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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Play] 8월 23일 항동철길마을 출사후기

앙띠프레아 |2009.08.26 15:14
조회 195 |추천 0

09년 8월 23일 일요일 드디어 소추만 DSLR 클럽에서 하는 항동철길마을 출사에 참석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 다하고, 집을 나서는데.... 아~ 고객 전화에 받을까 말까 고민 하다가 받았더니..

이 왠~~~ 시츄레인션 ~ 일본 에어텔 가는 고객이 호텔 바우쳐를 집에 놓고 왔다는 황당한 내용에.. ㅡ.,ㅡ;;

완죤 일정 구겨지고, 사무실로 직행 ~ 호텔 바우쳐 프린트해서 인천공항으로 가서 전달 하고 나니.............

어언... 11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벌써 출사팀은 사진 촬영이 한참 일 때.. 난 터벅 터벅 오류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하였다...

그 사이 마음 속으로는 갈등의 잔제들... 갈까? 다른 곳으로 갈까?  그래도 '루키페르'님이 어디냐고 계속 체크도

해주고 했는데.. ^^ 함께 참여를 하지 못해도 왠지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잡 생각 저 멀리 던져 버리고

약속 대로 오류동으로 출발 하기 시작 했다..

오류동 역사에 도착한 다음 생각해 보니 머리 털 나고 이역을 처음 와봤다는 생각에.. ㅋㅋ 참 나도 서울 촌놈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 강렬한 햇빛에 역사 플렛홈 천장 사이로 흘러나오는 햇살이 좋아 사진을 담아 본다..

 

 

↑ 저 멀리 뻣어 있는 철길 사이로 오늘 내가 가고자 하는 항공철길마을이 있겠지??  ^^

 

 

↑ 강렬한 햇살에 더욱 파랗게 보이는 화물칸 ~  사실 너무 더워서 저 화물칸 하나 빼내어 저거 타고 걍~ 항동철길마을 가고자 하는 마음 가득~

 

 

↑ 아~ 도대체 철길은 어디서 시작하는 건지.. 헤메다 슈퍼아줌마~, 과일파는 아자씨의 도움으로 표지판을 찾았다..

   그 기쁨이란 ~~ 우후~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주다니 ~~

 

 

↑ 철길 중간에서 길을 찾아서 철길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솔직히 여기서는 어떤 느낌을 찾기란 힘들었지만...

   저기 왼쪽 철길을 따라 1m 정도 걸어 가니 아슬 아슬한 다리가 나와 재미 있었다는... 만약 작은 철길 다리지만

   거기 걸어 가다가 뒤에서 기차오면.. 혹여.. 뛰어야 하나 하고 잠시 고민도 했다는... 혼자 이렇게 라도 놀아야지...

   어떻게 하겠는가 ?? ㅋㅋ

 

 

↑ 철길 초입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 가면 철길앞 아파트 전 고물상이 있다.. 더워서 잠시 고물상에

   들려서 사장님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사실 아저씨는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별루

   반갑지 않다고 한다... 왜??? 맨날 쓰레기 버리고 간다고.. 나한테도 지금 가지고 있는 물병 버리지

   말고,  나중에 돌아 갈 때.. 자기 한테 검사 받고 가라고 하시면서 시원한 물 한잔 주시는데...

   결국, 돌아 올때 이 기찻길로 돌아서 오면서 고물상 사장님에게 물병 확인 시켜 주고,  다시 차가운

   얼음물 담아 갔다는... ㅋㅋ  무엇이든 상담 환영 이라는 써 있지만 요즘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많이 힘드시다고 말씀 하시던 사장님 얼굴이 생각 난다... (근데..절대 사진 촬영 금지 란다..)

 

 

↑ 고물상 옆에 있는 고물 수레~ 바퀴에 시멘트가 어찌나 붙어 있던지 이제는 그 수명을 다해

   길 한컨에 버려져 있는 모습을 보고... 왠지 우리네 삶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 아~~ 이건 기찻길 찾아 갈 때.. 삼천리 아파트 벽에 그려져 있는 해골 그림이다..

   누가 저런 그림을 그렸는지.. 뭐 밤에 보면 빛에 반사되었을 때..조금 으시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쪼메 들었다..  근데  왠지 눈동자 하고, 눈썹하고, 이빨, 턱도 마져

   그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ㅋㅋ  나.. 더워서 슬슬 이상해 졌나 보다..

 

 

↑ 이 꽃 이름 알았었는데.. 철길을 걷다가 무심코 지나 갈 수도 있지만, 그 뜨거운 철로 안에

   있는 꽃을 보며 강한 생명력에 놀래고, 또 그 척박한 땅에서도 아름답게 꽃을 피울 수

   집념에 다시 한번 머리가 숙여 졌다... ...

