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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네 애들까지 맡게 되었네요.(급해용)

나죽겄다 |2009.11.10 19:57
조회 6,873 |추천 0

남편과 함께 볼꺼예요..

저는 5살 여아, 이제 두살 갓 지난 아들 둔 맘입니다.

집에서 애도 보고 살림도 하고 재택근무도 하고..(큰돈은 안되지만 디자인일해요.)

암튼 하루가 뭐가 어떻게 가는지 남편이 왔는지 갔는지 모를정도입니다.

큰애 유치원보내면 집안살림 초특급으로 하고 일하고,, 어휴~

큰애 돌아오면 또 집꼬라지는 엉망진창,,ㅠㅠ

근데 저희 동서가 직장맘인데 육아때문에 시어머니한테 애들을 맡겼었거든요.

저희집이랑 어머니집이랑 10분거리고 동서네는 20분거리요.

암튼 동서네가 아침마다 애기를 맡겼었는데(2살남아, 6개월 남아 )

얼마전 어머니가 허리를 삐끗하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퇴원은 기약이 없으며 퇴원하셔도 원래부터 만성적으로 허리가 안좋으셔서

더이상 아이보기는 힘들다고 하시네요.

아니 뭐 그건 그런데 동서네 아이가 너무 어려서 남한테 맡기기도 그렇고

동서네 친정부모님은 5~6시간되는 지방에 사시고.

얼떨결에 제 얘기를 하다가 제가 맡았음 하는 겁니다.

내자식아니라고 시설에 맡겨~ 이럴수도 없고.그냥 나는 모르쇠모드,

정말 내자식보는것도 쌍코피가 나올지경인데.게다가 남아한명에 갓난쟁이라..

디자인일 그만두고 동서애보며 아르바이트한다고 생각하라는데..

동서가 돈을 얼마를 준대도 정말 사양하고 싶네요.

애기 보육시설에 맡길때까지만 맡아달라는데 정말 뭘 어떻게 해야할지.

이럴땐 뭘 어째야 할까요? 왜 다들 제가 해결책이라고만 할까요?

제가 진짜 해결책일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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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November rain|2009.11.10 20:03
님 아이들도 어리구만 동서네 아기 게다가 몇 개월 차이도 안나고 둘 씩이나... 차라리 멀어도 친정이나 어린이집에 맡기라고 하세요. 님 죽어납니다. 5살,2살,2살,6개월... 님 그나마 집에서 재택근무도 아기들땜에 못 해요. 골병만 들고요. 아무리 직장에 다닌다지만... 돈을 억만금 줘도 볼 수 있겠어요? 동서한테 도저히 못 한다 하세요. 이건 정말 동서가 염치가 없는 거예요. 게다가 애 본 공은 없다고 하죠? 아기 보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님 원망 엄청 들 것이며, 애 보다가 애가 아프면 조그만한 아기들만 넷이나 되는데 병원 가는데만도 숨차겠네요. 님 남편분도.... 동서도.... 아기 제대로 본적 없으니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힘들고 가끔 미워도 내 새끼니까.. 이뻐서 키우지.... 남의 새끼까지... 것도 피가 섞였다지만.... 넷은 절대 무리입니다. 지금 님 아기도 5살, 2살 한참 손 많이 타고 정신없을 땐데....
베플아자!!|2009.11.10 21:37
동서보고 회사 관두고 자녀나 키우라고 하세요.. 정말 웃기네요... 님 절대 맡아주지 마세요 ... 말도 안되는 경우 입니다... 동서가 일안하면 다 굶어 죽는답니까..
베플까칠녀|2009.11.10 20:17
그 동서 참 염치없네요. 님이 무슨 어린이 집입니까? 난 애 둘보는것도 힘들더만.. 애 하나도 아니고 한창 말썽쟁이인 두돌짜리에 갓난쟁이까지? 그건 아니지 싶습니다. 애 둘 보는데 설마 한 50만원 정도만 주는겁니까? 아마 애 둘보면 적어도 최소한 돈백만원은 줘야할텐데... 님 동서가 얼마나 받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동서 애 보다가 장염이나 다치기라도 해보세요. 그럼 그 원망을 누가 받겠습니까? 진짜 운없어서 신플이라도 걸리면 님은 죽일년 되는거 한순간입니다. 지자식 지가 키우라하세요. 님이 해결책 아닙니다. 남의 자식 키우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동서도 알다시피 애 둘보는것도 힘들어.. 내가 재택근무를 안하더라도.. 내새끼보는것만으로도 벅차.. 동서 애 둘까지 보면 내가 넷을 봐야 하는데.. 먹여야 하고 씻겨야 하고 기저귀에 분유에...재택근무야 시간날때 틈틈이 조금씩만 하면되지만.. 애보는건 재택근무처럼 잠깐잠깐 보는게 아니고 하루종일 봐야 하는거잖아.. 더군다나 어린아이도 아니고 애기들을.. 넷이나.. 난 자신없어." 라고 똑부러지게 말씀하시길.. 애 한명만이라도 봐달라고 해도 진짜 거절하세요. 님 지금도 죽어나실텐데..더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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