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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식 no.1!!! 그게 바로 나라구..

순악질 |2009.08.12 03:14
조회 213 |추천 0

안녕하세요.

29살의 정신이 좀 어떻게 된 새댁입니다.

 

그냥 주변에 조심하라구,,

사죄하는 맘에서 써봐요.

 

저는 어쩜 그렇게 심성이 곱냐,너무 조신하다, 여성스럽다, 라는 말..

지겹도록 들었습니다.

ㅆ것 들이 이쁘다고 하지 저 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말 하는 거 아무도 몰라요 ㅋㅋㅋㅋ

전 이런거 혼자 즐겨요. 아직도 저 사람은 멍청하게 날 믿고 있구나 하며..

 

제가 한 일을 다 까발릴께요.

그리고 사죄 할 래요.

요즘 들어 많이 지겨워졌거든요.

긴장해요.

 

1.

어머님,, 미역국이 상했다구요??? 누가 그랬을까~ 진짜 상했을까~

어느날 지 딸내미 자랑을 아주 얄밉게 하더군요..

누구는 전문대지??내 딸은 학원 안보냈는데 거기 갔어.. 요딴식^^??

앞에선 어머~ 어머님 닮아서 똑똑하신가봐요.라며 웃으면서 말했지만,

다음날 어머님과 단 둘이서 점심을 먹게 되었고.

속옷과 화장실 걸래 삶은 물을 어머님이 좋아하는 미역국에 넣어드렸습니다.

아니, 그 물에 미역을 넣어 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여보.. 왜 나한테 민망주는 거야??? 또 화장실에서 미끄러지고 싶어??

내가 너무 사랑했기에.... 상처도 컸어..

밤에 안하고 싶다고 했더니, 1주일간 쇼파에서 잠을 자????????????

그리고 깨웠더니 화를내?????????????

그 다음날, 남편이 좋아하는 저녁 상을 차려주고...

굉장히 섹시해 보이고 청순해 보이도록 화장하고 옷 차려입고..

유혹 했어요..남편은 와인 몇잔에 취해있었고..

 침대에 누워 씻고 오라고 했죠.

남편은...

남편이 한눈 팔때, 화장실에 쫙 뿌려논 세제에 미끄러져 손가락이 부러졌습니다.

넌 내 사랑이기도 하지만, 내 손바닥 안 병신이야..

 

3.

xx야.. 니 화장품 없어진거... 걔 아니야.. 나야 ㅋㅋㅋㅋㅋㅋ

너희 둘이 말도 안되는 걸로 나를 욕먹였지..

친구들 다 있는데..

그때는 그냥 넘겼지...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또 친해졌고..

지금.. 니가 그년 도둑년이라면서 그렇게 까지 연락 끊고 살 필요 없어.

그 도둑년 나야.. 내가 모함한거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즘 한 일밖에 생각이 안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부턴 또 조신한 여자 되야겠어.

너희들.. 아무나 믿지마.

언니한테 감사해하구..잘자렴 안녕~

 

p.s- xx야,, 3년 전 니 남친이 지금 누굴까???

이건 진짜 대박인데..

못쓰겠네요. 신분이 탄로날까봐서.. 그 남친 우리 남편은 아니니까 오해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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