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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들땜에 시댁과 등돌리게 됐습니다

우울한 며늘 |2007.10.03 19:44
조회 47,640 |추천 0

뭘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구요~ 지금 가슴이 자꾸 뛰고 손이 떨려서 타자도 제대로 되지 않네요~`벌써 이틀째 잠 한숨 못 잤습니다.

구구절절 다 적을려면 제가 소설을 써야겠구요~  대체 누구 잘못인지 전 네티즌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립니다.  여기 단골손님이지만 항상 여러분들의 글 읽으면서 나같은 사람 많구나~ 이렇게 위로하면서  살앗습니다.

 

우리 시댁배경부터 소개하자면 딸둘, 아들둘   순서는 누나,울 신랑, 여동생. 도련님 이렇습니다.

건데 다 저보다 결혼을 먼저 해서 애들이 저보다 큽니다. 저는 3살난 아들과 2살난 방금 돌이 지난 딸이 있습니다. 연년생 키우느라 정말 힘이 듭니다. 그래도 기색 하나 없이 주말마다 시댁가서 청소하고 밥해주고 이러고 왔습니다. 전 신랑과 11살 차이~ 맏며느리이지만 나이는 제일 어립니다. 그래서 시누들이 절 큰며느리 취급을 안합니다. 아니~ 사람 취급을 안하는 거죠~

참고로 전 외국인입니다. 중국교포구요~말 그대로 조선족이죠~ 의사소통 전혀 문제없구요. 중국에 놀러온 시부모님 가이드 해주다가 인연이 되어서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저 경제능력 없어서 여기 팔려온거 아니구요~ 울랑 넘 착해서 좋고 시아버님 저한테 중국서부터 넘 잘해주셔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한국에 와서 시부모님과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건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발생입니다. 시누들이 일주일에 적어도 2번은 찾아옵니다.  차타고 10분거리죠~  당연히 빈손입니다. 제가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절 사람취급을 안 합니다. 밥하기 싫다고 와서 밥먹고 갑니다. 당연히 저한테 전화없고 아버님한테 전화해서 <아버지, 집에 반찬이 없어서 그런데 밥 먹으러 가도 됩니까?> 아버님 당연히 나보고 시누들 온다고 밥 더 해놓으라 합니다. 오면 혼자 옵니까? 사위에 애들 둘에...두집 식구 장난 아닙니다. 밥 먹고는 애들  내일 학교간다면서 입 쓱~ 닦고 갑니다. 갈때는 간다는 말 한마디 없구요. 설거지 다하고 나오면 언제 가고 없습니다. 와서 냉장고 다 뒤지고 지멋대로 들고 갑니다. 반찬이며 과일까지~ 저한테 말 한마디 없습니다. 설걷이 한번 해주는거 못 봤습니다.

  그렇다고 시누들 못 사는거 아닙니다.  큰시누 신랑 축협과장 연봉 6천 된답니다. 작은시누 신랑 선생님입니다. 예전에 학원해서 돈 왕창~ 벌었습니다.둘다 좋은 아파트 살구요. 제 말로는 재산이 10억이랍니다.  지금은 자기 남편 고모한테 양아들로 들어가서 제주도에 물려받은 땅이 10억정도 된답니다. 와서 어찌나 자랑을 해대는지~  그래도 참았습니다. 그리고 큰시누 나보고 같이 살적에 생활비 한달에 30만원씩 내놓으라 합니다.  아버님 저더러 참으랍니다. 한국에서 큰며느리는 원래 싱거워야 된다구~~ 아버님 저한테 잘해줘서 2년동안 참고 살았습니다.

  울 시어머니 남자보다 더해야 한다나~ 집안살림에 영 관심없습니다. 같이 살면서 제가 살림 다했구요~  넘 지저분합니다. 자고 일어난 이불도 안개고 새벽부터 마실 다닙니다. 제가 청소기 밀 러 들어거서 이불 개주군 했습니다.냉장고 음식이 썩어도 안치우는 사람입니다.....

  팬티까지 씻어주었구요. 큰애놓고 몸조리 해준다 해놓고 아침밥 주고는  하루종일 마실갔다 저녁에 들어옵니다. 시아버지가 점심 차려주더군요~ 애는 울고 보채지 ~어린 나이에 어떻게 할지 몰라서.....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고....미역국먹으면서 눈물이 자꾸 나와 엄마 생각이 나서 내 방에 들어가서 펑펑 울었습니다.

