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세상이에요..ㅠㅜ 아까 버스에서 아가씨가 아줌마한테 엄청 맞는것 봤어요
버스는 난곡-신림-상도-용산-을지로-서울역-다시 난곡으로 오는 506이고,
10월 4일 저녁 8시 경이었습니다.
아래는 82cook.com
에 심란해요( 58.229.148.xxx , 2007-10-05 01:27:23 ) 님이 올리신 글의 전문입니다.
진짜 무서웠어요..ㅠㅜ
아직도 생각하면..ㄷㄷㄷ
그 아가씨 너무 불쌍해요..ㅠㅜ
제가 회사가 광화문인데, 오늘 남자친구가 차를 안가지고 데리러 왔거든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집에를 가던 중이었어요!
저는 피곤해서.. 남자친구 어깨를 기대고 잤는데.. 거의 숭실대 지날즈음.. 잠이 덜깨서 비몽사몽 하는데.. 막 애들이 떠드는거에요~
솔직히 버스에서 애들 떠들면 시끄럽잖아요..^^;;;
그래서 아.. 머야~ 하고 잠이 깰랑말랑 하는데..
갑자기 큰소리로.. 왠 아줌마가.. 아이에게 훈계를 하더니.. 막 큰소리로 싸움이 나고 있더라구요~
사람이 정말 많았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순간인데..
"퍽!" 하는 소리가.. 나고
"아줌마 왜 때려요~"
"너 어디서 막되먹게 그따위로 남의 애한테 말하는거야?"
등등등..
정말 일순간에 아줌마가 아가씨를 때리더니, (뺨을,, 근데 정말 좍! 에서 퍽~ 소리나게 크개요~)
막 욕하고 소리지르고 머리잡아 당기고.. 퍽퍽퍽! 패는 소리에..
아가씨는
"아줌마나 먼데 때리느냐,,"
아줌마가 "너같은건 맞아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고..
알고 보니 물통 던지고, 신발 벗어던지고..
이미 아까시는 얼굴을 맞고 여기저기 가격 당해서..
신고좀 해달라고 소리 치고..
아가씨 눈가가 찢어졌는지 피가 나는 거에요~
제 남자친구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말리러 가겠다고..ㅠㅜ
사실.. 그러면 안되는데 제가 말렸어요~ 너무 무서워서요..
그런데 제 남자친구가 가서 아줌마 잡고~
말리고..
버스에선 사람도 정말 많았는데 난리 요란에..
들어보니..
아줌마가 애 둘을 데리고 있었는데..
그 애가 아가씨 바지에 자꾸 발을 문질렀나봐요~
그래서 아가씨가 첨엔 참다가..
발좀 치울래?(그리 나쁘지 않게!)
말했나봐요..
근데 아줌마가 그걸 듣고 그 자리에서 화를 낸게 아니라..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아가씨한테 니가 뭔데 애 한테그따위로 말하느냐며 순식간에 패고..
게다가.. "너~ 내려! 라고 말하지 않고 치워!"라고 했다고 아줌마가 화가 났다는거에요~--;;;
제가보기엔 아가씨 경우 있는 사람같았거든요~
아가씨도 아줌마가 뭔데 때리냐고.. 사람들힌테 말려 달라고 신고해 달라고 하고..
진짜 그런 난리가 없었어요~
애는 "엄마!엄마! 엄마 무서워" 하면서 울고..
서로 경찰서 가자고~
아줌마는 끝까지 욕에 악다구니에 아가씨를 마구 팰려고 하고..
나중에 보니 아줌마 신발도 잃어버렸어요
아가씨한테 던졌는데.. 사람도 많고.. 사람들이 아줌마를 곱게 안봐서 안 찾아준듯해요~
근데 아줌마가 정말 미친거 같더라구요~
아줌마가 그럴 상황도 아니었는데.. 글고 정말 말도 안 통하고..
너 오늘 별꼴 다 보게 해주겠다고..
나중엔.. 아가씨가 "아줌마~ 저 배울만큼 배운사람이고 경우없게 안했거든요?"
그랬더니.. "그럼 나는 가방끈이 짧냐?" 그러면서..
"나는 나 분 풀릴때 까지 해야한다고,,,"
그말듣고 버스사람들 다 아줌마 욕하고..ㅠㅜ
결국 설대입구에서 차 세워서 비상정지 하고 있다가 경찰차 출동해서.. 내렸어요..ㅠㅜ
정말 무서워요~
제가 정황을 잘 설명 못했지만..
