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전날 아빠랑 동생이랑 저랑
이렇게 큰집에 갔어요
할머니랑 할아버지께 먼저인사를드리고
그다음 큰집 식구분들에게 인사를드리고
다시 할머니 할아버지 방으로갔어요
아빠는 잠깐 큰아빠와 얘기를 하시러 나가셨구
저와동생은 할미 할배방에서 할머니랑 얘기를했어요
이번에 저희 부모님이혼얘기떄문에
진지한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저희할머니께서
" 니네 아빠한테 엄마가 자꾸 메세지를 보낸댜~ "
이말을
" 니네 아빠한테 엄마가 자꾸 멧돼지를 보낸댜~ "
이러시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할아버지께서
"얘~ 니네할머니가 뭐라는지알어? 음료수보고 운전수라고하고
버스보고는 빤스라고한다 으이고~ 비슷한말 다 써먹으면 장땡인줄아나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일이지나고 추석날
제가 치마를 입고 스타킹을 신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저를보시고는
"이년아 세탁기좀 신고오지~!"
이러셔서 제가
"에?? 할머니 세탁기가뭐??"
이랬더니 할머니께서 제다리를보시더니 또다시
" 세탁기좀 신고오지~!!세탁기~~ 세탁기도몰러??"
이러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풉
제다리를 쳐다보셔서 저는 스타킹인것을 깨달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아~ 할머니스타킹?? 세탁기가아니라 스타킹이야 할머니 스.타.킹!"
이랬더니 할머니께서
"응~ 그려세탁기"
이러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들은 친척분들과 저는 아주 배꼽을 잡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제일크게웃으니까 할머니께서는
"이년아 너도 나이먹어봐 이렇게안돼나~"
그러셔서
"에~ 그래도나는 버스보고 빤쓰라고는 안하지~ㅋ"
이러니까 할머니께서도
웃으십니다 ㅋㅋㅋㅋ
아직도 할머니 웃으시는 모습이 생각이나서
기분이 좋으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몸도안좋으셔서
병원에도 자주입원하시는데 빨리 몸이좋아지셔서 병원에 안가셨으면좋겠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