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에 거주하는 초폐인 고3녀입니다
4일 후면 개학이네욤 ㄲㄲㄲ흑흑ㄲㄲㄲㄲ
암튼..본론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어저께가 저희 엄마 생신이였따죵ㅋㅋㅋ
근데 그 전날 저희 아빠랑 가족끼리 외식을 가기로 약속을 하셧엇데요 ㅋㅋ17일이 이나라 독립기념일이라..쉬는 날이여서 ㅋㅋㅋ
하지만!!! 그날 아빠가 집에 늦게 들어오셧곸ㅋㅋㅋ뿐만아니라 저희들이 가장 싫어 하는 술을!!드시고 오셧답니다....두두둥.....=_= -_- ㅡㅡ^^^^
화가 치밀어 오른 엄마와 저는 아빠를 거실에 방치해두고
씩씩거리며 새벽 3시까지 아빠 뒷담을 까다가
잠이 안와서 4시에 김밥을 싸면서 '그래. 날이 밝으면 우리 둘이 작은 애들 학교 보내고 집을 떠나자!!'
그렇게 날이 밝앗고...8시쯤 아빠 몰래 까치발을 들고 집을 탈출하는데 성공했죠
점심을 먹고 놀다가 미용실을 갔어요 ㅋㅋ
엄마 펌 하는데 4시간 넘게 걸리더군요ㅡㅡ...
전 심심해서 엄마 폰 갖고 놀다가 ㅋㅋㅋㅋ갑자기 울리는 전화벨!!
"두두둥웅둥둥~ 헤이 플레이보이~이쓰어바웃 타임~앤유어 타임쓰업 딩딩딩~"
폰 액정에 뜬 알 수없는 이름의 발신자.. "HETERLER"
헤텔럴??헤떼르레르??헤털렐??뭐야 이거ㅡㅡ 이게 사람 이름인가??
흠.. "엄마의 숨겨둔 프랑스인 남친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킥킥거리면서 말도안되..하며 위로를 하고 잇엇죠
엄마가 전화를 안받고 냅두더라고요..뭐지..킁
나: "엄마 헤텔렐가 뭐야??응??"
엄마: 그게 뭔데
나: 엄마 방금 전화온사람 이름 이잖아!!
엄마: 바보야 너는 외국 학교 다니는 애가 영어도 못읽냐!! 그게 무슨 헤텔렐야
나: 그럼 뭔데
엄마: 히틀러 잖아 히틀러
나: 히틀러? 그게 누군데;;
엄마: 니네..아빠..
나: ?
(5초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는 전화번호부 인증샷ㅋㅋㅋㅋㅋㅋ ↓
교회를CHULCH 라고 우기시고 MAM SIA는 시아(옆집 꼬마) 엄마 번호라하고
DOGTER(더우터ㅋㅋㅋ..딸..ㅡ.ㅡ)이라고 날 저장해놓는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펠링이랑 뭐 잇으신듯ㅋㅋㅋ귀여운 울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