그아가씨는 진짜 가만히 있다가 눈뜨고 당했어요~
더웃긴건.. 전 자고 남친은 깨있었는데.. 버스에서 아줌마가 애들을 그렇게 기죽이고 주눅들게 했대요~ 그러면서 아가씨한테 막 그러고..
싸울때 애들이 우니까..
"너희들~ 엄마는 괜찮아! 엄마가 지금 왜이러는지 아니?'
막 이러면서..ㅠㅜ
애들도 불쌍하고..
에효..
여러분들도 그런 아주머니 조심하세요!
맞다! 아줌마 결국 한쪽은 양말채로 내렸어요` 신발 못찾았나봐요..
그리고 신발 찾으면서 어떤 아저씨한테 비키라고 했다가 그 아저씨랑도 싸우면서..
엊다대고 여자라고 하냐고..
완전 모든 사람들과 다 싸우고.. 쌈쑨이더라구요!
애들이불쌍해요..ㅠㅜ 뭘 보고 배울지.. 애들이 정말 겁먹었더라구요~
제가 그 맞은 아가씨입니다.
지구대, 경찰서에서 그 이후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줄이고….
경찰서에서 조서 쓰고 왔는데
제가 얼만큼 더 많이 더 세게 맞았건
저 역시 때린 사실이 있기 때문에 처벌받는다고 합니다.
폭행죄로 중앙지검에 송치된다네요.
운 좋으면 기소유예구요.
물론 검사에 따라 다르지만,
목격자 진술이 보충되면 조금은 제 사정을 이해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은 버스를 타셨던 분들을 찾고 있어요.
꼭 필요한 연락만 하고 최대한 귀찮게 하지 않겠습니다.
제발 제 이메일(grace_hee@hotmail.com)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맞고, 망신당하고, 전과자되고…
사과나 치료비는 커녕…
형사가 아줌마가 잘못한 것이 분명하니 사과하라고 야단치는데도
요즘 애들은 싸가지가 없다고, 제가 한편의 소설을 쓴 거짓말쟁이랍니다.
꼭 연락부탁드릴께요.
위 게시물은…
지구대에서 경찰서로 이동하는 중에 친구에게 전화걸어 간단히 사정 설명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아보고 전화해달라고 했거든요.
몇 분 후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그 사이 제 사건이 벌써 다음 어느 카페에 올랐다고 합니다.
목격한 분이 올린 글을 어느 분이 대신 퍼 주셨는데,
비밀카페여서 가입은 안되고 작성자 역시 아직은 알 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버스는 난곡-신림-상도-용산-을지로-서울역-다시 난곡으로 오는 506이고,
10월 4일 저녁 8시 경이었습니다.
아래는 82cook.com
에 심란해요( 58.229.148.xxx , 2007-10-05 01:27:23 ) 님이 올리신 글의 전문입니다.
진짜 무서웠어요..ㅠㅜ
아직도 생각하면..ㄷㄷㄷ
그 아가씨 너무 불쌍해요..ㅠㅜ
제가 회사가 광화문인데, 오늘 남자친구가 차를 안가지고 데리러 왔거든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집에를 가던 중이었어요!
저는 피곤해서.. 남자친구 어깨를 기대고 잤는데.. 거의 숭실대 지날즈음.. 잠이 덜깨서 비몽사몽 하는데.. 막 애들이 떠드는거에요~
솔직히 버스에서 애들 떠들면 시끄럽잖아요..^^;;;
그래서 아.. 머야~ 하고 잠이 깰랑말랑 하는데..
갑자기 큰소리로.. 왠 아줌마가.. 아이에게 훈계를 하더니.. 막 큰소리로 싸움이 나고 있더라구요~
사람이 정말 많았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순간인데..
"퍽!" 하는 소리가.. 나고
"아줌마 왜 때려요~"
"너 어디서 막되먹게 그따위로 남의 애한테 말하는거야?"
등등등..
정말 일순간에 아줌마가 아가씨를 때리더니, (뺨을,, 근데 정말 좍! 에서 퍽~ 소리나게 크개요~)
막 욕하고 소리지르고 머리잡아 당기고.. 퍽퍽퍽! 패는 소리에..
아가씨는
"아줌마나 먼데 때리느냐,,"
아줌마가 "너같은건 맞아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고..
알고 보니 물통 던지고, 신발 벗어던지고..
이미 아까시는 얼굴을 맞고 여기저기 가격 당해서..
신고좀 해달라고 소리 치고..
아가씨 눈가가 찢어졌는지 피가 나는 거에요~
제 남자친구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말리러 가겠다고..ㅠㅜ
사실.. 그러면 안되는데 제가 말렸어요~ 너무 무서워서요..
그런데 제 남자친구가 가서 아줌마 잡고~
말리고..
