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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눌려보신적 있으신분 ㅋㅋ (그림 有)

졸도작 |2009.10.29 23:02
조회 64,660 |추천 47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우왕 톡이란 곳이 이런 곳 인가요

 

신세계를 넘어서 저세계군요 으잌ㅋㅋㅋㅋ

 

이거 여름에 톡에 올렸었는데 심하게 뭍혀서

 

그때 누가 가위얘기를 꺼내셔서 다시 올려봤는데

 

반응이 좋네요 그때 제 억장무너지게 무서운 일을 표현할려다가

 

저렴한 용어를 많이 썼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전 선천적으로 골때리는일이 많이 생겨서

 

다음에 다른 얘기도 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신종플루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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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휴가기간이라 아버지랑 할머니댁에 다녀왔답니다

 

저희 할머니댁이 완전 개시골이거든요

 

소키우시고 닭이랑 보일러 없이 아궁이때우는 곳이랍니다

 

화장실도 푸세식에다가 밑에 돼지가 있어요 ㄱ-

 

응하면 돼지가 달려와서 주서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할머니댁 가기전 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술독이 걸려서

 

몸상태가 말이 아니었는데

 

사촌동생들이랑 레슬링하다가 지치고 토할거 같고 그래서

 

처마라고 해야되나 뭐지그거 뭐라고 그러지;;

 

 

 

11 위그림과 같이 저기 패떳에 나오는 그런곳에

 

목침을 베고 누워있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사촌동생 애세끼들이 2ne1노래 틀어놓고 호랑나비춤춘다고 너무 시끄러워서

 

자다가 깨긴 깬거 같은데 애들은 보이는데 몸이 안움직여지고 말이 안나옵는겁니다

 

'시망 뭐여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몸이 안움직여짐? 이게 가위인가 ㅋㅋㅋㅋㅋㅋ'

 

가위를 태어나서 처음 눌려봐서 신기반 무서움반 해서 있는데

 

할머니집 밖 길에 왠 산발을 한 할머니가(논일 하는 복장입고 있었음)

 

거짓말 안하고 4배속으로 재생해놓은 듯이 막 뛰어다니는게 보입니다

 

' 뭐하는 늙은이여 노망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런 생각하고 있는데 뛰다가 완전 이제 날라다닙니다 ㅡㅡ

 

' 뭥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우뚝 서시더니 그 멀리서 이쪽을 쳐다 봅니다 ㄱ-

 

'시망 뭐여 할머니 나 보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 들어가야겠다 ㅋㅋㅋㅋㅋ

 

아 근디 왜 몸이 안움직여 좇망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아버지가 제가 누운곳으로 올라 오시더니 " 이놈새키 아직 쳐자네 " 이러시면서

 

담배피신다고 앉으셔셔 몸으로 할머니가 안보이게 가리셨습니다.

 

' 아 다행이다 촐래 무섭네 아부지 ㄳ '

 

근디 아버지 몸사이로 할머니가 다시 붕붕 뛰며 날아다니는게 조금씩 보입니다

 

분명히 아버지도 보고 뭐라하실줄 알았는데 아무말도 안하시는걸 보니

 

저만 보이나 봅니다 ㅡㅡ

 

그 할머니가 계속 제쪽으로 볼려고 이리 저리 날아다니시다가 갑자기

 

할머니집 앞에 전봇대가 하나있습니다

 

거길 기어 올라가시는 겁니다 ㅠㅠ

 

' 헉!!!!!!!!!!! 뭐여ㅛ 이런 미ㅊ 좉망 허허허헉ㄱㄱㄱㄱㄱㄱㄱ!!!!!!!!!!!!!!!!! '

 

진짜 너무 무서운 겁니다 할머니가 산발로 전봇대에 올라가서더니

 

이제 절 찾은듯 그 위에서 노려보는겁니다 ㅎㄷㄷ

 

그러더니 시망 전봇대에서 뛰어내리시더니 저있는 할머니집으로 진짜

 

하이퍼 소닉마냥 달려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우오와아ㅗ왕아아암나룬아ㅓㅎ뉴아ㅓㅏ다가악!!!!!!!!!!!!!!!!!!!!

 

아빠 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아악!!!!!!!!!!!!!!!!!'

 

분명히 이렇게 외치는데 말이 안나오고 눈도 안감기고 식은땀이 엄청흘렀습니다

 

사촌동생들이 2ne1노래 틀어놓고 춤추는 그 사이로 할머니가 뛰어오십니다

 

' 이런 미췬 나한테 이런일이 제발 몸아 움직여죠 으아가아아가아ㅏ각!!!!!!!!!!!!'

 

산발한 할머니가 5초만에 제앞으로 달려오시더니 아버지 옆에 '탁' 앉는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넘 무서웠음 설명이 안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할머니가 말을 합니다 ㅠㅠㅠㅠ " 야 니...... 병원가야겠다...... "

 

이러시더니 다시 할머니집 밖으로 날라차기 하면서 뛰어나가시고

 

저는 다시 잠들었나 졸도했나하고 나서 깼는데 제가 병원에 있는거여요 _-

 

맨날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지만 "여기가 어디에요?" 이랬슴 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제가 누워자는데 땀을 너무 흘리길래 머리에 손대니까 너무 뜨거워서

 

병원에 업고 달려오셨다네요 ..... 열이 40도 랍니다

 

오늘 퇴원해서 집에 왔는데 생각해보니까 할머니가 절 살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엄청 설명하지도 못할만큼 무섭고 신기한 경험이었고

 

다음부터 잘떄는 안대끼고 자야겠다는 생각과 술쳐먹고 레슬링 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씁니다

 

제가 글을잘 못써서 재미 없으셨겠지만

 

믿어주세요 진짜 거짓말 100%안섞인 100% 실화 입니다 ㅠㅠ

추천수47
반대수0
베플저스티스|2009.10.29 23:04
아 스펙타클해 ㅋㅋㅋㅋㅋ
베플kiki ^^*|2009.10.31 08:50
어찌보면, 그냥 가위눌린 이야기인데... 마치 액션영화를 한편 본것같아.
베플다이나믹|2009.10.31 08:23
하이퍼 소닉마냥 달려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우오와아ㅗ왕아아암나룬아ㅓㅎ뉴아ㅓㅏ다가악!!!!!!!!!!!!!!!!!!!! ㅋㅋㅋㅋㅋㅋㅋ 아 표현력 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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