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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인증샷有) 한국인이라면 보십시오.

JB |2009.08.17 21:45
조회 60,277 |추천 166

정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긴글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댓글 하나씩 다읽어 봤는데..여러사람들한테도 많이 물어도 봤구요...

뭐 톡되고 싶어서 그랬냐는 분도 있는데

전혀 그럴맘에서 글올린것도 아닙니다.

정말 현실이 이렇다는것 알려드리고 싶었구요. 정말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일

이잖습니까? 정말 동감가는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어느 한분이리플 다신겁니다.)

 

칭찬을 해주고 싶지만 우선 너무 일을 크게 벌이셨네요.

저도 같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남자임)

 

첫번째 문제가 그 강간 당할뻔 했던 여성입니다.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하고 빠져 버리면 증인도 없고,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폭행죄로 그 놈이 님을 고소하면 다 뒤집어 써야 되는 겁니다.

 

두번째가 얼굴이 함몰될 정도로 때렸다면 .....-_-;;; 할말이 없군요.ㅜㅜ 에휴..

 

일단은 제일 중요한게 그 여성분이 그놈이 맞다는 증언과 함께 처벌을 원한다고 하시면 모든일이 깔끔하게 해결되겠지만 아니라면 저처럼 합의금을 물어야 할 듯 하군요.

 

여자들이 강간 당하고 성추행 당하는게 딱하게 보여도 막상 구해주면 물에 빠진 사람 건져놨더니 보따리 내놔라 하는 식도 많고 부끄럽다거나 차후 보복이 두려워 혹은 누가 도와달라고 했냐 왜 괜히 나섰냐 등의 행동을 하는 여자분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저랑 제 주위 경험을 비추어 봤을때..물론 고맙다는 말 한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음.)

 

추후엔 그런 일을 보더라도 그냥 지나가실것을 권해드리네요. 물론 합의금 100만원정도는 내가 손해보고 여성을 도와 주겠다..라고 하시면 정의감을 발휘하셔도 무방하지만 저도 어느정도 나이먹은 지금 꺼려지네요.

 

여자분들...주위사람들이 도와주고 안도와주고를 탓할게 아니라 도움을 받았으면 최소한 도움 준 사람이 손해를 입거나 폐를 끼치지 않는것이 도움받은 사람의 도리가 아닐까요? 여기 또 한 정의감이 넘치는 사람이 그러한 일을 보고도 못본채 하고 지나갈 가능성이 생겼는데 이렇게 점점 늘어만 가는 그러한 사람들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딸자식 낳으면 두려운 한국 사회가 싫어지는군요..

 


답답합니다.....(인증샷有) 한국인이라면 보십시오.

 

네..정말 현실입니다...지금 제가 어떤 아무도 모르는 여성분을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근데 강간범이 고소를 하면 제가 벌금에 처벌도 받을수 있다는군요...

제가 뭘 바라고 달려든게아닙니다.. 그순식간에 표창장? 사례금? 그런거 받으려고 그런것도 아니구요.. 정말 .. 억울한것도 많네요...

위에 말씀하셨듣이..  정말 정의감 있으신분들이있으신데.. 이렇게 된다면

어떤 분이 선뜻 나서겠습니까? 저도 느꼇습니다. 다시 이런일이 일어나게 된다면..

그때는 지나쳐야겠다고... 뭐 그렇게 생각은하지만 또 이런일이 있다면 분명히 달려들것입니다... (제 성격상..ㅜ)

형사분들은 건수 올리실려고 자기들이 잡았다고 말씀하시고...

오히려 전 잘하면 재판도 봐야 하고.. 벌금까지 나오게 생겼습니다.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이런일이 없도록

그 여성분께 한마디 드리고싶습니다.

 

전 뭐 바라고 한게 아닙니다. 적어도 모르는 사람이 도와드렸는데..적어도

당신의 인생 한부분을 도와준것아닙니까..? 강간범이 정말 칼이라도 들고있었더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적어도 연락처 다치신곳 있으시면 연락이라도 달라고

연락쳐라도 받거나 주셔야 하는것 아닙니까? 사례금 ? 필요없습니다.

그런거 받으려고 나선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여성분들.. (안그러신 분들도 계시겠지만..통틀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 정도것 마셨으면 합니다. 옷도 그렇게 야하게 입으시고.. 그렇게 길바닥에서 그러시면 어느남자가 안쳐다 보고 그러겠습니까?  후.....정말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어머니,여동생,누나,언니 친구분이 될수도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많은 걱정, 응원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긴글 읽으시고 ..  귀찮으실텐데도 리플 하나씩 달아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단말씀 드리고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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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꾸벅..^^;

서울에 사는 부실한(아픈곳이좀많아서..하하^^;) 학생입니다.