버스에선 사람도 정말 많았는데 난리 요란에..
들어보니..
아줌마가 애 둘을 데리고 있었는데..
그 애가 아가씨 바지에 자꾸 발을 문질렀나봐요~
그래서 아가씨가 첨엔 참다가..
발좀 치울래?(그리 나쁘지 않게!)
말했나봐요..
근데 아줌마가 그걸 듣고 그 자리에서 화를 낸게 아니라..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아가씨한테 니가 뭔데 애 한테그따위로 말하느냐며 순식간에 패고..
게다가.. "너~ 내려! 라고 말하지 않고 치워!"라고 했다고 아줌마가 화가 났다는거에요~--;;;
제가보기엔 아가씨 경우 있는 사람같았거든요~
아가씨도 아줌마가 뭔데 때리냐고.. 사람들힌테 말려 달라고 신고해 달라고 하고..
진짜 그런 난리가 없었어요~
애는 "엄마!엄마! 엄마 무서워" 하면서 울고..
서로 경찰서 가자고~
아줌마는 끝까지 욕에 악다구니에 아가씨를 마구 팰려고 하고..
나중에 보니 아줌마 신발도 잃어버렸어요
아가씨한테 던졌는데.. 사람도 많고.. 사람들이 아줌마를 곱게 안봐서 안 찾아준듯해요~
근데 아줌마가 정말 미친거 같더라구요~
아줌마가 그럴 상황도 아니었는데.. 글고 정말 말도 안 통하고..
너 오늘 별꼴 다 보게 해주겠다고..
나중엔.. 아가씨가 "아줌마~ 저 배울만큼 배운사람이고 경우없게 안했거든요?"
그랬더니.. "그럼 나는 가방끈이 짧냐?" 그러면서..
"나는 나 분 풀릴때 까지 해야한다고,,,"
그말듣고 버스사람들 다 아줌마 욕하고..ㅠㅜ
결국 설대입구에서 차 세워서 비상정지 하고 있다가 경찰차 출동해서.. 내렸어요..ㅠㅜ
정말 무서워요~
제가 정황을 잘 설명 못했지만..
그아가씨는 진짜 가만히 있다가 눈뜨고 당했어요~
더웃긴건.. 전 자고 남친은 깨있었는데.. 버스에서 아줌마가 애들을 그렇게 기죽이고 주눅들게 했대요~ 그러면서 아가씨한테 막 그러고..
싸울때 애들이 우니까..
"너희들~ 엄마는 괜찮아! 엄마가 지금 왜이러는지 아니?'
막 이러면서..ㅠㅜ
애들도 불쌍하고..
에효..
여러분들도 그런 아주머니 조심하세요!
맞다! 아줌마 결국 한쪽은 양말채로 내렸어요` 신발 못찾았나봐요..
그리고 신발 찾으면서 어떤 아저씨한테 비키라고 했다가 그 아저씨랑도 싸우면서..
엊다대고 여자라고 하냐고..
완전 모든 사람들과 다 싸우고.. 쌈쑨이더라구요!
애들이불쌍해요..ㅠㅜ 뭘 보고 배울지.. 애들이 정말 겁먹었더라구요~
제가 그 맞은 아가씨입니다.
지구대, 경찰서에서 그 이후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줄이고….
경찰서에서 조서 쓰고 왔는데
제가 얼만큼 더 많이 더 세게 맞았건
저 역시 때린 사실이 있기 때문에 처벌받는다고 합니다.
폭행죄로 중앙지검에 송치된다네요.
운 좋으면 기소유예구요.
물론 검사에 따라 다르지만,
목격자 진술이 보충되면 조금은 제 사정을 이해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은 버스를 타셨던 분들을 찾고 있어요.
꼭 필요한 연락만 하고 최대한 귀찮게 하지 않겠습니다.
제발 제 이메일(grace_hee@hotmail.com)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맞고, 망신당하고, 전과자되고…
사과나 치료비는 커녕…
형사가 아줌마가 잘못한 것이 분명하니 사과하라고 야단치는데도
요즘 애들은 싸가지가 없다고, 제가 한편의 소설을 쓴 거짓말쟁이랍니다.
꼭 연락부탁드릴께요.
위 게시물은…
지구대에서 경찰서로 이동하는 중에 친구에게 전화걸어 간단히 사정 설명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아보고 전화해달라고 했거든요.
몇 분 후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그 사이 제 사건이 벌써 다음 어느 카페에 올랐다고 합니다.
목격한 분이 올린 글을 어느 분이 대신 퍼 주셨는데,
비밀카페여서 가입은 안되고 작성자 역시 아직은 알 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