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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해주실남자분없나요...

간이식기다... |2009.10.27 17:21
조회 537 |추천 0

 

 

저희큰이모께서 간이식을 기다리고있어요.. 나이는 59세시구요..

병원에서 간이식 신청을 하고 기다리고있는데.. 힘드네요..

이번기회가 아니면.. 오래지속되면 수술도 못하신다고..

딸만 셋인데.. 여자는 안되고.. 남자분만 된다네요..

서러워서.......

 

5년전부터 안좋다고 했어요..

당뇨이것저것 합병증으로 1년반전부터 매우 안좋아졌구요..

하나님만 바로보고 사시는 우리큰이모..

교회 전도사님이셔서 항상 교회가는거.. 말씀전할때.. 가장행복해 하시는 우리큰이모..

지금 입원해 계시는 큰이모께서는 빨리나아서 말씀전하고 싶다고 하세요..

 

얼마전 큰이모께서 부흥회를 못가시다가..

은혜받고 싶다고.. 부흥회마지막날 가셨어요..

집에 오셔서 마음이 편해지고 너무 좋으셨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거기서 추위에 좀 떨어서 그러셨는지..

밤에 자다가 딸을 못알아볼정도로 못알아보시고 통증을 호소하셔서..

늦은밤 응급실에 갔어요.. 간호사 4명이서 붙잡고 링겔약을 이것저것 많이 투여하고..

했더니..좀 가라앉으셨어요.. 당수치도 500~600에서 250으로 내려가셨구요..

예뻤던 큰이모 얼굴은 깜해지시구 눈은 부어있으시구..

배부터 다리까지 물이 차있으시구.. 혈관이 자꾸 도망하고 하셔서그런지..

너무 많이 찔러서 이곳저곳 멍들어있으시고.. 찔렀던데서 물도 나오시고..

굉장히 심해지셨더라구요..

 

셋째이모 결혼식전날 새벽에 입원하셔서 결혼식도 못가시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이모를 뵈고 엄마아빠랑 집에가려고하는데 큰이모부께서 ..

큰이모 볼을 뺨으로 쓰다듬으시며

"우리예쁜jj.. 또보고싶어서 어떻게.. 일끝나고 빨리 올께.."

하시는데..      울컥하더라구요..

 

딸들 결혼하는것도 봐야되는데.. 이모가 하고싶은 전도사일도 하셔야되는데..

혹시.. 남자분중에.. 간이식 해주실수있는분.. 연락좀 주세요..........

나이가 너무 많아도 안된다고......까다롭더라구요.......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장난은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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