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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 - 쌍둥이자리(5/21∼6/21)

김승태 |2009.08.11 16:50
조회 2,145 |추천 0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를 유혹하여 낳은 쌍동이 형제다.왕과 왕비사이의 아들인 카스토르는 말타기에 능했고 폴룩스는 불사신의 몸을 가지고 있었다.이들은 아름다운 두 자매를 차지하기 위해 아가씨들의 약혼자와 싸움을 벌였는데, 이 싸움에서 카스토르는 심한 부상으로 죽고 말았다.

불사신인 폴룩스는 형의 죽음을 슬퍼하여 자신도 함께 죽게 해달라고 제우스를 찾아가 부탁을 했는데,제우스는 이들의 우애에 감동하여 하루의 반은 지하세계에서, 나머지 반은 지상에서 지낼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을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다.

쌍둥이자리를 빛낸 사람들
샤르트르, 파스칼, 슈만, 토니커티스, 퓰리처, 효봉스님, 정비석, 존 F. 케네디, 마릴린 먼로, 로잘린 러셀, 프랑소와즈 사강, 폴 고갱, 토마스 하디, 봅 딜런, 아서 코난 도일

성격
다재다능한 재주꾼이다. 이 별자리에 출생한 사람은 재치 있고 연설에 능하며 문장력도 뛰어나다. 여러 방면에 걸쳐 재능이 풍부하여 어떤 일을 막론하고 일단 착수하기 시작하면 일에 대한 보답이나 이해 관계를 초월해서 온 정성을 다해 그 일을 해내고 만다. 그러나 능력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또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삶에 대한 불만이 크다.

모든 재주꾼이 그러하듯이 천부적인 재능으로 인해 꿈이 크고 이상이 원대하여 어떤 일이든 자신만만하게 해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운명에 대해서는 회의를 느껴 자칫 타락하기도 쉽다.

간혹 염세주의자들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저항감이 강하여 군중을 선동하는가 하면 남의 결점이나 정치적 비판 등을 능란한 연설로 전개한다. 마음을 닦고 안정하여 학문이나 예술 방면에 진력한다면 상당한 명성을 얻을 수 있는 인재이다.

장점
생기발랄한 표정과 풍부한 제스츄어를 구사하는 쌍둥이자리 태생의 사람들은 사람들 사귀는 것을 아주 좋아하며 잘 한다. 또한 모든 새로운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알고 싶어한다. 전문적인 지식은 없어도 상식만큼은 많아야한다는 것이 쌍둥이자리 사람들의 주장이다. 컴퓨터나 전자통신같은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늘 재미있고 말 잘하는 쌍둥이자리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한다. 또한 어떤 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생명력이 길다.

단점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쌍둥이자리 사람들의 가장 큰 단점은 인내심이 없다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서두르고 재촉하는 바람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긴장하게 한다. 또한 자신은 일처리 능력이 빠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참아내질 못하고 짜증을 낸다. 그래서 사람들은 쌍둥이자리 사람들과의 공동작업을 굳이 하려고 하지 않는다.

또하나, 쌍둥이자리 사람들의 단점은 한가지 일을 오래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흥미있어 하지 않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 증세가 심해져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거나 안절부절하는 증세를 보인다. 이같은 불성실한 태도는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인간관계
쌍둥이자리 사람들의 직설적인 태도는 처음 만나는 사람을 당황하게 한다. 이 때문에 예의도 없고 겸손함도 부족하며 적이 되기 쉬운 사람이란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참고 신중할 줄 알도록 자신을 조절해야 하며 혹시라도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만났을 때라도 직설적인 표현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사람을 배척하기보다는 먼저 자신을 반성하는 것이 자신을 변하게 하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연애와 결혼
쌍둥이자리 태생은 열렬한 사랑에 빠지는 법이 없다. 그것을 회피해서가 아니라 이성에 냉담한 편이어서 평소 자기가 꿈꾸던 완전한 이상형이 아니면 또 다른 이성을 사랑할 수 있는 빈 자리를 남겨 두기 때문이다. 이성 교제를 함에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의 한계가 분명하여 좋아는 할지언정 사랑하기에는 어딘가 밑진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것이므로 쌍둥이자리 출생의 주인공은 사랑에 흠뻑 빠져버리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다. 흔히 말하기를 이성에 반해 버리면 결점도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는데 쌍둥이자리의 눈에는 그것이 통하지 않고 아무리 좋아해도 결점은 결점 그대로 보여 한 구석에 꺼림칙한 마음을 갖고 있다.

쌍둥이자리의 남성은 지성미와 남성적인 풍모가 있어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게 되지만 냉정한 면이 있어 접근하기가 어렵다. 이성교제를 절실히 원하면서도 자존심을 굽히면서까지 구애하기가 싫어 망설이다가 어떤 여성이 용감하게 접근해 오면 다행으로 여겨 쉽게 받아들인다. 다만 다른 상대가 나타나면 이중·삼중적인 연애를 한다. 그러나 이 주인공의 바람기란 무리가 없는 한계에서 행하는 것으로 상대방을 불행으로 빠뜨린다거나 결혼생활이 파괴될 정도에 이르지는 않는다.

여성도 애정관이 남성의 예와 비슷하다. 설사 육체를 허락한 남성이라도 그에게 흠뻑 빠진다거나 매달리는 일이 없이 냉철하게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곤 한다. 그래서 쌍둥이자리의 여성은 좋아하는 남성과 키스를 하고 있으면서도 거기에 완전히 도취되지 못하고 무엇인가 딴 생각을 하거나 상대방 남성의 못마땅한 점을 생각하게 된다.

결혼한 뒤에는 본시 타고난 성품이 냉철하므로 극단적인 불행에까지 이르지는 않으나 자기의 남편과 다른 남편을 비교하는 버릇이 있어 애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의무감으로, 그런 대로 평탄한 가정을 유지해 나간다. 만약 이 별자리의 여성이 완전한 이상형의 남성과 결혼한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을 위해 희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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