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8 되는 청년입니다.
몇년째 맨날 눈팅만 하다 톡커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올해 7월 쌀까요? 믿을까요? 뭐 대략 이런 광고 카피를 쓰는 쇼핑몰에서
청바지를 주로 파는 메이커의 시계를 20만원 가량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근데 이 시계가 일반 건전지로 가는게 아니라 흔들면 충전이 되서 가는
키네틱 오토메틱인가 하는 시계입니다.
하루정도 착용하고 다니면 약 6개월정도 사용할수 있다는 판매자측이 올린
설명을 듣고 구입을 했구요.
하지만 본인이 바보같은게.. 정말 어눌한 놈이죠.ㅠㅠ
이시계가 6시 45분만 되면 멈추는 거죠. 하지만 그걸 모르고 구매 확정을 하고
한달 가량을 사용했죠.
왜 몰랐느냐. 물으신다면 6시 45분이라는 시간이 아침은 잘때 풀러놓고 자기때문에
아 충전이 자는 동안 방전 됐구나 했고. 저녁에는 회사에 출근해서 풀러놓고 있었고
야근하는 날이 계속 되서 또 방전이 되서 안 가는구나 하면서 한달 가량을 사용을
한거죠.
완전 바보같죠??
하지만 일찍 퇴근한 어느날 저녁 술한잔을 걸치던 날 문득 깨달았죠.
6시 45분에만 시계가 멈춘다는 걸... 6시 40분에 맞추어 놓고 5분동안 계속
흔들고 있어도 어김없이 6시45분만 되면 멈춰서 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판매자 측에 전화를 하고 시계를 보내 달라기에 택배비 5000원을
동봉해서 보냈습니다.
그게 8월 25일이였죠. 8월 26일에 물건을 받았다고 전화를 받고 수리가
언제쯤 되겠냐 했더니 그 주의 말이나 담주정도 가능하다고 했죠.
그래서 그 담주까지 차분히 기다렸죠. 뭐 그때는 환불이나 교환을 원하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그저 좋은게 좋은거라고 as만 해서 다시 잘 사용할수 있다면
상관 없다고 생각했죠.
이윽고 다음주가 되었고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했고 그 다음주까지
기달려 달라 하더군요. 그렇게 계속 다음주 다음주 하기를
오늘 9월 23일까지 온것입니다.
저번주는 못 참겠어서 무슨 시계를 고치는데 한달 가까이 걸리냐.
시계를 미국에 보냈냐. 이번주도 안되면 환불이나 교환을 해서 보내라.
숨넘어갈듯한 격양된 목소리로 소보원에 전화 할꺼다 하면서 항의를 했죠.
그리도 그 판매자 측에서는 일관된 태도로 이번주까지 기다리라는것입니다.
물론 소보원에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끊고 쌀까 믿을까 하는 쇼핑몰에 전화를 해서 이게 먼일이냐?
무슨 놈의 as가 한달이 되려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 문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판매자측과 연락을 해보고 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약 두시간 후 온 전화에서 판매자측과 연락이 안 되서 다시 전화 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후로 쇼핑몰에서도 전화가 없었습니다.
오늘이 수요일입니다. 최소한 제가 시계를 이번주에 받으려면 오늘정도는
연락이 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넘 짜증나서 전화하기도 싫습니다.
그 판매자측 쇼핑몰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원래 as라던지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안 좋게 되어있더군요.
이번주에도 시계가 오지 않으면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멍충이 멍충이 하면서 나를 탓하고 시계가 그저 오기마을
마냥 기다려하나요??
좀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