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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은인을 찾습니다.

cht0125 |2009.10.02 22:25
조회 525 |추천 0

생명의 은인을 찾습니다

 

1992년 7월 31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있는 어느 해수욕장에서 윈드서핑을

 

타고 나가던중 물에 빠진 아이 3명을 구해주신 분을 찾습니다.

 

당시 정황을 자세히 말씀 드리면 밀물과 동시에 바람이 거세지면서 파도도 높아져

 

저희 아이들이 물속에서 헤메고 있었고 그 와중에 저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아이들쪽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서 아이 3명을 모두 데리고 나가기엔

 

벅찼었고 또 파도도 세지고 아이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그 때 윈드서핑을 즐기려 나가시던 한 남자분이 오셔서

 

저희 아이들을 윈드서핑에 차례로 올려놓고 육지로 안전하게 데려다 주신것입니다.

 

 

당시 상황이 너무 급작스럽고 저희들도 경황이 없어 성함도 여쭈어 보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오게 됐습니다. 비록 현재 17년이나 지났지만 감사 드린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또 건강하게 자란 3명의 아이들을 보면서 반드시 찾아서 인사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혹 본인이 아니더라도 생각건대 그분께서도 주위의 많은 분들게 그런 상황을 말씀하시면서

 

아이들 3명을 구해준적이 있다고 말씀하셨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혹시 주위에서 이런 말씀을 들으신적이 있거나 혹은 그분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꼭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P.S  당시 윈드서핑에는 여자분도 함께 있었는데 위급한 상황을 보고 윈드서핑에서 내렸고

       저희 아이들 3명을 다 안전하게 구해준 다음에 다시 승선하여 윈드서핑을 즐기러 바다로   

       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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