울신랑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삼성 중공업 외조업체 다닙니다. 장남이라서 어릴적부터 농사일 지었답니다. 참고로 아버님 농사일 잘 못하셔서 울랑이 거의 농사를 다 지으십니다. 경운기 조작하는것부터 농사일은 기본이고~ 논갈고~여름이면 풀베주고 약치고~ 겨울이면 방아찧어서 형제들 쌀 줍니다. 시누들 울랑한테 고맙단 한마디 안하고 쌀 떨어지면 쌀 들고 가지요~!  울아버님 나한텐 자상한데 울랑한테는 맨날 소리 버럭버럭지릅니다. 일 잘못한다고~  착한 울랑 그래도 말대꾸 하나 안합니다. 그러니 울랑을 더 무시합니다.  큰시누 자기가 딸노릇 아들노릇 다한답니다. 돈 잘벌어서 부모님  용돈 조금 많이 줬겠죠!

 그러다 분가하기전 싸움이 터졌어요~울아버님 시누들보고 우리 살집을 한번 알아봐라고 했나봐요. 저는 당연 몰랐구요...아파트중에서 제일 안 좋은 아파트..구석에 제일 싼걸루...지들이 실컷 알아보고 나보고 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당연 마음에 안들었구요~ 제가 싫다고 그랬죠~큰시누한테...손위형님이니깐.....그리고 우리 살집 우리가 알아보겠다 했죠....그랬더니 지더러 길에서 마주쳐도 아는척 하지 말고 지보고 형님이란 소리 하지 말랍니다. 알았다하고 끊었죠....그랫더니 울랑 폰으로 전화와서 <이 개자식아~....>뭐 이랬씁니다. 그래서 울랑 정말 화 많이 났습니다. 이튿날 울 작은 시누 시댁에 와서 지언니한테  뭔 이야기를 들었는지 나보고 아는척도 안합니다. 참고 있다가 어머님하고 집 이야기가 나왔는데 옆에서 <엄마, 나둬라~ 지네 살집 지네가 알아서 하겠지뭐.....> 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고모, 손위 새언니한테 말이 너무 심하지 않나요?> 뭐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그랫더니 리모콘을 들고 일어서더니 나보고 금방 니 뭐라고? 이럽니다 그래서 하여튼 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땐 저 둘째 임신 4개월이었습니다. 손찌검이 오가고~ 작은시누 큰시누한테 전화해서 불러대고 울아버님 불러앉히고 하여간 지나간 일을 되새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날 이후로 큰시누도 지 여동생 편들고 나보고도 알은척도 안하대요. 글구 이튿날 지네 아들 입던 옷 새옷도 아니고 작아서 못 입은 옷 울아들 준거 와서 장난감하고 다 들고 갔습니다.그때 동서가 옆에 있다가 내 편 들어줬다가 동서하고도 시누들이 원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날후로 여차해서 두달후 우리는 아버님이 분가해주셔서 동서가 사는 아파트 옆동에 살림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아버님이 동서네하고 똑같이 임대아파트  얻어주셨어요~  살림도구는 원래 아버님이 사주기로 했는데 시누들 등쌀때문에 우리벌어서 우리가 다 샀구요~

  동서하곤 사이가 넘 좋아요~ 저보다 네살 많은데 형님, 형님 부르며 잘 따라주어서 넘 고맙더라구요~ 넘 싹싹해서 제가 뭐든지 해주어도 아깝지가 않아요.분가후 주말마다 동서식구들하고  시댁가서 청소하고 밥하고 설걷이하며 둘이 같이 어머님 흉도보고 같이 그랬거든요.

  건데 동서가 6개월전 훼미리마트를 시작하게 되서 주말마다 저혼자 시댁가게 생겼어요. 시누들하고 마주치고 싶지는 않았지만 오는거 어쩝니까? 싸운 1년후 시누 올케지간 할말만 하구요. 작은 시누 아직도 저한테 단단히 벼르고 있었나 봅니다.

지나간 토요일 아버님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일요일 벼가을하니깐 아침 일찍 오라고~~예~~하고 대답했지요. 건데 (시)고모할머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추석에 왜 보러 안왔냐구...매번 오더니 이번에 안왔다고 서운하답니다. 아버님한테 전화드렷더니 할머니댁에 들렷다가 인사하고 빨리 오랍니다. 아침일찍부터 애들 챙기고 할머니댁에 가서 인사드리고...10시되서 택시잡아타고 시댁갔습니다. 참고로 우리는 차가 없습니다. 아버님혼자 일하고 계셔셔 울랑 오자마자 옷 갈아입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어머닌 일 안하시고 혼자 어디 그렇게 왔다갔다 하시는지 모릅니다. 점심에 밥 차려드릴려고 보니깐 냉장고가 텅 비어 있어서 <아버님, 계란 후라이 해 드릴가요?> 하니깐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해드리고 전 열심히 청소하고 설걷이하고 애들하고 씨름하고 그랬습니다. 어머님 옥상에 빨래 걷으셔서 마루에 휙~ 집어던지시고 나갑니다.

