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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성형외과 간호사들 조심하세요.

바보 |2009.11.06 11:00
조회 4,235 |추천 3

전 글에 어떤분이 "누군지 알것 같다고 연락좀..."이러셨는데요.

그 엘모 성형외과에 전화해보니 그런 간호사 없다고 합니다.

아...그리고 연락을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몰라서...ㅎㅎ

thslcnwk@네이버로 메일 주시면 될 것 같네요.

현재 이에 대한 내용은 기사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일명 "꽃뱀"에게 물렸습니다.

그 유명한 압구정 성형외과 간호사 꽃뱀이였습니다.

만난지 얼마 안되서 그쪽에서 사귀자고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사귀기로

하였고, 사귄지 2일만에 만나서 자기 자신의 꿈이나 결혼관등을 이야기 하면서

마치 저와 결혼할것과 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고 하거나

언제 청혼해줬으면 한다라던지 등등 말이죠.(이날 날짜가 10월27일)

인생관이나 결혼관 예기 참 맛갈나게 하더군요.

먼저 하는 이야기가 자기가 나이가 있으니(20대중반입니다.) 아무 남자나

사귈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라고 이야기

를 합니다. 자기 소원이 결혼이라나? 문자로까지 그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 자신이 "난 아픔이 많은 여자야...나 아프게 하면 안되"

라는것을 강조하더군요. 그러면서 "나는 나이트 다니거나 술 많이 마시는

남자친구는 싫으니 약속해라" "언제쯤에 청혼을 받았으면 좋겠다"

"6개월 정도면 나는 남자를 다 파악하니까 그 이후 어쩌고 저쩌고..."

지금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말은 청산유수입니다.

그러면서 찻집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고 갑작스레 소원을 이야기합니다.

그 이후 자기가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며, 이야기를 해보라 하더니 핸드폰을 가지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모르게 압구정도 미소빌딩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94만원짜리 핸드폰(현재 유명한 뉴초콜릿폰)바로 카드결제를 해서 사줬습니다.

당연히 제 카드가 당연하고요. 바보같이 실수한 것이죠. 현란한 말솜씨에 넘어가서 이지경이 되었으니까요.

 

그런 이후 자기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은것 중에 하나가 서로 이쁜 옷 사주기라면서

옷을 사주면 자기도 사주겠다는 식으로 해서 사줬습니다. 많이는 아니였고 거의 55정도 썼고요.

패션으로 유명한 동네(대충 아시죠?)로 가서 자기가 먼저 옷을 고른다고

이야기하더니 옷을 참 잘도 고릅니다. 계속해서 옷을 사고, 가방 가지고

싶다더니 부츠까지...(그래도 양심은 있네요. 부츠는 나가서 싼곳에서

고르더군요.) 재밌게도 옷을 보러 돌아다니면서 이 여성분의 말은 끊이지

않고 작업합니다. 제가 카드 한도가 다 올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화재를

돌리듯이 "우리 그냥 옷보러 돌아다니지 말고 서로 여행갈 계획 짜면서

옷 구경하자"라면서 참...거기에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화제 돌리기에

넘어간 저도 저고요. 그래서 옷을 다 사고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밤 11시였으니까요. 그때 자기네 집에서 밥먹고 가라고 합니다.

자기 어머니가 밥먹고 가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갑작스러워서 어의가 없었는데 자기네 집이 딸만 셋이라며, 그런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밤이 늦어 안되겠다고 하니까 또 삐진척하는데 넘어갑니다.

그래서 집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다리가 아프다며, 택시타면 안되겠냐고

하더니 당연히 택시를 태워주게 되죠.

 

그러면서 내일은 제 옷을 사주기로 하고 헤어졌었는데, 그 다음부터 별별 핑계를 대고 만나지 않더군요.

회식을 처음에는 핑계를 대더니 아프다니 어쩌니 계속해서 피하다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하게 됩니다. 너 만나는것이 힘들다니 뭐 어쨌다니 등등 말이죠.

힘들게 한거요? 제가 오늘 만나서 밥사준다던지, "아프니까 내가 택시로 집에

대려다줄까?" 라던지, 아니면 아프다면서 나는 안만나고 친구 만나서

술마시기에 "일찍들어가고 택시 끊기면 대리러갈께" 라던지 등등...

이런게 힘들게 한건가요? 아니면 문자 씹길래 "많이 바쁜가보네?^^"이런식으로

문자보낸것이 힘들게 한 걸까요?

수술이 많아 문자를 일일히 답변주기 힘들다고 하는데, 제가 주위에 물어보니

하루에 성형수술 2개만 있어도 많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보통은 상담만 많은데 워낙에 압구정이 성형외과가 많아서 그리 많은

편도 아니라고 하고요. 그런데 당직도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이건

지금 생각하니 너무 웃기네요. 개인병원 그것도 성형외과가 당직...ㅋ

 

정말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이였습니다. 당연히 받았던 물건에 대해서는 전혀 줄 생각은 없고요.

마음같아서는 핸드폰 카드승인 취소를 하고 싶지만 안될것 같고요.(처음에는 카드승인 취소하면 핸드폰을 가지고 대리점으로 와라 뭐 이런식으로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렇게까지 될 것 같지는 않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그냥 150만원가량 학원비 내고 인생공부를 했구나 생각해야할지...

