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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인대가 늘어난거같은데 엄마가 참으래요ㅠㅠ !!!!!

카스 |2009.08.25 12:43
조회 1,019 |추천 2

19살된 여자입니다

 

어제 길에서

 

계단도 아니고 그냥 길에서요

발목을 바깥쪽으로 뿌직하고 꺽였어요 완전 심하게! 뿌각!!

 

졸라 아파서 그자리에 멈추고 고통을 참고 있었는데요

밝은데서 보니까

복숭아뼈 아랫부분 좀 발등 옆귀퉁이?

그 부분이 초록색의 혹같은게 뿔록 튀어나와잇엇어요

눌르니까 아파갖곡ㅠㅠ

 

보니까 다치던 발만 맨날 다치더라구요

 

어제는 발을 절룩거리면서 왠만큼은 걸을 정도는 됏는데요

 

오늘 자고 일어나니까

더 부어서...발등위쪽이 ..

진짜 집안에서 걷는데

무슨 장애자가 된거 같앗어요..

걷는데 아파죽겟는거예요..ㅠㅠㅠㅠ

거의 발을 디디지도 못할 정도로..

 

집에 파스도 없고 암것도 없어서

별 조치도 안하고

그냥 잔게 잘못인지ㅠㅠ

 

아무튼 지금 상태는 그 어제의 뽈록 한것은 없어지고

대신 널리 퍼진것처럼

복숭아뼈밑에쪽 발등부근이 부엇어요...뚱뚱..

 

이렇게 내비두면 나을수도 잇고 하겟지만

병원에가서 깁스라도 받아야 될 거 같거든요..

섣불리 움직이고 그러면 욱신해서요..

 

그런데 엄마가요

아침에 제 발을 보고도

병원은 커녕

참으라고 바깥쪽으로 꺽엿으니 안쪽으로 걸으라고 그말만 하시고...

그런것가지고 그런다는 식으로...ㅠㅠ (밥먹으면서...-_-)

 

그러게 왜 운동화신으라니까 슬리퍼신엇냐면서 엄마말 안듣다가 그랫다고..

(독서실다녀서 슬리퍼를 걍 신고다니는게 편하답니다..)

 

전 이제 나으면 운동화신고다닐꺼고 조심할꺼고

잘못한건알겟는데 지금은 아파죽겟거든요...진짜..

(아빠는 출근하고 안계셧고요ㅠㅠ한번도 제 발을 보지못하셧죸 어젯밤에 절룩거리는건봣는뎁; 아침에 출근하셧어요ㅎ)

 

엄마는 어릴때 산에서 지름 3센친가 4센친가 찢어져서 피가 철철나는데도

부모님걱정하실까봐(할아버지가 무서우셧나봐요)

자기혼자 지혈해서

소독약사고 그렇게 몰래 낫게하고 그랫다면서..

잘못햇으면서 하반신절단할 위기엿다고..

(엄마가 여자형제5에 오빠1 인 시골에서 크셔서요,,ㄷㄷ)

지금이 옛날도 아니고...휴..

 

저번에 삐엇을땐

한의원가서 침맞기도 하고 그랫엇어요

 

그런데 이번엔 제가 걷기도 힘들어하고 그러는데도

참으라고 견디라고 그런소리만하시고..

 

저는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걱정도 되게 괜히 심하고 불안하고

제대로 못걷고 잘못 움직이면 아파서 찡그려야하고 미치겟는데

 

엄마가 그런소릴하니까 솔직히 서러워서

(아픈것도잇고해서;) 울엇드니(엉엉말고ㅋㅋㅋㅋㅋ)

또 운다고 뭐라카고

아진짜 미치겟네요....흑흑

 

아침엔 근데 진짜 발목이 앞쪽으로 접히지않을정도로

발등이 부엇엇는데

지금은 좀 가라앉은듯해요

 

엄마가 대체 왜이러시는거죻??

저 수능 얼마안남은거 아시면서 진짜 이해가 안되요...

저번에 제 남동생(고1)은 머리 아프다고 햇더니 세명기독병원 데려가고 피검사도 시키고..

 

계속 공부 열심히하고

이번에 수능 잘쳐야된다고 오늘도 그말을 하시면서

제 발은 개무시해요

그런 엄마머릿속의 체계와 그런것들이 이해가 안가요

대체 왜....

 

지금 발이 시큰거리고 안보고잇는데도 부은느낌나서 미치것네요

차라리 피가 나는거였으면 닥치겟는데..

부으니까 괜히 불안해서 짜증나요

 

수능 제가 대박난다해도

건강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요?

휴유증남고그러면 수술도 못하는데...

 

일단 좀따 아빠한테 몰래 전화를 해서

병원가자그래야겟어요....ㅠㅠ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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