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생내외 제수씨 행동들이 좀 맘에 걸리네요

난 시아주버님 |2007.10.02 16:28
조회 20,939 |추천 0

제가 그렇게 잘못 생각한 겁니까 ㅡ.ㅡ 이렇게 많은 비판이 있을줄이야..

 

직장문제 때문에 많이들 그러시는데, 그때 제수씨가 직장 그만둘려는 시기가 애 돌때쯤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애 12개월이면 다 키웠고, 이왕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나중에 애 더 키워놓고 다시 일 다녀야 될텐데 이왕이면 집에만 있을 바에야 그냥 다니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엄마생신은 그게 두번째 생신때였고, 첫 생신때 제수씨가 실수를 해서 그렇게 된 겁니다.

첫생신때는 생신전날 저녁에 와서 음식을 하더군요.  음식해놓고 가면서 낼 아침에 챙겨드시라고 했는데, 다음날 보니 다른건 몇가지 해놓고는 밥을 안해놨던 겁니다. 그래서 엄마는 며느리 들어온 첫 생일인데 식은밥 먹은 엄마 입장에서 뭐라고 했더니 다음해에는 자기가 알아서 당일날 오더라구요.

 

저희 엄마 그래도 며느리 생각한다고 제수씨 애기 낳고 조리원 있을때 혼자 방에 있으면 적적해 할까봐 일주일에 두세번 찾아가 말동무 해줬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찾아가 줬구요.

 

그리고 일주일에 두세번 오는건 어떤 달은 한달에 한번 올때도 있습니다. 바로 10여분 거리에 있으면서요. 온다고 해서 엄마가 뭐 많이 시키는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수씨 저한테 밥상한번 차려준 적 없습니다. 집에 오면 엄마가 저녁 준비할때 옆에서 거드는 정도지 자기가 혼자 나서서 밥하고, 반찬한적 없습니다. 

 

작년에 동생네 이사할때 엄마가 북쪽으로 이사가지 말래서 한 일주일 저희집에서 생활한 적 있는데 그 일주일동안 아침에 먼저 일어나 밥 차린적 없거든요. 회사 핑계로..

그래서 제수씨가 울 집에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 제가 엄마에게 "엄마가 좀 시켜. 말 안하니까 안하잖아"라고 슬쩍 얘기했는데 그걸 어찌 들었는지 그때부터 한동안 제 얼굴을 안 마주하더라구요. 성질은 있어서..

 

암튼 제가 방을 잘못 들어왔군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7.10.02 16:41
일부러 욕먹고 싶어서 쓴거지?
베플얼핏봐도|2007.10.02 21:46
제수씨보다 시간 널널하신것 같은데 거 눈물나는 부모님 효도는 직접좀 하시우... 피도 안섞인 며느리등골빼먹을 궁리나 하지말구... 응? 여기 구구절절 적은대로 딱 하루만 해봐~ 응? 안하는것들이 꼭 주둥이만 살아서 나불나불~ 님 어머니거든요? 눈물나게 고생시켜 드린몸은 "댁"이니까 좀 효도는 자기손으로 해보슈~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