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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 헤브아이템 =베이직자켓!!! 블랙자켓!

VICTORIA |2009.10.27 23:22
조회 256 |추천 0

 

 

 

패션 용어 중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이라는 것이 있다. ‘지금 옷장 안에 꼭 있어야 할 것’이라는 말로 쓰임에 따라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된다. 첫째는 ‘핫 아이템’이라는 의미다. 지금 가장 유행하는 것이니 남보다 스타일에서 앞서려면 혹은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면 갖춰야 할 제품이라는 말이다. 둘째는 유행과는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제품, 즉 ‘베이식 아이템’을 의미한다.

 

한철을 멋쟁이로 나기 위해 준비해둘 핫 아이템과 베이식 아이템이 다르면 지갑 두께는 얇아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 올 가을·겨울은 이 두 가지가 다르지 않다. 바로 검정 재킷이다.

 

검정은 날씬하고 세련돼 보이는 동시에 누가 입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게 특징이다. style&이 연중 기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을 통해 검정 재킷 스타일링 방법을 추려봤다.

 

 

 

 

 

 

실루엣

 

올해 재킷의 실루엣은 남자친구의 옷을 빌려 입은 듯 헐렁하거나 파워 우먼임을 강조해 각진 어깨에 길이가 짧은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하의는 몸에 꼭 맞는 것이 어울린다. 몇 해째 유행하고 있는 스키니 진 또는 레깅스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원피스를 추천한다. 특히 가을·겨울에 많이 입는 터프한 가죽점퍼에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매치하면 느낌 대비가 이뤄지면서 개성 있는 옷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

 

검정은 흰색 또는 검정과 매치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또 세련돼 보인다. 매일 반복되는 이 컬러 조합이 지겹다면 회색을 섞어 볼 것. 또는 스트라이프 셔츠 같은 무늬 옷을 이용해도 좋다. 가끔은 『스타일 북』의 저자인 모델 장윤주의 말도 떠올려 보길 바란다. “검정이라고 다 같은 검정은 아니다. 수백 가지의 검정이 존재한다. 어떤 사람은 청색에 가까운 검정을 섹시하다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회색에 가까운 검정이 자신의 취향이라고 말한다.” 같은 검정도 소재와 워싱(물 빠짐 효과), 씨실과 날실의 조합 같은 조건에 따라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한다. 그러니 그 묘미를 잘 이용해보라는 조언이다.

 

 

액세서리

 

검정 재킷에는 금속 소재의 목걸이나 팔찌가 잘 어울린다. 매일 액세서리 종류를 바꿀 필요는 없다. 오히려 화려할 만큼 금·은·메탈 소재의 액세서리를 여러 개 섞고 겹쳐서 하나의 ‘시그니처 액세서리(사인을 한 듯 나만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액세서리)’를 만드는 것이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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