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싸이에서 퍼온건데 너무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진짜웃겨요 ㅋㅋㅋ
내가 일하는 가게 D 모 가게의 사장은
일하는 직원들(알바,주방 이모 포함)에게
주인 의식, 동업자 의식을 가지고
일하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일하는 사람들에게 최저 수준의 대우를 해주면서
(예를 들면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날씨가 따뜻하다고 벅벅 우기면서 온풍기를 틀지 않는 행위 etc.)
동업자 정신, 주인 정신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요구 할 수 있나?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 st. 태도로
가게가 잘되면 제 탓, 안되면 직원들의 탓으로 돌린다
직원들을 채찍질하고 구박하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요구하는 마음은 도둑놈심보가 따로 없다
가게 하나를 사장 몸뚱이 하나로서 절대 운영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직원들에게 막대하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질대로 떨어지지 아니하겠는가
심지어 알바생 밥먹는 시간조차도 아까워하여
식사시간을 근무시간에서 제외한다니
탄식이 나오지 아니 할 수 없다
사장이 경쟁사로 인정하는 옆 S 모 식당이
우리 가게 알바시급보다 시급 500원을 더준다는 소문이 돌자
알바들은 X같아서 못해먹겠다며 술렁거리고있다
그들은 월급받는대로 사장에게 가운데손가락을 치켜올리고
옆 식당으로 이적할것이다
사장은 펄쩍뛰고 대노하여
삼겹살좀비들을 상대하느라 바쁜 직원들을 붙잡아서
그들의 욕을 하겠지
주방에서 일하시는 이모님들도
짠돌이 사장님을 입모아 비난하고 있다
듣자하니 알바 혹은 직원들 밥먹는 식사 만들어줄때
재료를 적게 넣으라고 주문한다던지 자기 식사차례에는
망할 통삼겹살을 가져다주면서 김치찌개를 끓이고 다른 식사때는
일반 된장찌개를 내준다 는 얘기들이 들려오고있다
이런 얘기들을 접하면 접할수록 직원들은 그 졸부를 혐오하게 되고
그가 하는 소리를 왼쪽 귀로 들어 오른쪽 귀로 소통시킬것이며
졸부가 정말 필요한 말을 할때에도 귀담아 듣지 않아
가게에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
보아하니 내가 일하는 가게의 사장은
사람들의 지지와 칭찬을 받으며 부를 축적하는 인물은 절대 아니다
손가락질 받으며 부를 '긁어모으는' 인물임에 틀림없다
일일 매출 200 x 31 = 6200 / 인건비 130x3 + 62 x 2 + 400 = 6.7~~
가게 운영비와 상품값 등을 제외하고서라도
인건비의 6배를 번다
수입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인건비 914만원으로
그정도 벌어도 돈에 대한 탐욕이 무한대로 발산한단 말인가
마지막으로 고시(古詩) 여수장우중문의 형식을 빌려
그를 디스하겠노라
속좁은 포부로 큰돈을 헤고
교묘한 계산은 월급을 좀먹었네
가게열어 돈이 이미 많으니
만족하고 이만 가게문을 닫길 바라노라
알바 그만 두고 붓글씨로 이 시를 적어 가게에 보낼까 생각한다
사장이 거품물고 쓰러져 직원들이 덩실덩실 춤을 추는 그날이 오면
나 또한 만족하고 박장대소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