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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견문록..6..둘째날...얘~기

발리 팬~!! |2003.07.02 16:48
조회 560 |추천 0

  언능 글을 올려야 할 거 같네여...

 

곧있음 휴가철인데 도움이 될려면 빨리 써야 할 것 같아서여..~~~~

 

그럼 시작할께여~~~

 

 미리의 우렁찬 코고는 소리에 새벽 늦게야 잠이 들어버리고...

 

이번여행에는 꼭 아침 부페를 빠지지 않고 먹기로 했기에 8시쯤 일어나

 

정신없이 자는 미리를 깨우고(미리는 대단한 여자임...날 믿어도 넘 믿어서 긴장하는 기색은 전혀없고

 

늘 어디서든 잘자고 어딜가도 영어한마디도 못해도 나만 믿고 배짱이 두둑함...)

 

나투르 꾸따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를...

 

작년에 갔었던 그랜드 발리 비치호텔은 무진장 맛나는 부페였는데

 

나뚜르는 그다지 만족 스럽지 못했습니다....

 

뭐 그래도 제가 넘 좋아하는 샐러드와 파파야를 원없이 먹을 수있어서 좋았져...

 

카페도 저희 호텔빌라 거의 앞에 있어서 왔다가기도 편하고...

 

맛나는 아침을 먹고 일년만에 다시입어보는 비키니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비치스커트를 걸치고 CD플레이어, 책 , 썬크림을 챙기고 바로 수영장으로 나왔습니다...

 

수영장은 그랜드 발리 비치호텔보다 아담하지만 더 예뻤져...

단지 바닷가가 꾸따 해변은 모래가 곱지 않고 자갈이 많아 별로 안이쁘고 상인들도 많아

 

잘못 나갔다는 호객행위때문에 제대로 바다를 구경 할 수  없답니다...

 

우리는 호텔 수영장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이 있는 비치의자에 타올을 깔고..(보통 호텔들은 수영장에서

 

비치타올을 대여해준답니다...객실번호만 알려주고 싸인만 하면 되져...그 대신 잃어버리면 50달러정도

 

물어야 하구요...)

 

바로 천리향 나무가 있는곳에서 우린 한가로이 산들산들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선탠하면서

 

책도 읽고 노래도 듣고...역시 수영장엔 가끔 들어가서 아쿠아로빅(?)같이 걸어댕기기만 하고...ㅎㅎㅎㅎ

 

오후 2시 까지는 그렇게 지내고 점심먹을겸 같이 온 미리도 수영복을 사야해서

 

바로 쇼핑타운 꾸다 스퀘어 로 갔습니다...

 

가격은 작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더라구요...

 

미리도 너무나 예쁜 꽃무늬 비키니 수영복과 비치원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한 다 합쳐서 230000루피아였으니..한국돈으로 30000원정도 였을 겁니다..

 

점심은 가까운 KFC에서 치킨두조각에 밥 음료 (콜라)포함하여 30000루피아 정도주고 사서

 

우리도 현지인들과 같이 오른손으로 치킨과 밥을 적당히 비벼서 먹고...

 

일단 처음온 미리를 위해 여기저기서 사진 찍고....

 

쇼핑몰 구경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 왔답니다...

 

꾸따 스퀘어라는 거리에는 쇼핑몰이 있는데 마타하리 라는 큰 상가가 있져...

 

그 안에는 슈퍼마켓도 있고 환전소..음반가게도 있는데 여러가지 선물용품 발리 특산품도 판답니다..

마타하리에서 파는 제품이 제일 싸구요...

 

좀더 예쁜거나 고급스러운거는 밖에 나오면 딱 봐도 고급스러워보이는 숖에 들어가서 사시면 되는데

 

같은 제품도 거의 마타하리 상가 안에서 더 싸게 파니까 잘 알아 보시고 구경한다음 사셔야 합니다...

 

우린 호텔에서 잠시 쉬면서 인도네시아 방송을 보며 무신 말인지도 모르지만 그냥 봐도

 

재미있는 쇼프로그램을 보고 있었져...

 

발리에서도 한류열풍이 있어서...TV에서 한국드라마 '겨울연가' 하고 '호텔리어'를 해주는데

 

인도네시아말로 더빙해서 나오니까 거 웃기데여...ㅎㅎㅎㅎ

 

제가 갔을때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끌었던 인도네시아 노래가 있는데

 

재미있는 노래져...신나는 댄스곡이구요...

 

율동같은 안무가 온 전국민이 따라 할정도로 여기저기서 그 음악만 틀고 율동을 하더라구요...

 

우리도 거기 있는동안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따라(?)부르기도 했죠...

 

가수는 Las ketchop이구요...노래제목은 The ketchop song.....

 

요즘 제이제이 가니까 나이트에서 가끔 틀어주더라구요...

 

벅스 뮤직 가면 노래도 있고 다른 사이트엔 뮤직 비디오도 있는데 아마 보시면 어느 율동인지 아실겁니다.

 

그렇게 오후를 보내고 어둑어둑해져서 우리는 옷을 예쁘게 갈아입고 나와...

 

다시 번화가인 스퀘어쪽을 거닐다가...맘에 드는 야외테이블이 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고..

 

맥주한잔씩을....ㅎㅎㅎㅎㅎ

 

그날은 그다지 에피소드는 없지만 저는 다시 발리에온 감회에 사로잡혔고..미리는

 

뭘해도 마냥좋은 어린아이처럼 우린 그렇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담날은 우리끼리 그 유명한 뿔룽  꿍 레스토랑을 찾아간 얘기와..꾸따의 다른 번화가를 찾아간얘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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