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만든 매우 가는 면에 저민 돼지고기를 넣은 태국식 국수.
깐짜나부리 완전 개 깡촌 허름한 집에서 팔길래 얼마냐고 물었더니
"원 투웬티 바트" 란다. 뭐??? 120 바트???
이것들이 외국인이라고 다 같은줄아나. 파란눈 코쟁이한테나 부를 가격을 부르다니.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면서 가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원 투웬티 바트" 는 아마도 '한개에 20바트임' 일지도...?
물어봤더니 맞댄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착하게 자리잡고 앉아서 맛있게 먹고 조용히 사라졌다.
싼게 비지떡이라 안에 들은 건새우는 라면스프에서 빼온 듯했고 맛은 고향의 맛 다시다로 낸 듯 화학조미료의 손길이 느껴졌음에도 불구하고....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