오히려 저에게 욕을 하더군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큰 금액이기 때문에 옷이나 가방은 몰라도

핸드폰은 돌려달라고 하니 당연히 그럴맘이 없고, 오히려 제가 찾아갈것 같으니까 찾아와바

머머머시기야, 너같은 머시기는 욕좀 먹어야겠다라는등등 말이죠.

욕한마디 문자로도 안했고, 솔직히 제가 너 나 이용할려고 일부러 그런거였

냐고 했더니 완전 사람을 싸이코로 만들더군요. "너 나 이럴려구 핸드폰

사준거구나? 사줄때부터 알아봤다.."라는데 지가 사달라고 할때는 언제고..

(뭐...사준 저도 병x이죠.)

자존심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래도 여자이기에 욕도 못했는데 말이죠...

그냥 인생공부 했다고 생각할까요? 그렇기에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잊으려 해도 핸드폰 광고만 나와도 눈물이 납니다. 아니 어제까지만

해도 났었습니다. 핸드폰 광고만 봐도 생각이 나서 가슴이 쿵쾅거리더군요.)

뜯긴것도 모잘라 욕까지 쳐먹고...저도 설득을 했죠. 정말 사람이라면

옷이나 그런건 몰라도 핸드폰은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요.

"물론 그러한 목적으로 날 만난 것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안돌려주겠지만

나는 그렇게까지 널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말했고요. 답장은

뭐...욕만 날라오네요.

 

그녀의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압구정 성형외과 간호사죠.

[[[{원래 이름은 김x선이긴 하나 (이건 네이트온으로 전화번호와 이름검색을 통해 확인)

대리점 직원 말로는 핸드폰 자체가 어머니 명의로 되어 있어 어머니랑 같이 왔다고 하니 대리점 직원말로는 딸이 김x선인지 어머니가 김x선인지 절대 말할 수 없다고 하네요.)

병원이름도 틀린데 이름도 가명인지 실명인지도 모르겠고요.

즉, 저와 정말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는 정말 양심에 가책이 없는 꽃뱀이 맞습니다.

저와 같이 당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쪽에 일하는 분들에 말에 따르면 그러한 압구정동 성형외과 간호사들이 쎄고 쎘다고 하네요.}]]]

 

여기서 여성분들 중 이런쪽에 소문 잘 들으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제 동생의 여자친구가 피부관리쪽에서 일하는데 얼마전 회사를 압구정

성형외과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간호사들끼리 이야기를 들어봤

다는데 대단하다고 합니다.

어떤 간호사가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2~300만원짜리

반진가? 선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것을 자랑하더니 옆의 간호사는

"야!야! 잘 걸렸네. 더 벗겨먹어! 어차피 결혼할꺼 아니잖아?"

라고 했다네요. 그 간호사도 "그래? 뭐 사달라고 하지?"등등 이야기가 가관

이라고 합니다. 그 동생 여자친구는 "아~ 나 언니한테 소개시켜줄 남자

있었는데 남자친구 생겼으니까 안되겠다.."라고 하니까 "괜찮아! 소개시켜

줘"라고 했다고 하네요. 참나...

제가 만난 김모모라고 하는 간호사만 그런것이 아닙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압구정 성형외과 간호사들의 담화가 그런식이라고

하네요. 어차피 결혼하면 사랑이야 금방 식으니 지금 남자들 돈 많이

뜯고 나중에 돈 많은 남자한테 그냥 결혼하는 것이 땡이라고요.

물론 이건 대한민국의 가정 교육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딸 두신 어머님들이 딸에게 뭐라고 합니까?

"여자는 자고로 시집만 잘가면 돼"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와 이러한 성형외과쪽 특히 밀집지역은 워낙에 보고 듣고 하는

것들이 그런것들이니 뭐...세뇌 당할만도 하더군요.

제 동생의 여자친구도 솔직히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보면 처음에는

"어떻게 남자한테 그럴 수 있지? 나는 싫은 남자는 만나기도 싫은데..."

라고 생각했다가 "내가 지금 바보같이 착하게 살고 있는건가?"라고

생각이 간혹 들때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참...

 

저 그냥 당하고만 있어야 되나요? 물론 진짜 재대로된 꽃뱀이였다면

150? 말장난 정도겠죠. 수백, 아니 심한분들은 수천도 그럴겁니다.

오히려 이럴때는 저도 감사하다니까요. 왜냐면 은근슬쩍 "내가 빚이

있는데 빚이 300이다" 라고 했는데 진짜 조금만 더 했더라면

아마 그때는 완전 그 김간호사한테 마취가 된 상태이니 300만원

이라는 빚 한방에 값아줬을겁니다. 그런데 이건 남녀를 떠나서

저같은 사람이 더이상 안생겼으면 합니다. 여성분들도 많이 당

하겠지만, 남자들도 많이 당하는것이 요즘 세상이니까요.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단순히 범죄예방 차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어느 인터넷 뉴스 기자분께서 예방차원에서 기사화 하자는

이야기도 들어왔으며, 정확하게 어제 저녁 10시23분경에 02-2646-xxxx 로 전

화도 왔습니다. s본부 방송국이고요. 어떤 분은 흔하디 흔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럼 왜 이러한 일들이 흔하디 흔한 일일까요?

바로 이러한 것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간호사분들이 이렇다고 하면서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예방차원에서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다고 해서 전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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