취한것같진 않고..
딱 보니까 변태인데.. 동물적인 본능에 느끼는 '류'인것같았습니다.
제가 여러종류의 변태를 다 만나봤습니다만
요런 새끼는 처음이였습니다. 보통 그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게 하지
않기위해 무시하거나 피하기 일쑤였는데..
그날은 살인충동이 느껴지더군요. 저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이미 지물건을 집어넣고 슬금슬금 내빼려던 찰라..
전..가만히..돌을 하나 주워들고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사태파악하고 뒤돌아 전력질주하는 새끼를 뒤쫓으며
눈에 잡히는 대로 집어 던지긴했는데..
바지가 젖어 몸 딱 달라붙은 그 느낌이 재수없어서
제대로 뛰지못했고 결국 못잡고말았어요. =_=;;
집에 들어가자마자 바지는 내다 버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