 

 

↑ 마치 청포도 같이 주렁 주렁 메달려 있어서 혹시나 하고 뛰어서 열매를 따다가 지나가는

   아줌씨가 뭐라고 한마디 하시더라구... ㅋㅋ 그거 으께져서 옷에 묻으면 지워지지 않는다고..

   뛰었다가 냉큼 천추근을 이용한 사람 처럼 내려 왔다.. ㅋㅋ 그래도 왠지 새콤달콤할 것 같은

   느낌에.. 아쉬움이 남았지만.. ^^

 

 

 

↑ 철길 중간에 ??교회~ 거 교회이름 까묵었네.. 종교가 불교이다 보니.. 교회 이름까지 외우지를 못해서리.. ㅋㅋ

   그 교회 앞 화단에 키워놓은 꽃이 었는데.. 색이 너무 이뻐서 담아 본다.. ~

 

 

↑ 여기 아파트는 얼마나 할까?   햇빛이 낮에 하루 종일 들고, 한적하니 집 값이 그렇게 싸지는 않을 것 같은데.. 철길과 공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어떻게 보면 철길을 데코레이션 한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 아.. 사진만 봐도 일요일 작렬하던 태양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더벼 더벼~~ 죽는 줄 알았다..

 

 

↑ 우리는 길을 가면서 얼마나 뒤돌아 볼까 ?   이 날도 걷다가 뒤 돌아 보면서.. 혼자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를 얼마나 외첬던가...

   날씨가 하두 더워서 약간 어둡게 사진을 찍어 봤는데..아 ~ 사진을 보기면 해도 왠지 시원 하다는 ~~

 

 

↑ 어뚱하게 함 찍어 봤다... 중심은 햇살 ~~~ 난 누군가에게 저렇게 강렬한 열정과 관심을 쏟은 적이 있었을까 ?...

   라는 생각이 나면서 그 빛을 살려 보고 싶었다...

 

 

↑ 누구나 이쁘고, 아름다운 것을 담기를 원하지만.   오늘은 더위 탓인지... 상태 입은 잠자리가 눈에 들어 왔다...

   저렇게 날깨가 찌져지고, 아플텐데... 저 잠자리도 최대한 자신의 사명을 위해 굳굳히 삶을 살고 있는 거 보면....

   우리내 인간은 어쩌면 너무 빨리 삶을 포기 하고, 기회를 놓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날 수 있을까?  한참을 더위와 싸워가면서 서 있었는데.. 결국 힘찬 날깨 짓으로 하늘을 비상 하는 모습을 보며...

   알 수 없는 미소가 났다...방긋

 

 

↑ 아~ 드뎌 원두막을 찾아 냈다... 작렬하는 태양도  그늘 앞에서는 맥을 못추나 보다.. 어찌나 시원하고, 편하던지.. 원두막 앞에서

   배경을 함 담아 본다... ^^

 

 

↑ 흙길~~  이런 길이 서울 시내에 어디에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 보았다..  논두렁에는 개구리가 있고, 흙내음은 더위에

   지쳐 있는 나에게 힘을 주는 거 같아 느낌이 좋았다... ㅋㅋ  맨발로 걸기를 하는데.. 아 그건 좀 아프더라 ~  ㅜ.,ㅜ;;

 

 

↑ 이 풍경만 보면 정말 어디 멀리 기차타고 와서 촬영한 사진 갔다... ^^   겨울에 눈이 하얗게 싸였을 때 한번 더 오겠노라고

   속으로 다짐해 본다...   카~ 원두막 정말 시원 하다 ~  나가기 싫당 ~ ㅋㅋ

 

 

↑ 올 여름 들어 와서 해바라기를 처음 사진에 담아 본다... 내 생일이 양력 7월 27일 생 이니 별자리는 사자 자리 이고, 행운의 숫자는

   1 , 같은 별자리는 줄리어스시져 그리고  나의 행운의 꽃은 바로  이 멋진 해바라기 라는데...^^ 보기만 해도 헤벌래 ~~~ 좋아 진다.

 

 

↑ 근데..해바라기가 원래 해를 바라봐야 하는거 아닌가 ???  근데 이놈들은 해를 등지고 있던데...

   싸워나 ???

 

 

↑ 삐뽀~ 삐뽀~ 꼭 SF영화에 나오는 정찰 로봇 같이 생겼다.. 가운데 눈 하고 양쪽 2개의 눈이 항동철길망을을 지켜 주고 있는 듯한

   느낌... ~~~   아 이제는 더워서 ... 한계다.. ㅋㅋ 시원한 맥주 한잔 먹고 싶다..

 

 

↑ 돌아 오는 길에 거울이 있어서 셀프 촬영 함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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