  정말이지 방이 엉망이에요~추석에 제가 방 청소 해놓은 그대로 걸레가 말라 있고 주방 낸비마다 대강 씻어놓아서 고춧가루가 그대로 붙어 있고 싹~ 정리하고  둘째 업고 청소기 밀고 있는데 큰시누가 애들데리고 들어왔습니다 . 2시반입니다. 그때가~~

 시누딸이 들어와서 저한테 <외숙모, 우리 홈플러스 가서 피자랑 돈까스랑 넘 많이 먹어서 배가 엄청 불러요~ >그러길래 <그래, 맛잇겠다.> 맛있겠다 이러는데 큰시누 지 엄마 옷 갈아입고 딸 째려보면서 나갑니다.  3시되서 작은 시누 지 식구들 데리고 들어오더니 지 엄마하고 언니있는데로 밖에 나갑니다. 전 그동안 하던 청소 다하고 빨래 개어놓고 애 없고 벼가을하는데 구경 나갔어요. 울아들 난생처음 콤바인 보고는 신기해서 난리도 아닙니다. 시누네 애들하고 울 애들하고 같이 밖에서 데리고 놀았습니다.

한시간 정도 있었나? 마당에서 작은 시누가 갑자기< 이 신발놈아, 왜?......다다다>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울 큰시누도 <이 새끼야,, 뭐시 그리 처 바빠서 갈려고 그러노...> 뭐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정말이지 심장이 튀어나올거 같고 다리가 후들가려서 서있지를 못했습니다. 참고로 여동생이 오빠한테 이럴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 아버님이 묻길래 저는 들은 그대로만 이야기했습니다. 참고로 전 뭔 일때문에 울랑하고 싸움이 벌어졌는지 모릅니다. 작은 시누 나보고 손가락으로 삿대질하면서 아버님한테 이야기할려면 똑바로 이야기하라... 뭐 이럽니다. 이때 아버님이 버럭 소리를 질러서 조용해졌구요....전 큰싸움 벌리기 싫어서 울랑 일하는데로 갔습니다. 저녁무렵이 되서 추워서 애들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울랑이 뒤따라 오더니 집에 가자고 하잡니다. 얼떨결에 신랑 따라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야 사건의 발단을 알게 됐습니다. 울랑이 낟알을 거두면서 작은시누보고 옥상에 올라가서 그물 좀 깔아놓으라 했나봅니다. 벼 말려야 하니깐요. 그러니깐 울 작은시누가 정말 앙칼진 목소리로 오빤 니 각시는 왜 일 안시키고 왜 나만 시키나 이렀나 봅니다. 그래서 울랑이 넘 화가 나서 신발년이라고 욕이 나왔나 봅니다. 그랬다고 울 작은시누 같이 이 신발놈아 왜? 큰시누도 같이 거들었나봅니다. 제가 밥 안한다고.....제가 애둘데리고 뭔 일을 합니까? 울딸 돌 지났지만 걷지도 못합니다 . 내딴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못한 사람들이 ....결혼생활 4년간 넘 억울합니다.  울 아버님 동생하고 싸웠다고 울랑보고 이제부터 집에 오지 말고 쌀도 갖다 먹지 말고 재산도 우리 몫 하나도 없으니 집에 가라고 했답니다. 울랑 그래서 나보고 집에 가자고 한거구요.

 울아버님 이튿날 전화해서 나보고 저녁 국거리 안 끓여놓고 갔다고 고래고래 소리 지릅니다. 밥은 제가 점심 먹고 앉혀놓은 상태구요.....이젠 아버님도 딸편이 되엇네요. 그 착한 딸들 우리가 간 다음 지부모 밥도 안 챙겨주고 갔나 봅니다. 나보고 가을 다해놓고 한번 보잡니다. 이젠 정말 시댁하고 등돌리게 됐습니다. 울랑 이제 집에 안간다네요.

