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명 폰쟁이 한지 2년째 접어들고잇는 사람입니다
뭐 어느 서비스업이나 이런저런 손님들땜에 짜증나는일들 많을줄압니다 판에보니까
많이 보이더군요..그래서 저도 핸폰팔믄서 짜증나는 경우를 몇가지 적어보려합니다
1,공짜폰
뭐 한켠에선 이런말도 많더군요 꽁폰이라해놓고 왜 뒷말들을 하는지 몰겠다 첨부터
꽁폰이란 말을 하지말던가 왜 광고를 해놓고 계약서 쓸려고하면 말을바꾸냐 등등..
예 다 맞는말이죠 근데 가장많이 듣게 되는 경우를 써보겠습니다
손님:여기 꽁폰있어요?
나 :네 고객님 이쪽이 이거하고 이거하고 이거하고..뭐 이렇게 꽁폰 진행중이세요
손님:이건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나 :아 예 이건 기간약정 2년이구요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꽁폰이에요 그외는 없구요
손님:(최신폰 가리키면서)이것도 꽁폰이자나요 이건 왜 안보여줘요
나 : 아 그건 요금제를 어떤걸 쓰시고 이렇게 조건이 성립되었을때 꽁폰이세요
근데 그런걸 원하시는건 아니시자나요
손님 : 아닌데 안그렇던데..??
하루중에 가장많이 하게되는 대화입니다 뭐 물론 오프라인에서 연아폰 행사로 해서
아무 조건없이 무상으로 판매하는곳도 있을수는 있겠죠 근데 그게 과연 몇개 매장
일까요...좀 제발 제대로 듣고 오셔서 우리한테 뭐라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연아폰 현 출고가 643500원 입니다)
2,이거 얼마에요 ??
매장 오자마자 첫마디입니다
손님 "이거 얼마에요 이건얼마에요 이건왜이렇게 비싸요"
나 "예 고객님 지금 말씀드린건 출고가를 말씀드린거구요 할인적용은 되세요 대신
구매하시는 방법에 따라 할인율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시구요"
손님 "그럼 제일 싸게 사는방법이 뭐에요 ?"
나 "일단 할부구매가 가장 저렴하시구요 거기다가 요금제 병행하시면 더 저렴해지는 데 요한달에 요금 많이 나오세요?"
손님 "아 그렇다 치구요"
ㅡ.ㅡ;;세상에 그렇다 치구요는 뭔가요 정말....
나 "아니 얼마정도 나오시는데요?"
손님 "한 5만원 나온다고 치면요?"
나 "그러시면 요거 요금제 적용받으시고 할부지원금 받으시면 요렇게 되세요"
손님 "그리구요?"
나 "예???아 여기서 더 할인 받으실려면 요금제를 더 높은걸 쓰셔야하구요 아니시면
결합상품으로 구매하셔야해요"
손님 "아 복잡하고 싫으니까 제일 싸게 사는방법을 알려달라구요.!!"
ㅡ.ㅡ;;이런 젠장할...위에 내용 설명한건 다 수포로 돌아가고 다시 맨처음으로 되돌려
버리는 그 개같은 이해력은 뭔지.... 예 모를수 있습니다 당연히 모르는게 정상이구요
하지만 이해하기 굉장히 어려운건 아니잖아요
3.이거줘요 저거줘요
뭐 요즘 폰들이 고가이고 하다보니 구매하면서 이것저것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는
한데요 근데 그것도 정도것 해야지 5~6만원씩 하는 블루투스 같은거 달라고 떼쓰고
온가족들 핸드폰 액정필름 바꿔달라 케이스를 한개씩 줘라 충전기도 주는김에
한 3~4개 더줘라 등등....더심한분들은 이거 이만큼 주고샀으니 40마넌정도 하는 폰은
그냥 줄수도 있는거 아니냐는 등등...하...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이거무슨 재래시장에서
땅콩 사는것도 아니고.....챙겨달라고 요구하는건 다 좋은데 너무 터무니 없는건 좀
요구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4.인터넷은 얼마던데...
요즘 하다못해 사과 하나를 사더라도 인터넷이 더 싸게 파는 세상입니다 유통 구조
상에 문제이죠....근데 왜 그걸 매장와서 화를내는지...인터넷에선 얼마에파는데
여긴 바가지 씌우는거 아니냐 티비에서 봤다 판매자들이 사기치고 파는거 그리고
쓰던거 판다 등등...자 결론은 간단합니다 본인이 느꼈을때 인터넷이 더 저렴하고
본인이 느꼈을때 인터넷이 훨씬 믿음이 간다 등등 본인이 맘이 그렇게 치우쳤으면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매장와서 그걸로 시비좀 걸지 말았으면 합니다
5. 왜 불량 단말기를 판거죠??
정말 풀기 힘든 숙제입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뭐 물론 간간히 아니 종종
이런경우는 있습니다 구매하고 몇일 안지났는데 불량난경우 그건 당연히 처리해
주는게 맞습니다 구매후 14일 이내에는 판매점에서 처리해드릴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15일째 부터는 그런 전산상에 권한이 센터로 넘어가기때문에 그때부턴 센터로
방문을 직접해야합니다 물론 판매하면서 당연히 말해주고요...근데 왜 꼭 1년정도
쓰고 매장와서 이거 1년바께안됐는데 고장이다 이게 뭐가 안된다 이건 이렇게되면
불량폰 판거 아니냐 책임져라 원래쓰던 전화기로 바꿔놔라 등등.......
이건 어떻게 설명하기도 싫습니다.....이런 경우 처리가 안된다는건 기본상식...
빗대어 말하면 배고프니까 밥먹어야지 이거랑 같은 아주 기본적인 상식인겁니다
어떻게 핸드폰을 1년써놓고 고장이 생겼다고 책임지라고 불량폰 팔았다고 난리를
치는건지...그리고 그런사람들 보믄 핸폰이 참 안쓰러워 보입니다 여기저기 까져있고
찌그러져있고 너덜너덜....그리고 또하나 색벗겨짐 현상.....ㅡ.ㅡ;;;
하..정말 프라다1 쓰면서 겉에가 벗겨졌다면서 막 따지고 드는사람 여럿있습니다
그러면서 꼭 같이 덧붙힘니다 이정도 금액에 팔았으면 10년이고 20년이고 이런현상은
없어야 하는거 아니냐고....그럼 한마디 해드리죠 이제품은 벗겨짐 현상이 잇는
제품이고 주변에서도 많이 보지않았냐 그리고 어떤거든 1년이상 사용하면 벗겨지고
하는건 당연한거고 그리고 예를들어드리면 몇백만원짜리 광폭타이어 달고 도로주행
1년정도 했으면 그 타이어도 달지 않아야 하는거겠네요? 라고 이러면 그런 비교가
어딧냐고 화냅니다...왜 틀립니다 핸드폰도 하루종일 손타고 하는건데 당연한거
아닌가요.....여튼 이래저래 말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얘기는 뭐 물론 전혀 친절하지 못하고 건성건성 상담해주는
그런 폰쟁이들 많은거 당연히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판매자들도
많으니까 제발 매장에서 말도안되는 억지는 안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