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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젓가락질을 못해요 ㅜㅜ

새침숙녀 |2007.10.05 22:19
조회 671 |추천 0

제 남친이 있습니다. 다 괜찮아요. 아니 잘났지요.

29살 키 183에 88키로 몸짱에 피부는 아기피부 스타일도 부티 좔좔나는 스타일....

외국계회사 마케팅팀에 있고 연봉도 4000정도(월급보니 매달 350 들어오드라구요)

집도 부자입니다.ㅜㅜ

남친이 다행히 회사가 강남이라 괜차는데....집이 인천이에요 대치동이랑 멀어서 짜증났는데

그리고 응근히 제 친구들이랑 무시했거든요....선물이나 하고다니는거 볼 때 인천 사는 니네 오빠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냐고 싸이에 사진있는 차 M클래스(벤츠 SUV) 어디서 빌린거 아니냐고

가치 씹었지만 응근히 쫌 존심이 상했거든요.

 

그러다 제 친구들과 오빠네 집에 이번 여름에 사귄지 4년만에 갔거든요.(태어나서 인천 처음가봄)

송도라는 곳인데 정말 저랑 친구들은 놀랬습니다. 오빠가 매일 하던 말~~~ 아니 강남 닭장에서 살면 좋은가....그때는 강남 못사니 부러워서 그러는구나 하구 피식 웃었는데.....정말 그말이 맞드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정원에서 바다도 바로 보이고 죽구인가 그거 그물도 있고, 방마다 50인치인가 큰 벽걸이 티비 어째든 ㅋㅋㅋ 340평에 가정부 아줌마만 2분.

 

지금은 안하시는데 오림포스인가 모 거기 사장이었다고 하드라구요 아버지가 어째든 남친 자랑이 되어 버렸네 그런 남친인데 사건은....

 

얼마전 제가 아는 언니 음악회에 남친이랑 같이 갔어요.

그 언니 남친이랑 이렇게 4이서 한정식집에서 밥을 먹는데....ㅜㅜ

 

방에 들어가서 먹었거든요, 근데 남친의 젓가락질이 그 때 딱보이드라구요.

모 평소에 젓가락질 하는데서 거의 밥을 안먹어서(5년 사귀어씀) 몰랐는데.

조용한데서 보니 딱 티나드라구요. 훌륭한 집안에서 자란애라구 맨날 자랑하구 다녔는데

어찌나 민망하든지....그래서 나중에 오빠 왜 젓가락질 못하냐 그러면서 손을 봤는데...

손에 굳은살이 있드라구요 손가락 위에 왜냐면 젓가락질을 엑스자로 하거든요.

 

어제는 저희 이모랑 3이 밥을 먹었습니다. ㅜㅜ 일식집에서 먹는데...

이모가 다 좋은데.......젓가락질 못하는게 쫌 그렇다고 하드라구요. 그거 어른들 보기엔 문제라고

걱정입니다. 엄마 아빠한테 보여드려야 하는데.

 

전 이남자랑 지구가 무너져도 결혼할거거든요.

 

제 동생이 지금 모하냐고 무러보고 읽어보더니 이거 올리면 욕 대박 먹을거라네요 ㅋㅋㅋ

제가 읽어도 재수없네요.

근데 제가 약간 강박관념이 이써서 제 배우자가 될 남자는 완벽해쓰면 좋겠습니다. 그 남자 그것만 빼면 정말 최고인데.....

 

어째든 저도 톡되면 제 싸이 주소 올릴게요~~~~

 

젓가락질 빨리 가르쳐 줄 수 있는법 알려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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