  그리고 우리 아버님 재산 좀 있씁니다. 땅이죠. 촌땅인데 주변에 아파트가 왕창 들어오면서 땅값이 왕창 올랏습니다. 평당 적어도 100만원은 한답니다. 울 아버님 맨날 딸하고 아들 며느리한테 자랑합니다. 나한테 못하면 너거 모가지 없다고....울 신랑 장남이지만 재산 탐내는 사람 아닙니다. 아버지한테 항상 아버지, 주면 감사하지만 안줘도 아무 말 안할게요. 팔아서 아버지 어머니 실컷 쓰세요. 이렇게 말하는 아들입니다. 울랑 넘 착실하구요....마음이 약해 남한테 모진 말 한마디 못합니다. .시누들이 더 난리입니다. 자기네 몫 적게 주면 소송걸겠다고...옛날부터.... 밥상에만 앉으면 그 말합니다. 요즘은 딸들도 제사 모신다네요. 큰시누가 자기가 부모 모시겠답니다.

울 시댁 종갓집입니다. 제사 명절때마다 숙모님들 다 오십니다. 설거지꺼리가 얼마나 많은지 처음 한국와서 첫 제사 지내고 제가 울은 기억이 납니다. 중국은 제사 이런게 없잖아요.

  여러분....제 잘못입니까? 제가 외국인이라 시누들이 절 무시하는거 맞죠?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이 이렇게 커지도록 가만히 놔두는 아버님이 싫어지네요...아버님이 자식들사이에서 중간역할을 못하는거같이 느껴지고....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네요. 구구절절 이렇게 적어봅니다. 애들이 보채서 두서없이 적엇습니다.

  여러분,,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질책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베플홍마담|2007.10.03 20:52
읽다가 열받아서 글자 남김니다. 일단 님말처럼 시아버지가 중간에서 어른역할 못했구요. 그 시누들 정말 신발년들이네요. 아우 열받어. 님 동서하고 똘똘뭉쳐서 시누년들 내 쫒아버려야하는데... 아버님이 중간에서 계속 장남무시하고 시누년들 두둔하고 나온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님네가 괴로워도 인연을 당분간(한 3년간) 내왕을 절대하지않는게 급해결책같으네요. 시집인간들(참 먼 시엄도 그런년도 있는지 나원참) 꼴 보지마시고 님네들만 잘살도록 노력하세요. 시아비가 얻어준 임대아파트도 잘하면 내노라고 하겠네요. 어쨌든 올 추수도 시아비가 마무리 하라고 하세요.
베플이러언!!|2007.10.04 11:48
실질적인 좋은 조언은 많은분들께서 다 해주셨으니 생략!! 먼저. 혹시 내가 조선족이라서.....T^T..... 이런 생각 완전 버리십시요!! 독립군 후손이 조선족입니다. 님은 남다른 자부심을 갖으셔야 합니다!! 우스개소리로 흘리시며 말씀하세요~ "울 조상이 일제시대 독립운동만 안했어도 내가 중국어를 못할텐데.." 라고. 사족으로, 명문대 중문과 다녔던 제 친구 자기가 암만 여기서 날고 기어도..... 한국어 중국어 완벽 구사 조선족 때문에 설 자리가 없다는.....개탄을 했던.. 15년전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돌대가리 시누들....왠 시누질?? 머 - 이것저것 다 떠나서 만약 제가 시누라면 님이랑 잘 지내서 우리 애들 중국어 완벽히 ~ 쎄쎄~ 하문서 넙죽 공손히 부탁할것 같습니다. 남편분도 너무 착하시네요. 우리나라 부모들 어쩌니 저쩌니해도 장남덕 보려합니다. 통밥 딱 잡으시고- 아래 많은분들이 적힌 조언대로 하세요. 권리는 아무도 거져주지 않습니다. 만만한 송아지 매때린다고. 님과 같은 상황에서 착해빠진거...그거 아무 소용없습니다. 사람대접은 사람한테나 해주는것입니다. 여우질을 하셔야할 때입니다. 돌대가리 시누들는 상대하지 마시고. 기회되면 시댁에 눈에 잘 띄는곳에 어린이 기초 중국어 책 몇권 사서 좀 끄적거린후에 던져놓으시고. (하는 꼬라지 봐서는 자식교육에 대해 개념도 없어 뵈지만...어쨌든) 행여라도 시아버지께서 전화로 버럭하시면 안나오는 눈물 쥐어짜면서라도 말씀하세요 - 아버님도 아시겠지만 나 결혼하기전에 당당했고 행복했었다고. 이렇게 노예취급 받을줄은 상상도 못했다고..아버님은 모르신다고. 내 딴에는 맏며느리라고... 얼마나 농사일이 힘든지...아버님은 아시죠...?? 흑흑..시누들이 아버님 안보이는 곳에서 얼마나 구박하는줄 아시냐고.....그래도 참았는데...아버님보고 신랑하나 믿고 멀리까지 왔는데 너무 서럽다고. 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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