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랫만에(?) 일끝나고 언니오빠동생과 오붓하게
막걸리 한잔 하러 맛있다 소문난 파전집에 갔더랬죠.
동동주를 한동 두동 세동 먹다보니 어느새 살짝 취기가
올라오고 있었드랬죠. 혼자서 한동이 반은 먹던 처자였기에
오 느낌이 온다 오고있다 그분이
.......홀로 느끼며 주거니 받거니 술에 흥건히-_- 취하고있을쯤
자릴 옮겨 새로운 술집으로 고고싱.
또다시 서울 막걸리와 친구먹으며 또다시 한병 두병 세병
병수가 늘어남에 제 기억은 이미 저세상으로...
화장실에 왔다갔다 하며 이미 제정신은 없어진지 오래..
휴무와 월차가 다음날껴있었기에 아싸 좋다 하며
계속 부어댈때쯤.
기억이 사라졌습니다.......
집엔 또 그정신에 어떻게 가자고 한건지.
친한동생과 나란히 택시를 타고 그 동생은 정신차리라며
신신당부를 하고 내려버리고-_ㅠ
혼자 남은 전 집근처에 도착해 지갑을 딱!
꺼내보려햇지만 없었더랬지요.......
핸드폰..핸드..폰...............헉..
없더랬죠..
가방은 멀쩡히 있는데...왜 지갑과 핸드폰은 없는건가요..
동생이 만원을 주고 갔네요-_-
그걸로 택시비 하고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기억이 나질않고..
다음날 저녁 8시에 일어나 기억도 나지 않는 정신을
가다듬으며 가방을 털었습니다.
없네요..지갑과 핸드폰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술을 많이 먹어도 지갑과 핸드폰 그외 등등
물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건 최강1위라 자부햇는데.......후......
어차피 핸드폰은 2년 넘게 쓴 고물...
지갑도 2년지기친구..
신분증도...2년넘게 고대로였지만.......안녕애들아..
체크카드엔 2만 4천원. 지갑엔 5천원. 교통카드엔 7천원이
전부였던 제겐.....MCM은 그닥 큰 문제가아니었고.
교통카드또한 1회용카드로 대체하고..신분증또한
사진 교체하고싶었기에 그래그래 하며 넘겼지만..
왜이리 맘이쓰린겐지...
어제 휴무날은 죙일 집에서 세상을 뒤로하고 자버렸고
오늘은 아침일찍일어나 동사무소에가서 신분증 재발급신청과더불어5천원벌금.
은행창구에서 존내게 기다렸지만 신분증(그때 재발급 신청 하기전이었음)
이 없엇기에 체크카드 정지만 해놓고..
근처 대리점엘 가서 신규개통 파박-_- 너무 급질럿나...
2년약정걸고 새로이 핸드폰번호도 뚫엇답니다...
전에쓰던 번호는 아직 살아있지만 전원이 나가있는 상태고
젠더가 필요한 기종이랍니다..혹시 제가 해지 하기 전에
충전해서 조카 쓰는건아닌겐지.........
아 술이 웬수입니다......여러분은 어디까지 잃어보셨는지..?
이런 경우 첨이라 그런지 허하네요...집에다가는
핸드폰만 잊어버렷다고 뻥쳤어요-_-;;
(핸드폰 해지 안하고 나뒀다가 낭패보신분있나요 신분증
누가 다른사람이써서 손해보신경우있으신가요. 경찰서에 등록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