긴말 하지않고 (얘기가 좀 길어요..ㅜ양해부탁드릴께요..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글제주가 없어서..이해부탁드려요..ㅜ)

 

 

새벽 2시 20분경 답답해서 바람을 쐬고 싶어서 잠시 집앞에 나왔습니다

집앞에 친구를 불러서 같이 얘기좀 나눌려고 하는데

앞에 술이 만취가 되신 여성분이 헤롱헤롱 거리시길래

친구랑 집까지 대려다 드려야 하나...말아야 하나 고민끝에..!!

대려다 드리자!! 하고

여성분께 가는 찰라에 어떤 남성분이 갑자기 그 여성분을 향해 뛰어가는겁니다.!!!- -

저희는 놀라서 설마 - - ? 에이..? 진짜...?

근데 정말로...남성분이 여성분을 강간을 하려는 것입니다...- -ㄷㄷㄷ

이건뭐...영화의 한장면도 아니고...야동도 아니고...참...-3-

그래서 뛰어 갔죠...

처음엔  남자친군가...? 싸우는건가...? 뭐지 이러고 지켜보다가

아....이런 ㅅㅂㄻ ㅏㅣㅇ ㅜㅠㅓㅝㅁ늉리ㅜ쥬

강간을 하는것이여서

 

나 : 뭐하세요?

강간범 : ....하악하악

나 : 뭐하시냐구요 - - 버럭

강간범 : _ _+ 찌릿.... 후다다닥...

 

이렇게 되고

도망을 가는겁니다 - -...아오

이제 여기서 제친구한테 잡으라고하고 뛰어갔습니다

제친구가 다행이 잡았습니다. 근데 강간범이 제친구를 때리는것을 보고

제가 뛰어들었습니다.

여기서 이제 러브 파이터를...ㅎㅎ꺄악 찍었죠...하하...^^;(죄송합니다ㅜ)

강간범이 제가 덤벼들자 도망을 가는겁니다

또 쫒아 갔죠..

추격전을 찍으면서 ...정말  여기서 대한민국에서 살고싶지가 않았습니다.

(순간말이죠...ㅜㅜ흑흑)

정말 있는 힘껏 소리쳤습니다.

 

나 : (뛰면서) 강간범이에요!!! 나쁜놈입니다. !!좀 잡아주세요 !!

시민들 : -_-? 뭥미 제내 왜뜀? .........

나 : (뛰면서) 아 좀 잡으시라구요!! 강간범이라구요 나쁜놈이요!! 좀잡아요!!!!!!

 

와....정말 아무도 안도와주네요...바로앞에 있으시면서도 그냥 쳐다만 보십니다

저보다 훨씬 건장한 형님들도 쳐다만 보시고 어른들도 쳐다만 보시구요..

결국엔 쫒아가서 잡았습니다.

잡고 또 여기서 ....러브 파이터를..^^;;꺄악 한번더 찍었드랬죠...

강간범 그놈 참 웃기더군요..

 

나 : 이런 샤랄라 샤방한놈일세 별욕이 다나왔습니다...

강간범 : 아 잠시만 노라고 - -

나 : 이게 도~레~미~치셨나 - - (퍽퍽 훅훅 퍽 ^^;)

강간범 :  아우 - - 돈줄게 지금 아무도없잖아?그치? 너랑나뿐이지? 여자도없지?

나 : ^^ 돌았구나 ㅁ폊ㅇㄴ머ㅗㅠ

 

이상황에서 돈을 준답니다 - -그러더니 2천원을꺼내서 야 - -가져 그리고 놔

이러덥니다- - 그래서 더 팼습니다...

여기서도 아무도 안도와주덥니다...커플이지나가는데 - -

112에 신고좀 해주세요 부탁을해도 멀뚱멀뚱 쳐다만 보십니다.

아무도 안도와주더군요...112에 신고 해달라고하니까..

예..? 예예~ 하더니 지나가시더군요 ㅋㅋㅋㅋㅋ(욕나옵니다...ㅜ)

이번엔 할아버지가 나오시더니 절 각목으로 때리시려합니다 - -

제가 강간범을 때리고있었더니...절 오해하셔서 결국 또 놓쳐버렸습니다....ㅜ

정말 울고싶었습니다..ㅜ어떻게 잡은건데...ㅜ

다행이 핸드폰을 뺏어서 범인을 잡기 쉽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찰서로 그 여성분이랑 같이 진술하러 가고

제친구들한테 쪼리..길거리에 버렸다고..ㅜ

(그놈잡으려고 뛰다가..쪼리가 다날라가고맨발로 뛰엇던 겁니다..하하^^;)

근데 마침 제친구가 제쪼리를 찾다가 그범인을 찾은겁니다.

