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일찍 회사를가려고 금정역에서 지하철을 탓습니다
남자친구는 수원에살고 전 산본에 살아요
수원에사니깐 1호선을타고 쭉 금정에 오겠저?
남자친구 학교가 신촌쪽이고 전 직장이 서울역쪽이라..
구지 1호선안타고 집에서가까운 4호선(산본역) 타도됩니다
근데제가 왜 금정역에서 1호선을타냐면..
혹시 1호선지하철에서 남자친구와만날수있을까해서요..
그때 같이만나서가자고했더니 아침엔 자야한다며
꺼려하는남자친구였어요...
전 직장다니구여
그래서 남자친구도 공부를해야되고
저도 직장에다니며 영어공부도해야하니깐 일주일에 월.수.금 이렇게 세번만납니다.
근데 오늘아침에 지하철을 탔는데..저멀리 제남자친구가보이는겁니다
남자친구는 자고있었고 그옆에 여자 어깨동무해주면서 자고있데요?
둘이 손으 잡구있구여..;;
전 설마 닮은사람일꺼라고생각하고 앞엘 지나갔는데;
세상에나 둘이아주..딴사람이 보면 사귀는사이인줄알겁니다
아니 사귀겠죠?
대학같이다니는여자같았어요
그리고 또 보니 둘 손엔 커플링이 껴있었습니다..
저만날때는 저랑한커플링을 끼구여;;;
접때 남친만났을때 남친가방에 반지하나가있었던적이있습니다
그반지가 그거였던거같구요!
제가 이게무슨반지라니까
친구 MRI 그거 찍는데 ㅡㅡ 금속있음안된다하면서
자기한테 맡겼다고 하더군요. 오늘줄꺼라면서..
전믿었죠; 그리고나선그반지본적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웃겨서..
제가먼저연락하거든요?연락을 오늘 안했어요
근데걔도 저한테 끝까지 연락안하는거에요..
그래서 걱정도되고;;
머하냐고했더니 ㅠ지금학원이라그럼서..;;
우리 낼 언제볼꺼냐고 막그러고.....아무일없었던것처럼;;
왜연락안했냐했더니 난오늘 너바쁜가보다 하고했다고..미안하다고그럼서
전화라도해줄껄그랬다고 정말미안하다고
제가그래서 너나한테 뭐숨기는거없냐고물어보니깐
지금까지 그거가지고 늘어지네요..(찔리는게없음왜그러겠어요....)
아..이남자 어떡해 해야되죠..
사귄지 3년 입니다..
이제 2007년지나면 4년이네요..
고3때부터 사겼구요;;
얘는 수능을 준비하고 전 취업을준비했죠..
전나름대로 열심이해서 삼성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삼성취업합격했을때..같이 기쁨을 나눈것도 이남자이고..
이자식 연대합격했을때 같이기쁨나눈것도 접니다..
처음으로 남자친구 부모님께 소개시켜준것도 이남자입니다......
저항상힘들때 왜힘든지 다알아봐서 제 기분맞춰주는남자친구였구요....
우선적으로 절 진짜 배려해주는 남자친구였어요..
어떡해 해야되죠..힘만드네요...
이자식 지금 사귀고있는여자한테는 진심일까요?
근데 ..하는거보면 아직까지 저한테는마음이안떠난거같은데요..
그냥 모른척하고...다시 그여자랑 정리할때까지 기다릴까요..
고민됩니다
이건그냥제생각인데요..
얘가 솔직히 연대 다니고 전직장다니고 그러니까;;
현실을생각해서 절 정리하려는 심보같아요.........
나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