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자리에서 알게된 오빠가 있습니다.
전 현재 20살이구 오빤 저보다 한살많아요 ㅋ
원래 클럽에서 만난오빠를 만나기로했었는데
바쁜관계로 그오빠 친구로 나온 오빠거든요..ㅜ
전 클럽에서 만난 오빠가 맘에 있어서 이 오빤 그냥 친구라 생각하고
맘에 없었는데 이오빠가 술 마시면서 자길 어떻게 생각하냐고
자꾸자꾸 물어보더라구요. 자긴 3번이상 안물어본다그러면서 저한테 6번인가...
은근히 러브샷 이런 스킨쉽도 하더라구요 ~
전 그냥 "좋은분 같아요" 이렇게 넘겼는데..
그렇게 만나고 헤어진후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연락두 몇번하고 만나서 술도마시고 일하는데 놀러두가고..
이젠 이 오빠가 맘에들더라구요. 먼저 연락하게되고
뭐할때면 생각나고.. 보고싶고..
일하는데 놀러갔더니 특별히 주는거라면서
곰돌이도 줬어요 .
둘이서 만날때는 오빠가 먹을꺼 나한테먼저 먹여주고
이러거든요?? 이거... 오빠 성격이 원래 이런건가요?
상냥하거나 바람끼같은거??ㅜ
어쩌다가 오빠네 집에 놀러가서 잤는데.. 그때 오빠가 팔베개 해주면서 키스도 했어요..
제가 맘에 있는건가요?? 아님.. 본능..??여자라서??
긍데 요즘들어선 그냥 오빠네 가면 영화보다가 그냥자요~
예전처럼 팔베개 이런거두 엄꼬 ㅜ
항상 제가 먼저 연락하구 오빠가 자취를해서
제가 반찬같은것두 챙겨다 먹이고 그러는데..
피곤해보이면 학교에서 배운 안마나 얼굴 팩도해주구..
제가 좋아하는걸 알고있는거같은데...
그냥 아는동생으로 생각해서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걸까요?
그래두 용기내서 고백해 봐야겠죠??ㅜ
어떤사람은 혼자 끙끙앓는거보단 고백하는게 속시원할꺼라고...
고백하려고 하니 용기도 안나고..
또 다른사람은 용기가 안나는게 아니라
상처받기실어서 그러는거래요.... 이것도 아닌말은 아니지만..
원래 성격이 밝아서 말도많고 잘웃는데
이상하게 오빠앞에만가면 할말이 없어져요...
병신같이.ㅜㅜ적막해지면 괜히딴짓하고ㅜ
주변사람들이 오빠를 진짜로 좋아하냐고 물어보는데
대답보다는 제 심장이 말해주더라구요..
오빠일하는곳에 가게 될때면 심장이 미친듯이...흐아ㅜ
연애두 많이안해봐서 어떻게 다가가 고백해야할지..
그래두 오빠가 저한테 약간의 호감이 있는지 궁굼하고..
좋아하다보니 집착이되고, 이런 나를 귀찮아할꺼 같기도하고.
제가 보기에 싸이에 방명록도 그렇고 여자도 많은거같은데..
긍데 여자많을꺼 같은사람들도 그냥 지인일뿐이고 여잔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그 지인중 한명??ㅋ
지금도 연락해보고싶어 죽겠는데 오빠가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얼마전에 친구들핑계로 오빠보고싶어서 일부러 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ㅜ
제친구왈. "넌 너무 좋아하는게 티가 나더라. 긍데 그 오빤 그냥 아는동생정도?
아무렇지않고 고객대하는거 같았다." 이랬어요...
하아... 정말 눈물나요..ㅜ 제가 여리고 잔정도 많은편이라..ㅜ
어떻게 고백해야되죠? 솔직한 감정을 말하긴 해야되는데
지금 타이밍이 아닌거죠?? 아님 포기를 해야하는지...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장난스런글말구 연애를 많이해보셨거나 경험이나.
좋은말 해주세요.. 저 나름 정말 고민하고 진지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