제친구는 그자리에서 안잡고 미행을 해서 범인 집을 알아낸것입니다!

(난 니들이 자랑스럽다.!! 멋있는놈들!!)

올레~ ~ ~ ~ ~ 저는 디졌으를 외쳤고 강간범은 지져스(하나님)..을 외친..^^;

(하하^^; 죄송합니다. 최대한 좋게 표현하려고자..ㅎㅎ)

결국 형사님이랑 오셔서 잡았습니다.

 

 

조사중에 잘하면 제가 처벌?이라고는 뭐한데 잘하면 제가 안좋게 될수도있다는겁니다.

- -ㄷㄷㄷ 이건 뭐  파이리가 물대포 쏘는소린지.. - -

네..그렇죠....도가 지나쳤다는겁니다...

어느 정도 것 해야 하는데 너무 심하게 때렸다는겁니다...

전 어이가없어서...그럼 그걸 놔두나요?

형사님은..아니뭐..그런건아니고...잘하면...뭐 그럴수도있을꺼에요..

이러십니다..전 그렇게 발벗고 나섰는데...

어떻게 저한테 처벌을...- -;;

한여자의 인생을 구했는데 ....ㅜ

(나름 그랬다고 생각했거든요..ㅜ 강간할려던거구한건데...ㅜ)

일단 이렇게 알겠다고 하고 끈냈습니다.

그여성분도...제가 한거 아니냐고합니다..ㅜ

전 구하려한건데..제가 한거 아니냐고 못믿겠다고..ㅜ꺼지랍니다...

억울하더군요..정말..나중에는 정말 감사하다고 하는데...

 

저도좀 다쳤는데...이건 보상도 못받구 ...제가 다 치료비도 제가 내야하고..

휴....ㅜ

정말 억울합니다...ㅜ

물에 빠진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노라고 한다고...

뭐 그여성분한테 하는말은 아니지만...정말

사람들이 왜 가만히 멀뚱멀뚱 쳐다보시는지 알겠더라구요..ㅜ

 

그리고 여성분들!! 늦은시간에 절대로 혼자 어두운곳!! 돌아다니지마세요

정말 답답합니다...ㅜ 뭐사정이있으시겠지만 좀만더

자신을 챙기신다면 이런일은 없으시겠죠^^?

술도 너무 많이드시지마시구

골목길 보단 큰 도로로 다니시구요

일찍 드시고 귀가 하시면 나쁜일 안일어 나겠죠^^

혼자 다니지 마세요!! 그리도 도움을 청하세요!!

강간.성폭행.등등 당하는것 쪽팔린것이 아닙니다.!!절대로

소리치시구 도와달라고 하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ㅜ

휴...ㅜ 경찰서에서 뭐 다시 부른다니까 다녀와서

후기..궁금하시면 쓰겠습니다!!^^하하

 

아 그리고 제가 지금좀 다쳤는데...병원비도 제가 내야 할것 같구..ㅜㅜ

이런일 있으신분들은 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죄송한데^^...;; 한마디만더

 

대한민국 남성분들 쳐다만 보지마시구 도와주세요

정말 너무 하단 생각 했습니다.

저는 안무서웠겠습니까..

그래도 아직 까진 나쁜사람들보다 좋은사람들이 더 많아서

아직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살만하다고 봅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정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욕은..하지말아주세요..ㅜ )

 

 그놈 잡으러 뛰다가...ㅜㅜ

 그놈이랑 실랑이버린....ㅜㅜ

맨발의 청춘을찍은...ㅎㅎ

 

저기 보시면 3개 구멍자국이있는데..ㅜ 부러진데 또뿌러졌어요 ㅜ

사진으로는 붓기가 많이 가라앚아 보이는데 ㅜㅜ

정말 또 부어서...ㅜ

흑흑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추천수166
반대수0
베플비너스|2009.08.17 22:26
정말 멋지신분이네요. 우리나라에.. 이런분이 있다니. 박수쳐드리고싶네요. 용기있고.. 진짜 ㅜㅜ 감동....... 좋은일하셨네요 짝짝짝
베플wow|2009.08.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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