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막연한 불안감-신종플루에 관하여

긱사생뉴뉴 |2009.11.20 19:24
조회 105,186 |추천 23

신종플루에 대해 여러가지 기사와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제 글이 여러분에게 혼란을 가중 시키는 하나의 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종플루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길 바랍니다.

오로지 책에 근거해서 이 글을 적어 나갈 것입니다.

(제 실력탓에 번역이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ㅠ)

글이 길고 또 모두 읽을 필요는 없으니 아래에 요약된 차례를 보고 골라서 읽으세요.~

 

 

 

 

 

 

 

 

 

 

차례

1. 플루란 무엇인가?

2.플루는 새로운 질병이 아니라 원래 있었던 병이다!

3. 플루 걸리면 죽는다? (X) -> 죽는 사람도 있다.(O)

4. 플루가 전염되는 것을 왜 컨트롤하기 힘든가?

5. 감기와 독감은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6. 변종 플루는 무엇인가?

7. 타미플루는 원래 어디에 쓰이는 약인가? 또 릴렌자는 무엇인가?

 

 

 

 

 

 

 

 

 

 

 

 

 

 

1. 플루란 무엇인가?

 

 플루(flu)

= 인플루엔자(influenza)

= 한국말로 독감이다!

 

 

 

 

 

 

 

 

 

2. 플루는 새로운 질병이 아니라 원래 있었던 병이다!

플루는 BC 400년에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질병으로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본다.

 

 

 

 

 

 

 

 

 

3. 플루 걸리면 죽는다.(X) -> 죽는 사람도 있다.(O)

오늘날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해마다 플루에 걸린다. 평균적 계절동안 대략 36000 여명의 사망자가 세계 도처에 있고 (독감으로 인한 죽음)더 많은 사람들이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 초기 임산부 그리고 매우 어린 아이들은 심각한 플루 complication에 대해서 가장 높은 위험에 처해있다.

 

 

 

 

 

 

 

 

 

 

 

 

4. 플루가 전염되는 것을 왜 컨트롤하기 힘든가?

(1) 잠복기가 매우 짧기 때문이다. (1~4일, 길게는 10일)

(잠복기란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증상을 일으키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다.)

(2) 전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 입자는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서 다량이 방출된다. 한 물방울에는 100000~ 1000000개의 바이러스 입자가 들어있다.

(재치기나 기침 할 때에는 입을 가리면서 해야겠죠?)

(3)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집에만 머무르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들은 평소 활동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많은 접촉자에서 병을 옮길 수 있다.

 

 

 

 

 

 

 

 

 

 

 

5. 감기와 독감은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다르다. 그 구분은 아래와 같다.

감기

심각성

독감

열의 유무

어른과 청소년에는 거의 없다.

유아나 소아에는 열이 있을 수 있는데 약 38.9도씨로 나타난다.

<

높고 3-4일간 지속된다.

(37.8~ 40 도씨)

두통

거의 없다.

<

두드러지고 갑자기 시작한다.

근육통

가볍게 나타난다.

<

일반적이고, 보통 심각하다.

목의 염증

가끔

<

일반적

기침, 가슴 통증

가볍게 나타나난다.

<

일반적이고 매우 심각할 수 있다.

재채기

보통

>

가끔

콧물이나 코막힘

보통

>

가끔

치료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

증상이 시작한 24~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제제를 써야한다.

감기의 가장 큰 특징은 콧물과 코막힘이고

독감(플루)의 가장 큰 특징은 고열과 근육통이다.

하지만 모든 병의 초기 증상은 감기 이므로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신종플루를 의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6. 변종 플루는 무엇인가?

신종 플루는 플루 종류 중에서 Type A에 속하는 데 역학적인 면에서 볼 때 TypeB, C보다 변이가 잘 일어난다 . (antigenic shift and drift)또한 RNA virus에 속하는 것으로서 DNA virus보다 변이가 더 잘 일어난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변이가 잘 일어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며칠 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변종 플루도 변종이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있다.

 

 

 

 

 

 

 

 

 

 

 

 

 

7. 타미플루는 원래 어디에 쓰이는 약인가? 또 릴렌자는 무엇인가?

상품명 릴렌자

( 자나미버zanamivir)

상품명 타미플루

( 오셀타미버 oseltamivir)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와 B에 의한 독감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

(신종플루는 Type A에 속한다.)

조류독감의 예방과 치료

비강분무제

경구투여

 

 

 

 

 

 

 

 

 

 

 

 

 

출처

저자명, 책제목, 출판사, 출판년도 pp306~337

(교수님이 복사해서 나눠주신 거라 무슨 책인지 모르겠어요 ㅠ)

미생물면역분과위원회 /신종합미생물학 제 3판/신일북스/ 2008년/ p308

 

 

 

 

 

 

 

 

 

 

 

 

 

 

저는 약대 3년생으로 제가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여러분과 공유하기 위해 배운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글을 네이트 판에 올리면 그 성격에 맞지 않으면 어떡하나, 오히려 신뢰도가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노출을 극대화 시킴으로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네이트 판에 올렸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질문하는 것을 답변할 만큼의 지식은 안되구요, 저번에 판 보니깐 응급실에서 일하는 인턴분(? 레지분?)있던데 그 분을 찾아서 질문 하시거나;;ㅎ 아님 제가 출처 적어놨으니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세요~ 아님 주위에 의대, 약대 친구에게 물어보세요~

아니면 제일 접근성이 좋은 동네 약국으로 가셔서 약사 아줌마, 아저씨를 괴롭히기 바랍니다. ㅎㅎ약국하는 아줌마 아저씨들은 약대에서 약은 어떻게 합성하며 어느 환자에게 어떻게  얼마나 쓰느냐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운 분들입니다.

여러분 약과 독은 같습니다.  올바르게 사용해서 약이 독이 되지 않도록 독이 약이 되도록 합시다.

제 글이 단 한 명에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래요!!!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어요~~~

추천수23
반대수0
베플표시한 거 ...|2009.11.24 08:06
약 먹은 글자구먼.. (약대생이라 그런가; 글자 표시한 부분이 알약색 같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